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집: 역사적인 시점을 사수하자 1975년 12월 28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40 Search Speeches

기독교의 2천년 -사를 탕감하기 위해 축복받은 미국

이들이 탄압하므로 갈 길이 없으니까…. 이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자유의 천지를 찾아나선 곳이 미 대륙입니다. 요 사람들을 빼내 옮겨 가지고…. 이들을 반대하니, 서구에 있는 모든 신앙의 자유를 찾으려는 프로테스탄트, 즉 신교운동자들은 전부 다 반발하여 결속하게 된 거예요. 영국에서 결속시킬 수 있는 것을 못 했기 때문에 새로운 천지, 미 대륙에서 결속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인디언들을 전부 다…. 하나님의 역사적인 대운세를 몰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하는 무리가 미국을 향해 이동해 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인데, 인디언들이 그 무리를 반대하니 하나님도 할수없었다 이거예요. 그러니 거기에 있어서 인디언 땅을 제패하고 거기에 새로운 천지를 만들기 위한 축복을 하나님이 안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곳은 가나안 땅과 마찬가지예요. 가나안 7족과 같은 인디언들이 환영 하였다면, 그 인디언들은 시대적인 영광과 복을 받을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반대했기 때문에 그들은 멸족을 당했습니다. 씨알머리도 없는 자멸 상태가 됐어요. 학살도 당했지만 많이 병들어 죽었다구요. 섭리사적으로 보면 그렇게 풀이가 된다구요.

하나님이 계신다면, 어찌하여 이 인디언을 학살한 서구에서 온 이 민족, 미국 민족을 축복해 줘 가지고 세계에 없는 부국을 만들었느냐? 그건 역사가가 있어서 아무리 연구해도 모르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의 말을 들어야 아는 것입니다. 미국은 영국의 식민지였지만 선의에 입각한 퓨리턴, 필그림 파더들을 중심삼고 결속됐습니다. 신대륙을 중심삼고 새로운 나라와 새로운 민족이 결속됐습니다. 그래서 초민족적입니다. 그렇지요?‘신앙의 자유를 위해서는 구라파 제국의 국경을 중심삼은 민족 감정을 해소해야 된다’하며 초민족적인 결속을 하여 하나님이 지도할 수 있는 새로운 한 나라, 이상적인 나라를 꿈꾸는 무리가 있어서 결국 그들이 독립군을 일으켜 가지고 영국을 대항해 싸웠습니다.

그때 대영제국은 말이예요, 지금부터 2백 년 전의 영국 세력은 천하무적이었습니다. 그 대영제국이 큰소리치면 날아가 버릴 수 있는, 무기도 없는 독립군 일당이 대영제국과 대항해 승리할 수 있었다는 것은 꿈같은 얘기라구요. 그것이 이해돼요?「예」 워싱턴이 잘나서 이긴 게 아니라구요. 초민족적인 결속을 하여 하나님의 뜻을 세우려는 뜻이 있으니, 새로운 세계적인 나라와 새로운 세계적 국가를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 하나의 터전을 선택한 자리에 섰으니, 그 미국이 2백 년 동안 복을 받은 거예요. 그 2백 년은 뭐냐? 지금까지 2천 년 동안 기독교가 실수한 것을 2백 년 동안에 재차 정비하는 기간입니다. 알겠어요?

성경 말씀을 보면‘하나님과 물질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했다구요. 그렇지요?「예」 기독교는 지금까지 돈하고는 상관없었다구요. 기독교는 전부 다 버리고 도망다니면서 발전했는데, 그 미국이란 나라에 왜 물질적인 축복을 해줬느냐 이거예요? 보라구요. 예수가 죽었기 때문에 기독교는 영적 기독교입니다. 몸뚱이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기독교는 영을 위주해서 해야 되는데, 로마를 통해서 세계 제패를 꿈꾸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가 영적 기준을 중심삼고 외적인 국가와 단합해 가지고 세계 제패를 해야 되는데 못 했고, 영국을 중심삼고도 못 했으니, 1차, 2차, 3차까지 와 가지고 미국에서 성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원리적으로 보면3차 만에 성공하게 되거든요. 영적 기독교문화권을 이어받아 가지고, 로마가 실패했고 영국이 실패했으니 이제 미국에 와 가지고 3단계 만에 성사해야 되는 거라구요. 원리적으로 보면 그렇지요?「예」

그래서 미국 땅에 와서는 기필코 승리해야 되겠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뭐냐? 예수님의 영과 육이 갈라졌기 때문에, 육이 사탄의 침범을 받았기 때문에 육적 분야에 해당하는 동양 문명권을 포섭 못 한 것을 세계를 일주해 다시 포섭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세계를 일주하는 거예요. 본래는 기독교가 서구로 가는 것이 아니예요. 로마로 가는 게 아니라구요. 로마제국이 원수가 됐기 때문에, 이스라엘 나라가 책임 못 함으로 로마제국이 이스라엘 나라의 복을 빼앗아 갔으니, 그걸 다시 찾기 위해서 로마에 들어가서 싸워서 찾아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반대로 돌아오는 거예요, 반대로. 그래서 이 서구문명, 기독교문명은 영적 문명권을 중심삼고 미국에 가 가지고 일대 세계적인 축복을 다 흡수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초민족적인 국가로서, 하나의 자유적인 신앙이념을 중심삼은 신교 독립국가로서 등장한 것이 바로 2백 년 전의 미국의 독립이라구요. 알겠어요?「예」

세계에 이런 나라가 없다구요. 단일민족도 많은데, 혼합 민족이 남아져 싸워 가지고 나라가 형성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용케도 나라가 형성됐고, 망할 수밖에 없는 민족적인 속성인데도 불구하고 용케도 발전해 나왔던 것입니다. 그건 미국 사람들이 잘 났기 때문이예요? 내가 아무리 봐도 그 사람들이 잘난 것이 없다구요. 그거 이해해요?「예」 하나님이 보호하사 서구라파의 구교라든가 서구와 기독교문명권 내에 잘난 사람이 있으면 미국이 국가와 민족을 넘어서 흡수하는 거예요. 이것이 미국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특이한 성격입니다. 알겠어요?「예」 세계적인 성격, 초민족적인 민족성을 포괄할 수 있는 자유주의적인 기독교사상을 부활해 가지고 세웠기 때문에, 신교 독립 국가로서 세계 최후의 역사적인 사명을 짊어지고 미국이 등장한 거예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