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집: 우리는 하늘나라의 군대 1984년 06월 01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78 Search Speeches

한국말을 배우라

*여러분과 여기 선생님과 어느 쪽이 말을 배우는 게 더 어려워요? 여러분의 상황과 내 상황에서 말이예요. 「아버님요」 맞다구요. 이제 선생님은 모든 것이 후퇴하려고 그래서 잘 잊어버린다구요. 그거 맞다구요. 기억력이 흐려졌습니다. 그거 생각해 봐요. 저녁에 콘사이스를 보고 기억한 단어가 아침이 되면 다 달아납니다. (웃음) 까먹고는 또 한번 보는데 마찬가지더라구요. (웃음) 사실이예요. 그거 보면 영어가 좋은 말은 못 되지요? (웃음.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거 보면 한국 말은 과학적이예요. 영어로는 표현 못 하는 말이 한국 말에는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구요. 그렇게 한국 말이 섬세하다구요. 그래서 영어를 하는 민족이 이런 말을 가지고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나 생각하는 거예요. 그거 보면 한국 말로는 몇 번, 몇십 번 세계를 지배하고도 남는다구요.

한국 사람이 머리가 좋은 것은 언어가 그렇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머리가 좋은 것입니다. 벌써 말하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추리할 수 있는 내용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머리가 좋은 거예요. 한국 말은 한마디 들으면서 다섯, 여섯을 연상하는데 영어는 한마디 들으면 연상하게 못 되어 있다구요.

이제 여러분들이 한국 말을 배우면 말이예요, 여러분들 상당히…. 한국 말을 하면 발음도 잘하게 됩니다. 대개 한국 사람들 발음이 좋지요? 선생님은 60이 넘어 가지고 배운 발음이니 엉망진창일 텐데 말이예요, 내가 쓰지 않아서 그렇지 잘하면 내가 여러분들을 따라갈 수 있다구요. (웃음) 가다 보면 까먹어서 그렇지. (웃음)

그래서 우리 축복가정 자녀들은 한국 말을 안 배우게 하면 안 되겠습니다. 한국 말은 스물네 자예요, 스물네 자. 이건 30분이면 외웁니다, 30분. 과학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만 하면 전부 다 붙여 놓을 수 있다구요. 영어가 그래요, 영어가? 그건 누구나 다 30분이면 외웁니다, 누구나. 사흘만 하면 책을 읽을 수 있다구요. 그것은 전부 다 맞는 거예요. 영어는 억양이 있고 말이예요, 발음이 얼마나 힘들어요?

자, 여러분 가운데 한국 말 공부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가외지만 한번 물어 보자구요. 한국 말 공부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 외 사람은 왜 안 해? 선생님이 가는 천국에 안 가겠어요? 저나라에 가서는 영어 안 쓴다구요. 하나님의 명령으로 못 쓰게 돼 있다구요. 말을 해보면 사람이 두 나라 말을 안 쓰게 돼 있다구요. 한 나라 말을 쓰게 돼 있습니다. 얼마나 힘들어요?

여기 뻐꾸기나 참새의 소리가 나라마다 전부 다 달라요? 개 짖는 소리, 소 우는 소리가 달라요? (웃음) 그러니까 참 한국 글자가 세계적이예요. 한국 민족은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지만 이 말이 종교적이고 참 차원 높은 말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한국을 끝날에 세우지 않았나,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하나님도 한국 말을 세계 대표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말로 생각하기 때문에 한국 말을 하는 레버런 문을 택하지 않았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한국 말을 분석해 보고 전문적으로 연구해 보고 제일이니까, 하나님이 한국 말을 제일 좋다고 생각하니까 한국 말 쓰는 레버런 문을 찾아오지 않았나, 이렇게 본다구요.

여러분, '빨강' 하면 여기서는 '레드(red;빨간)' 한마디면 다예요. 그런데 한국 말로는 수십 가지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거 알겠어요? 벌써 한국 사람은 척 안다구요. 바람부는 것도 그 표현이 수십 가지예요. 전부 다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시 같은 것은 한국 말로 써야 될 것이고, 앞으로 시인이 나도 한국 말 하는 사람 가운데서 날 것입니다.

종교 지도자도…. 한국 말이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더라도 한국 말로 기도하면 높은 차원의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세계 사람들이 자기 나라 말로 같은 기도를 하더라도, 내용이 같더라도 하나님은 한국의 레버런 문이 기도하는 내용을 귀담아서 들으실 것입니다. 왜? 언어가 참 섬세하고 묘하다는 거예요. 구조로 보나 개념으로 보나 전부 다 뛰어나다구요. 제일입니다. 모든 말들 중의 왕입니다. (웃음)

그러니까 한국 말 배우라구요. 내가 영계에 가면 대번에 체크할 것입니다. 한국 말 안 배우고 온 간나 자식들이 있으면 '너 한국 말 왜 안 배우고 왔어?' 할 거예요. 그럼 어떻게 할 거예요? (웃음) '이놈의 자식, 저 지옥에 가서 사탄한테 훈련받고 와라' 이럴 거예요. 사탄 시켜 가지고 말을 가르치게 할 거예요. 사탄이 교육하면 얼마나 힘들까요? (웃음)

선생님이 남이 못 하는 일을 지금까지 살아 있는 동안 얼마나 많이 했어요? 미국에 와서도 가만히 있었으면, 무력한 사나이 같았으면 내가 욕을 왜 먹고 감옥에 갈 일이 어디 있었겠어요? 유능하고 유력하니까, 한번 몸을 뒤틀면 미국이 왔다갔다하니까 문제가 되는 거지요. 그렇지요?

자, 그러면 이제 말이 나왔으니 한국 말 배우겠다는 사람, 다시 공부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감사해요. (웃음)

내가 이제 나이가 한 70쯤 되어 한국에 가 있게 된다면 말이예요, 그때에는 자기 나라 말도 떨며 할 텐데 그때 일본 말 하면 그걸 듣기가 얼마나 거북하고 영어를 하면 얼마나 힘들겠느냐 이거예요. 그때 노랑 머리, 검정 머리, 파란 눈 할것없이, 중국 사람 어디 사람 할것없이 세계 사람이 선생님 앞에 와 가지고 아, 아버님 말씀이라고 들으면서 좋아한다면 그걸 보고 '내가 세계로 돌아다니면서 욕을 먹고 감옥생활을 했지만 고생한 보람이 있구만' 하고 보람을 느껴 보자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내가 영어로 여러분들한테 얘기를 하면 여러분들이 얼마나 듣기가 거북하겠어요. 여러분들이 한국 말을 배우게 되면 미국에서 법정투쟁을 한 것 다 잊어버릴 수 있을 만큼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여러분들 말하는 것 봐 가지고 용서해 주고 '그 미국 국민 훌륭하구만. 복받으소' 그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그들에게 한국 사람같이 복을 주소' 그럴 수 있다구요. 그거 싫어요? 하나님이 '왜 그래? 늘 반대받고 그랬으면서 왜 그래?' 하게 되면 '한국 말을 하니까 3분의 1은 한국 사람이 아니요?' 할 수 있다구요. 그게 가능하다는 거예요. (웃음)

영계에 가도 그렇다구요. 여러분들이 영계에 가도 말이예요, 한국에서 말을 배워 가지고 왔다면 내가 얼마나…. 그런 생각 하고 있는 거예요. '내가 그렇게까지 이야기했는데도 한국 말 못 배웠어? 야야, 귀찮다' 그러는 거예요. *난 그 말 듣기도 싫다. 그 말은 원리관에서 벗어난다' 하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래, 한국 말 확실히 다 배울 거예요? 「예」

'한국 말 배우지 마! 여기는 미국이야'라고 하기를 바라요,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한국 말을 배워라! 여기 천국이니라' 하기를 바라요? 어때요? 어느 자리를 바라요. 「두번째요」 '여기는 미국이요, 최고로 위대한 나라입니다' 하는 걸 하나님은 우습게 본다구요.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어떤 걸 위대하게 보는지 모르잖아요? (*부터는 영어로 말씀하심)

여러분들이 한국 말을 배우면 벌써 세계인이 된다 이거예요. 한국 말을 배우면, 서양 사람이 아시아의 동쪽 말을 배우면 벌써 세계 사람이 된다 그 말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일본 말이나 선진국 말이 아니고 제일 조그만 나라 한국 말, 후진국 한국의 말을 배워야 진짜 제일 높은 사람이고 세계 사람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사람들은 미국 사람이 세계 제일이라고 봅니다. 그것에 비교하면 한국은 조그만 나라입니다. 서양의 선진국에 비교하면 조그마한 나라입니다. 이러한 대국에서 조그만 나라의 말을 배운다는 그게 국제적이예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