제213집: 중심 존재가 되자 1991년 01월 14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72 Search Speeches

전지전능한 하나님은 경제. 지식. 권력이 필" -어

지금 우리 인간들은 경제적으로 안정되기를 바라고 있지요? 요즘 경제문제 때문에 야단들 하더구만. 물가가 지금 상당히 문제잖아요? 물가가 어떻고 저떻고…. 그러나 하나님은 경제문제는 안중에도 없어요.

경제문제는 간단해요. 여기에 지금 한 7백 명이 모였으면 말이에요, 우리 세 끼 먹던 것 두 끼 먹자고 하는 거예요. 왜 두 끼를 먹느냐, 왜 불행하게 그렇게 먹어야 되느냐 할지 모르지만, 그거 불행하지 않다는 거예요. 두 끼 먹어 가지고 남북이 통일된다면 그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것이 더 큰 것입니다. 알겠어요? 더 큰 것에 이익 될 수 있는 일을 해야 돼요.

그럼 한 끼 먹자 이거예요. 뭐 영원히 하라는 것이 아니라, 한 5년 동안 한 끼 먹고 하자 할 때는? 그렇게 하는 거예요. 왜? 세계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그럴 때는 그거 타당한 말입니다. 다 환영하지는 않겠지만, 환영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우리들이 추앙하고 존경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이런 결론을 내야 되는 거예요. 그런 목적을 가지고 5년 동안에 한 끼 먹으면 틀림없이 세계가 하나 된다는데 그거 왜 못 해요?

하나님은 돈도 필요 없고, 지식도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권력구조 세계에서는 무슨 지방자치제 문제를 중심삼고 자기도 한번 출세해야겠다고 해 가지고 있는 재산 팔고 별의별 짓 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건 안중에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나라는 말이에요…. 여러분은 잘 모르지요. 문총재 말을 믿겠어요? 문총재를 어떻게 믿겠어요? 여러분들에게 지금 가당치 않은 명령이라도 하게 되면 '두고 봐야지. 뭐 문총재, 별수 있나?' 그러지요. 그러나 나를 따르는 사람들 중에는 세계적인 학자도 많고, 세계 정상의 자리에 있는 사람도 많고, 세계적인 언론인들도 많습니다. 그들은 이제 내가 무슨 말만 하게 되면 전부 다 신뢰합니다. 내가 한다 하게 될 때는….

요전에 미국에서는 말이에요, '문총재가 지금까지 싸워 온 것을 가만 보니까 모두가 옳소. 내가 그래도 미국에서 한다 하는 거부고 하니 문총재가 원한다면 내가 뒷담당을 해 주겠소. 어떻소?' 하더라구요. 그때 내가 어떻게 했겠어요? '돈을 대 줄 터이니 어떻소?' 할 때, 문총재가 어떻게 대답했겠느냐 말이에요. 여러분 같으면, '아이구, 기다렸습니다!' 그럴 거라구요. 그러나 나는 '노(No)!' 한 거예요. 나는 돈 필요 없다 이거예요. 내가 미국을 살려 주러 왔으니 미국을 살려 줄 때까지 내가 책임지겠다 이거예요. 고생이 막중하면 막중할수록 폭발적인 분화구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활화산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지금 미국에는 퇴역한 장성들이 3천5백 명이나 된다구요. 역시 큰 나라는 큰 나라예요. 우리가 이 사람들을 전부 잡아다가 교육을 시켜 놨어요. 교육을 시켜 놓으니까 무슨 결론이 나왔느냐면, '아하, 문총재 사상이 미국을 구하고도 남겠구나! 욕을 먹으면서도 지금까지 혼자 이만큼 교육해 나왔으니 이제 우리들이 도와줘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레이건 대통령이, 앞에서도 말했지만, 자유 투사들을 돕겠다고 이란 가서 구걸하고 이래 가지고 문제 생기지 않았어요?

그들은 큰 회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큰 회사들 중심삼고 중개인, 브로커 입장에서 일을 하면 돈은 얼마든지 모을 수 있는 길이 있거든요. 그 사람들이 그걸 제안한 거예요. 그러나 난 그런 거 원치 않는다고 했다구요.

왜 그랬느냐? 이제는 이것을 7부 능선을 지나 8부 능선, 9부 능선에 올라 정상까지 다 가게 됐는데, 8부, 9부 능선만 올라가면 전부 다 빤히 보이는데 그 녀석들한테 돈 받으면 '아, 미국 국민이 도와주었다!' 이러는 거예요. 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서 95퍼센트까지 내가 해 놓았다면 자기들은 나중에 5퍼센트만 하고 나서 백 퍼센트 전부를 자기들의 소득으로 돌려 잡으려고 한다구요. 그거 좋아요. 그렇지만 그것이 타락하지 않은 인간이 책임분담을 하는 의식의 차원에서 그랬으면 좋겠는데 이 녀석들은 본래의 하나님의 뜻과 본래 인간이 가야 하는 이상경으로 향하는 방향성이 다 틀렸다 이거예요. 완전히 악마의 소굴로 떨어져 나간다는 거예요. 그걸 번연히 알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자, 이런 등등의 문제….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에게는 지식이 필요 없고, 권력이 필요 없습니다. 전지전능하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