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집: 연합회장·교구장의 활동 방안 1991년 11월 0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93 Search Speeches

一.조사위원

조사위원이야, 조사위원. 「조사요원입니까, 조사위원입니까?」 조사요원이야. 「이때까지는 위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뭐라구? 「요번에 저희들은 조사위원으로 받았구요, 지난번에 받은 교역장들은 조사요원입니다」 절반은 조사요원으로 받고? 「예, 도 단위는 조사위원이고, 부를 때는 조사요원이라고 하셨습니다. 일원화해서 조사위원으로 다 하시면….」 이걸 이제 5만 명을 내가 생각하고 있다구. 「교구장까지는 조사요원이고, 군 단위 책임자는 조사위원입니다」

이 녀석들, 조사위원이 지금까지 뭘 했어? 내가 한 이야기 한번이라도 실천했어? 자동차 운전하고 가다가 잡히게 되면 이 신분증 갖고…. (웃음) 그거 안 되겠다구. 이제부터는 그거 안 통한다구요. 전부 다 이 명단을 하루씩 체크하는 거예요. 각 도별로 그래프를 수시로 만드는 거예요.

신문사도 이제는 그래프를 그려서 기록 할 것입니다. 각 도 평균 비례 그래프를 그려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사기꾼을 못 쓰게 해요. 그렇게 못 하면 벼락이 떨어질 거라구. 여러분들도 이제부터 적당히 안 된다구요. 군대에서 개인 일기 쓰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학생이 개인 일기를 쓰는 것처럼 쓰라는 거예요! 명심해요! 전부 다 컴퓨터에 집어 넣으면 했는지 안 했는지 실적이 딱 나옵니다. 내가 가다가도 전화로 `몇 번인 사람, 기록해 놓은 것을 빼 봐!' 하고 물어 볼 거라구요. 그러면 `이렇습니다!' 하고 딱 나오는 것입니다.

교통순경이 부산에서도 중앙 컴퓨터에 입력한 것을 전부 다 조회해 가지고 현장에서 1분이면 다 처리하지요? 「예」 그런 것과 딱 같습니다. 연락해 가지고 체크하는 거예요.

어디 가요, 윤박사? 「잠깐…」 면회는 하고 가야지!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데, 정작 자기들이 책임자가 되어야 할 텐데….

조사위원? 「예」 일어서서 할까, 앉아서 할까? 「앉아서 하십시오」 일어서면 주먹이 나갈까 봐? (웃음) `앉아서 할까?' 하고 물어 보면 틀림없이 그러라고 대답한다구. 뭘 해먹으려면 그렇게 빨라야 돼요. 임기응변, 머리가 빨라야 됩니다. 한 마디 하면 세 마디 네 마디 연속해야 싸움판에서 지지 않고 총 맞아 쓰러지지 않아요. 총소리를 들으면 어디서 나는 것인지를 알고 벌써 몇 도라는 것을 아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쓱 보게 되면, 5층 빌딩 같은 것도 처마끝이 요만큼 틀어지면 몇 센티미터가 틀어졌나를 압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 교주 노릇을 해먹어요. 그냥 앉아 가지고 교주가 될 것 같아, 이 녀석들아?

1. 방미연수단원

방미연수단원을 교육해 가지고 조사위원을 만들 것이다 이거예요. 교육해 가지고 하는 거예요. 전부 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이 사람들은 전부 다 사회유지이고…. 돈도 있고 기반도 있는 사람들 중에는 출세해 가지고 국회의원 해먹겠다는 날라리 패들이 많습니다. 요런 것을 꿰차야 한다구요. 남북통일을 생각한 다음에 자기가 출세하겠다고 생각해야지, 자기 중심삼고 출세하겠다는 사람은 망국지종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전부 따 버리는 거예요. 한번 교육을 받아야 됩니다. 교육해야 되겠다구요. 방미연수단원을 교육해 가지고 조사위원을 만들 것입니다.

2. 지방 요지 구축

이게 뭐냐? 조사위원이 왜 필요하냐? 조사위원은 안 거치는 데가 없어요. 군이면 군, 시면 시, 경찰서면 경찰서 시청이면 시청 등 기관에 전부 다 관계를 맺고 회사, 단체뿐만 아니라 저 상점까지 안 거치는 데가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 사람들을 전부 다 자기 휘하에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도시에서 앞으로 뭘 해야 하느냐? 한 달에 두 번씩 선한 사람들을 뽑아서 발표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방신문에서도 하지만 중앙신문에서도 하는 거예요. 본부에서도 그러면 뭐 시장이나 경찰서장이 다음에는 전부 표창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적으로 우리 편이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 대신 사회악을 조작하는 나쁜 것은 여지없이 들이 까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에 선한 요지를 구축하자 그 말입니다.

선한 요지를 구축하자는 것입니다. 여당 야당을 찾아가는 거예요. 그것도 다 우리 관할 내에 있습니다. 거기도 우리 말을 들어 가지고 믿을 수 있는 요원들이 2대 1이에요, 이게. 두 사람 중에 좋은 것을 칭찬한다면 한 사람은 우리 편입니다. 그러니까 평균적으로 볼 때 우리 하는 일을 시나 기관의 장들이 환영한다는 거예요.

그걸 들이 까는 것은 사회악입니다. 도시에서 여자들을 탐하는 불순한 녀석들, 또 공짜 술을 좋아하는 녀석들을 살살해 가지고 잡아다 교육시키라는 것입니다. 교육해서 안 듣걸랑 1주일이고 3주일이고 교육시켜요. `당신, 교육받고 잘하면 전부 다 눈 감아 줄게!' 하는 거예요.

이것을 사회적으로 잘하면 통일교회의 조사위원들을 경찰보다 더 무서워하고, 정보부 요원보다 더 무서워하는 거예요. 딱, 이렇게 하면 뭐 기성교회가 아무리 반대해도 좋은 거지요. 지방에 우리 사람이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만 있어도 힘이 되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무 문제없다는 것입니다.

지방 요지를 구축하는데, 여당 야당에 우리 요지를 구축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선한 사람은 출마하는 데 도와주고 악한 놈은 잘라 버려야 돼요. 이 사람들을 교육하는 거예요. 앞으로 사회교육을 하는 거예요. 향토학교도 교육이지만, 맨 나중에는 전부 다 교육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3. 교육과 선전

이 사람들이, 교육하는 사람들이 사기할 수 없다 이거예요. 사회의 선생이다 이겁니다. 대학교 교수, 중고등학교 교장까지도 전부 다 교육해야 돼요. 경찰서장, 시장, 국장, 사장 할 것 없이 그 지방의 유지들을 교육한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한 스승입니다. 사회를 대표한 스승의 자리에서 교육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조사위원을 동서남북으로 전부 다 편성하게 되면 그 사람들을 책임져 가지고 교육해야 될 거 아니예요? 그래, 세부적인 조직을 만들어서 딱 분배하고…. 이 중앙은 신경기관이 되어 가지고 악한 것이 들어오게 되면 백혈구처럼 잡아먹는 거예요. 적혈구는 영향을 공급해 주게 되어 있습니다. 선한 것을 만나서 소화시키는 것입니다. 그게 공적이 많은 사람이라구요. 그런 사람은 도의 형성에 있어서 공헌이 크니까 그 사람을 나라의 지도자로 만들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교육을 잘하고, 또 해야 할 것은 선전입니다. 선전은 뭐냐 하면, 광고라는 말이에요. 알겠어요? 「예」 광고라는 말을 쓰기 싫어서 선전이라는 말을 썼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 「예」 광고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이 조사위원은 1년에 광고 몇 편…. 이것을 실적 기준으로 잡아 가지고 앞으로 그 사람의 실적 기준으로써 통계를 내 나갈 것입니다. 알싸, 모를 싸? 「알싸!」 이렇게 하는 거예요.

4. 사회악 제거

선전을 했으면, 이제 `사회악 제거'를 해야 돼요. 그거 알겠어요? 사회악을 제거하는 것은 사회성을 양양하는 것입니다. 양양하니까 싸움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 것까지 배워야 되는 거예요. 사회악 제거. 그 방면에 한 사람씩 세워서 두 사람은 반드시 좋은 것을 펼쳐 나가는 거예요. 사회에서 심판할 수 없는 나쁜 놈들도 많다는 거예요. 이것을 없애는 것입니다.

5. 지방신문과 본사 취재

선생님이 말했듯이 월간지에서 주간지를 만들고, 주간지에서 뭘 하겠다구? 「일간지!」 일간지를 점령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아, 인건비도 안 들어가고 신문을 할 줄 누가 알았어요? 이거 전부 연결하고 신문을 만들어 가는 게 전부 다 세계일보…. 이런 조직 편제를 가지고 완전히 쐐기를 박아야 됩니다. 동아일보나 조선일보 같은 게 뭐 돈 가지고 해요? 이놈의 자식들, 말 같잖은 여론 때문에 전부 다 얼마나 타격받았어요! 그것을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 앞에 가서 내가 얼굴을 드는 거예요.

여러분들! 분함이 있나, 없나? 「있습니다」 기관 사람들한테 얼마나 수난당했어! 나 그냥 물러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때려잡겠다는 거 아니예요. 실력으로 자연굴복시키는 것입니다. 그 대신 내가 하라는 대로 하면 틀림없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렇게 해 놓으면 출세 기반이 틀림없이 확립됩니다. 이 사람들이 돈들을 가지고 있거든요. 여기 지방에 오게 되면 경찰서장 해먹는 사람, 군수 해먹는 사람, 뭐 도지사 해먹는 사람 등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무시를 못 해요. 무시를 못 합니다. 장관 해먹는 사람인들 없겠어요? 우리는 그 자리에서 춤추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지금 이 체제를 중심삼고 끌고 나간다 하게 될 때는 이런 모든 기반을 활용할 수 있지만, 여러분이 혼자서 하려면 천년이 가도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정신 똑바로 차려! 이것은 세계일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모든 여건이 이렇게 살아 날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 신문사를 팔아먹자우, 계승하자우? 「계승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신문에 광고를 해요. 중요한 것을 전부 다 모아 가지고…. 여기에 통일교회 회사가 들어가요. 승공연합이 들어가요. 국민연합이 들어가요. 그 다음에는 남북통일지도자청년연합이 들어가요. 그 다음에 아시아평화여성연합도 들어가요. 이걸 움직여 가지고 한 배에 타라고 하면 사회가 휩쓸려 갈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다 만들어 놓았다구요. 나라를 움직이고 남을 수 있는 이걸 다 만들어 놓았다구. 이걸 끌고 나갈 수 있는 기관차를 작동을 시키려니까…. 내가 차를 다 만들어 가지고 휘발유까지 대 주고 교육하라는데, 교육도 못 하겠어? 그럼 죽어야지. 이놈의 자식들, 못 하면 너희들의 처자들까지 잃어버리는 거야. 못 하겠어, 하겠어? 「하겠습니다」

이제 여기 못 가는 녀석들은 지는 거야. 이제부터는 어떻게든지 해야 돼요. 갖다가 걸어 놓고 어떤 꼴을 하고 있나 볼 거라구. 못 하게 되면 내가 기합을 줄 거야. 선생님이 똑똑하다구. 일본 애들 기합도 주고, 미국 애들 기합도 주는 거 몰라? 백발이 성성한 왜놈 교수들을 전부 다 잡아다 기합을 주는 사람이라구요. 손대오, 알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