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집: 젊은 학생시대는 자랑이다 1999년 01월 16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81 Search Speeches

효자 효부가 되자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개척시대에는 전부 다 전도 나갔어요. 동네방네에 가 가지고 할머니로부터 아주머니, 여자라는 여자는 전부 다 섬기는 거예요. '여자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빨래니 뭐니 뭐든지 전부 다 해 줘라.' 해 가지고 그런 훈련을 많이 시켰어요.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거예요. 그런 얘기를 하려면 시간이 없어요. 빨리 끝내자구요. 그래, 효자가 될 거예요, 불효자가 될 거예요?「효자가 되겠습니다.」여자들은 효부가 될 거예요, 뭐가 될 거예요? 효부 알지요? 효녀도 되고 효부가 되려면 자기 고향에서 위하여 살던 것보다도 몇 배 더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 실패율이 꽤 높지요? 이것들 시집가면 전부 다 반대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자는 왜 수염이 없을까요? 왜 수염이 없을까?「예쁘라구요.」수염이 없으면 예뻐? 동물을 보면 암놈보다 수놈이 더 아름다운 거예요. 남자가 수염이 나면 얼마나 근사해요? 싸움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여자는 남자 수염을 잡아챌 수 있지요? 그런데 남자는 뭘 잡아채나요? 잡아챌 게 있어야지? 수염이 없으니 끄덩이를 잡아채야 돼요. 끄덩이가 뭔지 알아요?「예.」뭐예요?「여자의 머리입니다.」

여자가 왜 머리를 기른 줄 알아요? 아니예요. 그렇게 생각해야 마음이 편안하지요. 수염을 잡혀 가지고 끄덩이를 잡으면 기분 좋아요? 여자들은 어디 잡을 데가 있어요? 잡을 데가 하나도 없어요.

요즘에는 남자들이 수염을 깎고 살지요? 선생님도 수염 있어요? 선생님은 아침에 깎는데, 깎지 않은 것을 엄마 얼굴에 갖다 대면 '아야!' 합니다. 그 '아야!' 하는 그 자극이 멋지다는 거예요. 그런 거 알아요? 여러분은 색시가 안 되어 봤지요? 시집 안 가 보았지요?「예.」남편이 수염이 나 가지고, 더부룩한 수염이 난 것을 쓸면 보들보들한 게 촉감이 그만이라는 거예요. 위에서부터 쓱∼ 입을 맞추게 된다면 말이에요, 수염을 먼저 맞춰 주는 거예요. 그 수염 가운데 있는 입에 키스를 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 수염이 있는 게 좋겠어요, 없는 게 좋겠어요?「없는 게 좋아요.」여자들은 없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남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수염이 있으면 간질간질 해 가지고 쓱 해서 입을 맞추면 얼마나 기분 좋아요? 자극적이지 뭐.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수염이 있어야 돼요. 또 남자는 일을 많이 해요. 땀을 흘리면 땀이 입에 들어가지 못하게 이 수염이 막아 주는 거예요.

여자들은 일해요, 안 해요?「합니다.」여자들은 방안에서 앉아서 일하는 거예요.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면 궁둥이가 아플 거예요. 여자 뼈가 다르다구요. 아이들을 열둘쯤 낳아 기르려면 말이에요, 어머니가 방에 앉아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교통정리를 해 줘야 될 것 아니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자가 어떻게 되느냐? 이 어린애의 마음을 맞추다 보니 그 동네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맞출 수 있는 그런 훈련이 된다는 거예요. 자기 열두 아들을 품고 열두 고개를 넘고 그러다 보니 동네의 어느 누구라도 사랑으로 마음을 맞추지 못할 것이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기를 많이 낳아 기른 사람은 영계의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