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집: 축복 1975년 01월 2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45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완성권- 있" 인간-게 부-해 주신 세 가지 축복

그러면 영육을 중심삼고 볼 때…. 타락하지 않은 본래의,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된 아담과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된 해와가 종적으로 완전히 성숙되어 가지고 신랑 신부로서, 하나님이 기쁠 수 있는 대상권을 이루어 가지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면 하나님적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적 사랑에 의한 가정이 형성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이 본래 에덴에서 타락하지 않고 이루어야 될 완성권입니다.

그 완성권에 나타날 수 있는 아담 해와가 되었다면 그 자리는 어떠한 자리냐? 결국 그 자리는 축복받는 자리입니다. 복을 받는 자리, 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는 자리다 이겁니다.

그 복 중에서 제일 귀한 복이 뭐냐 할 때,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첫째 하나님의 사랑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우리가 무엇을 축복받느냐? 하나님의 창조의 권한을 우리가 인계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를 창조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평면적인, 횡적인 기준에 있어서,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기뻐했고,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소망을 가진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에게도 창조적 권한이 부여된다는 것입니다. 그 기쁨을 부여받는 것이 자녀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녀를 왜 사랑하느냐? 왜 사랑하느냐 이거예요. 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느냐?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위업을 우리가 횡적인 실체권에서 이어받은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하나님이 기뻐하던 그 기쁨을 우리도 느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어받고 하나님의 창조적 권한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인간에게 부여한 것이 뭐냐? 주관권을 부여했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이 온 천지만물을 주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횡적인 입장에 있지만 우리에게 주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이것입니다. 그래서 아담이 이름을 짓는 대로 됐다는 것입니다. 아담이 이름 짓는 대로…. 아담이 원하는 대로 모든 천하는 이루어진다 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관권을 우리에게 부여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가장 귀한 것이 뭐냐? 하나님이 가장 귀하지만, 하나님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이냐? 사랑이요, 그 다음에는 창조의 권한이요, 그 다음에는 주관의 권한입니다. 이것을 우리 인간에게 상속해 준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상속받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통하여 상속받는 것입니다. 사랑이 성립되지 않으면 상속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