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집: 참부모를 따르는 삶 1996년 03월 3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Page #89 Search Speeches

부모님을 모시고 천년 만년 살 수 있어야

여러분이 이제 전통적 기반을 닦기 위해서, 남미 전체가 환영할 수 있는 기반이 되게 될 때는 선생님의 2세들을 통해서, 선생님의 아들딸을 이 땅에 보내 가지고 여러분 이상 피땀을 흘리게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있는 스승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선생님의 아들딸 앞에까지도 여러분 교재를 전달해 줄 수 있는 놀라운 실적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의 아들딸과 동참할 수 있는 영광의 자리에 연결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기서 못 먹고 못 자고 지내는 것을 하루 일하고 잊어버리지만, 선생님은 시작한 날부터 지금까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정성들이고 피땀을 흘리기 때문에 아무리 어떤 수고를 한 사람이라도 내가 빚을 지는 스승이 안 되는 거예요. 효자가 아무리 정성을 들이고 부모 앞에 생사권을 다 바쳤다 하더라도 빚지려고 하는 부모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길을 실제로 살고 가야 할 참부모의 입장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여기서 4백 킬로미터를 중심삼은 자르딘 지역을 중심으로 한 천국화 운동의 모든 계획에 있어서 내가 이 주위 도시에 기증한 앰뷸런스를 기억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올 것이고, 그런 때에 참석한다는 것은 천세 만세 여러분의 후손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그런 조상의 권위를 자랑할 때가 온다는 것을 생각하고, 희망의 꽃이 여기서 핀다고 바라보는 선생님의 소원의 기점이 됐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겠어요.

지금 각국의 대표들이 여러 가지 초민족적인 일을 한 것을 전 주변이 알고 있어요. 그러면 진짜 계속적으로 인원이 불어나갈 거예요, 줄어 갈 거예요? 여러분이 여기에서 이렇게 일하면서 어머니 아버지에게 여기를 찬양하는 편지를 하고, 친구들 앞에 자르딘 농장은 힘들지만 희망적인 꽃이 피고, 폭발적인 행복의 분화구가 분출했다고 권고해 봤어요? 자랑했어요, 오라고 했어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은 여기에 착지함으로 말미암아 이중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거예요. 여러분은 선생님이 여기에 자주 오기 때문에 도망 안 가지요? 안 오면 어떻게 할 거예요? 선생님이 안 오더라도 이 뜻을 후대에 남겨야 할 전통이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선생님은 팔십이 가까워요.

희망찬 미래의 이 땅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출정해 가지고 선생님이 해야 할 것을 천년 이상 아까워하고 그 결여된 입장을 내가 메워 가지고, 선생님이 하루라도 고생을 안 하고 편안히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일을 지탱하겠다고 해 가지고 피땀을 남겨서 선생님이 하루라도 더 살 수 있다면, 하루라도 생명을 영위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이 전통을 여기에 심어 줘야 됩니다.

선생님은 부모를 배반하고, 형제를 배반하고, 나라를 배반하고, 대한민국 전부 다 저버리고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내가 여기서 이 놀음을 하는 것은 나라를 찾기 위해서예요. 나라를 찾기 위해서는 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기반이 있어야 돼요. 나라를 찾으면 고향에 돌아갈 수 없는 선생님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여러분은 환경만을 지시했지만 말이에요.

부모 중의 참부모가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우리의 참부모라는 거예요. 참가정의 왕, 참나라의 왕, 참세계의 왕이 우리 부모님이라는 거예요. 그분을 모실 수 있는 천년 태평시대를 맞이해야 돼요. 한국의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노래처럼 이 땅 위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천년 만년 살 수 있는 그런 희망을 이룰 수 있는 통일교회 각자의 사명과 소명적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