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하나되라 1985년 08월 20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306 Search Speeches

가인이 아벨-게 순종굴복해야 아벨이 장자권- 올라가

그러면 전세계적으로 볼 때에, 선생님 자신의 입장과 세계 전체를 보게 될 때 어떻게 되느냐? 선생님은 아벨권에 있고 전세계는 가인권이라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중심삼고 보면, 기독교가 가인권에 있고 통일교회가 아벨권에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아벨권에 있기 때문에 아벨권에 있는 통일교회가 먼저 난 기독교, 장자권을 인수하지 않고는 세계적인 부모를 모실 수 없다구요. 세계적인 부모를 대할 수 없고, 세계 적인 아벨을 환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역사 이래 모든 인류는 오시는 재림주님보다 먼저 태어났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자면 온 인류는 사탄편에 가까운 입장에 서 있지만, 오시는 주님은 하나님 편에 서 가지고 아벨적인 입장에서 이것을 다시 되바꿔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되바꿔쳐야 돼요. 기독교와 미국이 가인 아벨 기준에서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기독교가 중심이 되어 가지고 미국을 움직일 수 있는 입장에 서면 자유세계권을 중심삼고 장자권 복귀 기반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차자 입장에 있는 기독교 앞에 장자 입장에 있는 미국이 순종굴복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차자권에 있는 기독교가 민주세계권을 굴복시켜서 장자권 자리에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야만 부모님을 모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세계적 부모님을 모시는 데 있어서 누가 먼저 모셔야 되느냐? 장자 되는 가인이 먼저 모셔야 된다구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타락하지 않은 장자가 부모를 모시고, 차자들은 가인을 따라서 부모를 모셔야 됩니다. 이것이 원리관입니다.

2차대전 직후 기독교와 통일교회가 하나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세계적 교단 기반이 어느 편에 섰느냐 하면, 사탄편에 섰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벨권 통일교회 앞에 가인권인 기독교가 사탄편에 완전히 돌아가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본래는 오시는 주님을 위해서 전부 다 준비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가 통일교회만 맞이했더라면, 통일교회와 하나만 되었더라면 그때의 가인 아벨권을 중심삼고 미국은 자연히 흡수되는 것입니다. 완전히 하나되면 미국이 흡수되어 가지고 비로소 가인 아벨권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편 장자와 차자의 원리적 기준에 입각한 자리에서, 세계 기준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하나의 세계 창건을 위한 출발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관입니다.

지금까지 기독교가 통일교회를 반대했고, 기독교문화권을 중심한 모든 나라들이, 미국을 중심한 모든 나라들이 전부 다 통일교회를 반대했습니다. 수많은 종교가, 인류가 전부 다 여기에 가담해 가지고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중심삼은 선생님을 반대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반대하는 가운데서 통일교회는 뭘했느냐 하면 장자권을 탕감해 나온 것입니다. 이 4천 년 역사를 20년간에 탕감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20년 간에 탕감해야 됩니다. 1960년을 중심삼고 1981년까지, 이것을 4년간 단축시켜서 1976년까지 탕감조건을 세워 나와야 했던 거예요. 그런데 그것이 지금까지 연장되어 나오는 거예요.

만일 그때 미국을 중심삼고 닉슨 대통령과 일본의 다나까 수상과 박정희 대통령이 하나되었으면, 전부 다 뜻 가운데서 아벨권을 중심삼고 복귀한 기준에서 세계적인 기반을 닦을 것이었는데, 닉슨 대통령이 잘못하고 다나까 수상과 박정희 대통령이 하나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실패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것을 다시 복귀하기 위해 미국에서 4대를 거쳐 12년간 싸움을 연결시켜 나오는 것입니다. 닉슨으로부터 포드, 카터, 현재 레이건 대통령까지 4대를 거쳐 가지고 40대 기준에서, 탕감복귀과정을 통해 투쟁하는데 있어서 장자권 사명을 해야 할 교계와 미국이 반대한 자리에 섰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까지 몰리고 몰려 가지고 감옥에까지 가게 된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계속되고 있는 거예요. 이 나흘 을 앞두고, 해방 40년의 기념일을 지낸 나흘 후에 선생님이 해방된다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44수, 이 수는 사탄 수의 완전수라는 것입니다. 그런 수를 중심삼고 탕감복귀의 길을 지금 가고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