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집: 천주의 승리자가 되자 1992년 02월 1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59 Search Speeches

타락한 인류의 소원은 선민권을 획"하" 것

하늘 남편을 대표해서 오시는 아버지는 새로운 생명의 씨를 갖고 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독생자와 같은 완성한 예수 입장입니다. 예수가 죽었다가 부활해 가지고 완성한 세계적 판도권 위에 설 때에 우익·좌익·모슬렘 세계도 전부 다 청산지어야 돼요. 누가 해야 된다구요? 오시는 주님이 그걸 해야 됩니다. 오시는 주님의 책임이 뭐냐 하면, 우익을 수습하고, 기독교를 다시 부활시키고, 공산세계를 해방하고, 만민을 해방해야 돼요. 종교권, 원수 되는 바라바권을 청산해야 돼요. 그리고 부모 앞에 원수 되는 모든 걸 청산해야 돼요. 그 일이 지금 다 끝났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도 다 품었지요? 미국도 품었지요? 회회교도 품었지요? 그러니까 통일이 됐기 때문에 돌아서는 것입니다. 돌아서는 데는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 아담의 사상, 두익사상이라야 됩니다. 두익사상으로 평면적 통일을 해야 되고, 하나님주의로 수직적 통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수직을 모시고, 그 수직을 따라 직행하게 되면 하늘 본궁으로 통하는 거예요. 그 하늘 본궁은 아담이 본래 이상했던 가정 기반과 더불어 천국의 보좌와 직선상으로 통하는 것입니다. 자기는 개인, 가정의 뿌리임과 동시에 세계 판도의 뿌리지요? 사랑을 중심삼게 될 때 그 중심축은 같은 것입니다. 사랑의 축은 하나예요. 개인복귀·가정복귀·종족복귀·민족복귀·국가복귀·세계복귀에 있어서 절대적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입니다. 알겠어요?

타락한 인류의 소원이 뭐냐 하면, 선민권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선민권을 잃어버렸던 것을 여러분들이 고향에 가 가지고, 환고향함으로써 선민권을 획득해야 돼요. 사탄 편으로부터 장자 선민권을 획득하고, 장자 선민권 왕권을 회복해야 됩니다.

참부모의 승리적 세계 판도와 국가 판도에는 가정이 들어가 있지요? 세계 가운데는 나라가 들어가 있지요? 선생님이 세계와 국가를 대표해서 책임을 져야 돼요. 세계를 대표해서 책임지고 나라에서 책임져야 할 예수님이 나라에서 책임 못 했지요? 뭣 때문에? 종족이 받들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종족이 선민권, 장자권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망했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이 예수 대신한 자리에 가서 선생님이 승리한 판도…. 이제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핍박이 없습니다. 악마들이 핍박을 못 해요. 악마가 할 짓 다했습니다. 알겠어요? 이제 핍박이 없다구요. 문총재가 가는 데 김일성이 반대를 하겠어요, 고르바초프가 반대하겠어요, 부시가 반대하겠어요? 부시는 내 손을 통해서 대통령 된 것입니다. 이번에도 그래요, 밀어치면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그래서 타락한 인간에게 있어서 선민권 획득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그걸 알아요? 목사가 그걸 알아요? 청맹과니가 되어 가지고 똥싸 문지르면서 자기 판국이 직격탄 맞을 것을 모르고 있다구요. 역사시대에 선민권이 있었다는 것은 우주사적 사건입니다. 그 사건의 동참자가 나요, 기수가 나라는 자각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민권 뭣이라구? 「기수입니다.」 선민권 기수입니다.

야곱은 천사와 싸울 때 가정을 중심삼고 싸웠지만, 선생님은 세계를 위해 싸울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이루어 놨습니다. 그렇지요? 국가와 싸울 수 있고, 세계와 싸울 수 있는 것을 다 이뤄 놓았습니다. 부모님이 책임을 진 것입니다. 왜? 부모가 잘못했기 때문에 부모님이 책임진 것입니다.

그래서 종대뿌리와 종대줄기와 종대순을 다 살려 놓았습니다. 알겠어요? 여기서 가지만 붙이면 되는데 그게 종족적 메시아예요. 이 나라는 세계를 중심한 나라요, 종족은 나라를 대표한 종족이지요? 대한민국의 누구도 이젠 나를 반대할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무슨 소리를 하더라도, 오늘 당장에 정당을 만들더라도 누가 반대할 사람이 없잖아요? 안 그래요? 그렇지만 대한민국에서 그런 일 할 필요 없습니다. 조수(潮水)가 세계적으로 밀려들어 오면 대한민국이 자연히 물속에 들어가겠어요, 안 들어가겠어요? 자기 수준이 비어 있으면 자연히 물에 잠겨요. 그래서 걱정을 안 해요. 세계의 조수 물결 가운데 대한민국은 흠뻑 빠져든다구요. 그걸 아는 사람이니 여기서 대통령이니 뭐니 그런 거 생각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천운을 따라가야 돼요. 지금까지는 나를 대해서 마음대로 행세했지만, 이제부터 두고 보는 거라구요. 김일성 일가가 나를 모시겠다면 난 북한으로 가는 것입니다. 어때요? 그러면 전세계하고 북한하고 통하는 거예요. 미국과 일본과 중국과 소련은 이미 내 영향권 내에 다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