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집: 세계화 시대를 이루자 1998년 03월 1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58 Search Speeches

하나의 세포도 자기 사'의 이상 상대

음란으로 타락했으니 음란 물결이라고 할까? 더럽힌 핏줄로 말미암아 지금 현재 노아 심판한 것과 마찬가지로 한 녀석도 남아지는 것이 없다구요. 하나님이 아담 가정에서 그런 것을 손 못 댔으니 그런 세상에 되었다고 해서 정치·경제·문화·어떤 교육을 가지고 수습할 도리가 없어요. 거짓 부모로 말미암아 거짓 사랑을 중심삼고 거짓 핏줄을 남긴 그 모든 것은 멸망으로 가는데 이 땅 위에 어떤 정치·경제·문화·교육·종교가 그것을 수습할 도리가 없어요. 거짓 부모로 말미암아 됐기 때문에, 참부모 될 수 있는 입장에 선 것이 거짓부모가 됐으니 거짓부모 말고 참부모 될 수 있는 분야가 남아 있으니, 요 분야를 전부 다 이루어 가지고 땅에 보내는 것입니다.

그게 뭐라구요?「축복입니다.」축복을 그냥 할 수 있어요? 참부모입니다. 참부모로 말미암아 축복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 축복은 뭐냐 하면 혈통전환, 프리 섹스 해방이 아니예요. 프리 섹스 절대 방지입니다. 불신앙했으니 절대신앙입니다. 절대신앙·절대사랑, 그 다음에 뭐라구요?「절대복종입니다.」그래서 자르딘에 가서 2세시대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를 돌아가는 것입니다.

에덴에 있어서 아담 해와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걸 절대 믿지 못했어요. 그것을 절대 믿으라는 것은 절대 사랑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절대 복종하라는 것도 절대 사랑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절대복종하는 데는 영생이 벌어져요. 사랑 때문에 절대신앙이 필요하고, 사랑 이상의 세계 판도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주가 커요. 자기를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절대복종을 갖지 않으면 자기 마을을 넘지 못하고, 나라를 넘을 수 없다 하는 것이 하나님이 창조할 때의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자신도 창조할 때 절대신앙을 했어요. '내가 말하면 틀림없이 된다!' 이거예요.

이제 내가 뭐라고 그랬어요? 잊어버렸다구요.「'내가 말하면 틀림없이 된다!'고 하셨습니다.」나보다 낫구만. 80노인이니까 잊어버릴 수도 있지요. 하나님이 '하나님 자리에서 말하면 된다.' 한 거예요. 하나님이 그걸 된다고 알았겠어요, 믿었겠어요?「믿었습니다.」처음인데 알기는 어떻게 알아요? 믿었지요. 그 믿는 마음이 천하를 동해서 있게 만들 수 있는 힘이 그 배후에 따르기 때문에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마자 실체로 뛰쳐나오니까 말이에요. 여러분은 절대 욕망을 가진 인간이지요? 여러분은 절대 욕망을 가지고 있지요?「예.」최고, 최고, 제일 높은 것을 내 것으로 삼고 싶지요? 우주의 보화 보따리나 비밀 보따리, 비밀인 동시에 비밀 그 내용을 헤쳐 보면 단 하나밖에 없는 보화 보따리입니다. 그것이 있다면 그것을 갖고 싶지요? 그것이 무엇인 줄 알아요? 하나님 속에 들어가 있는 사랑 보따리입니다.

그 사랑 보따리를 점령하게 되면 그 사랑 때문에, 그 사랑 보따리의 마음을 중심삼고 인연되어 확대한 것이 대우주입니다. 요 사랑 보따리를 딱 잡아채게 된다면 우주가 전부 다 달려오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사랑? 참사랑!

그 다음에 절대 사랑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절대 사랑이 뭐예요? 사랑할 대상이 있어야 절대사랑을 했겠느냐를 물어보는데 사랑했겠어요, 안 했겠어요?「했습니다.」어디서부터 절대사랑 했어요? 한꺼번에 사랑을 '왁!' 지었어요, 미물 아메바에서부터 지었겠어요?「미물에서부터 지었습니다.」사람을 지을 때까지 우주를 지은 것입니다. 그걸 절대사랑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풀 포기 하나를 절대사랑해 봤어요? 해 봤어요, 안 해 봤어요?「안 해 봤습니다.」길가에서 밟히고 있는 씀바귀 같은 걸 누가 알아 줘요? 개미를 하나님이 만들려고 얼마나 정성들였는데 밟고 다니고 얼마나 많이 죽였어요, 이 놈의 발바닥이. 개미든 무엇이든 벌레들을 얼마나 많이 죽였어요? 많이 죽였지요?「예.」하나님이 정성들여 만든 것을 하나님의 승낙을 안 받고 죽인 것이 죄예요, 안 죄예요?「죄입니다.」그런 것을 생각해 봤어요?「못 했습니다.」하나님과 같은 자리에서 사랑하고 대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주인은. 그 사랑의 진액에 모든 사랑이 달리게 돼 있다구요. 그러니 하나님 자신이 절대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여기 하나의 세포를 만드는 것도 자기 사랑의 이상 상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의 물건, 조그마한 기념될 수 있는 물건은 자기 실체보다 더 귀하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서 조건이 필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