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5집: 아버지 나라는 내 나라다 1990년 09월 0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15 Search Speeches

세계통일은 통일사상으로

여러분 무니들, 선생님이 이런 일 하는데 한 번 도와줬어요? 기도나 했어요? 기왕 들어왔으니 복받을 것이 있으면 가고, 손해 나면 후퇴하겠다 이거 아니예요? 레버런 문이 여러분들같이 `아이고, 고생스러워! 아이고, 손해 나!' 이렇게 생각했으면 이 일을 했겠어요? 고생은 물론이고 손해도 물론입니다. 그러니까 역사가 머리숙이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돌아가서 자기 종단 사람들을 모아 놓고 보고할 때 다 칭찬할 것입니다. 레버런 문 욕할 사람 하나도 없어요.

여러분들은 그렇게 대중 앞에 나가 가지고 레버런 문을 자랑하는 얘기 한 번 해봤어요? 무니라 할까봐 `아이고!' 이랬을 것입니다. 「아닙니다」 뭐가 아니야? 지금까지 그랬지. 요즘에 와서야 좀 나아졌지 뭐. 이번에도 참부모 선포를 세상에 다 했는데 이제 입다물 게 뭐 있어요? 이제는 하지 말래도 다 하게 돼 있는 거예요.

시리아의 그랜드 머프티 같은 사람은 벌써 40년 전부터 유대교하고 기독교하고 이슬람교를 하나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반대받아 감옥에도 많이 가면서 뜻을 못 이루고 낙심한 가운데 있었는데, 내가 종교의회를 중심삼고 일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가지고 찾아와서 만나 보고는 `이 양반이 선두에 서면 할 수 있다!'고 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회회교권을 중심삼은 자기 사제들 2만5천 명이 모인 자리에서 `내가 40년 동안 노력하던 종교 통일적 모든 방안을 레버런 문이 이미 실천궁행하고 있으니, 나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은 이제 레버런 문을 협조하는 데 나와 더불어 총동원하자!' 하고 발표해 버린 것입니다. 세상이 그렇게 변해 나가는 거예요.

그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은 것이, 유대교하고 이슬람교하고 기독교하고 하나 만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계시를 받고 그 놀음 할 것을 발표했을 때 이슬람교도 반대하고 유대교도 반대하고 기독교도 반대한 거예요. 기독교에서는 이런 더러운 것들이 침투한다고 하면서 반대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옥에도 여러 번 갔던 것입니다. 그는 그러한 일을 자기만 책임지고 하는 줄 알았는데 레버런 문이 다 이루어 가고 있는 것을 보고 나를 방문한 뒤에 나와 하나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돌아가자마자 `내가 이루려는 뜻을 이미 하늘이 다 준비했으니 그 대표가 레버런 문이다. 너희들은 레버런 문을 따라가라!' 하고 2만 5천 명의 사제들을 모아 놓고 선포해 버린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하는 일을 협조하자고 한 것입니다.

그래, 종교계가 하나되고 있어요, 안 되고 있어요? 「하나되고 있습니다」 공산세계가 선생님을 중심삼고 뭉치고 있어요, 안 뭉치고 있어요? 「뭉치고 있습니다」 미국이 중심이 아닙니다. 미국은 어때요? 미국에서는 다 교육했기 때문에, 주 상원의원들이 선생님을 따르고 있습니다. 주 상하의원의 3분의 2가 교육을 받았어요. 지금 문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부시 행정부도 내가 후원 안 하면 없어요. 아무것도 안 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나라를 구하려고 안 하지만 나는 여러분 나라를 구하기 위한 일을 하고 있어요. 그런 작자들이 불평들이나 하고 있을 수 있어요? 일대일로 보나, 뭣으로 보나 선생님 대해서 불평할 자격이 돼요?

지금까지 전부 `일본 사람은 왜 데려와 가지고 못살게 하고, 한국 사람을 왜 책임자로 하나? 미국 사람 내세우면 제일 좋을 텐데' 이러지 않았어요? 여러분들도 내가 미국 사람이라면 좋겠지요? 「아닙니다」 (웃음) 미국 사람 가지고 세계통일 못 합니다. 다 실패했습니다. 흑백문제를 해결 못 하고 있잖아요? 우리는 흑백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과 미국 사람이 원수지요? 원수들끼리 못 모이잖아요? 한국 사람하고 일본 사람하고 원수고, 일본 사람하고 미국 사람하고 원수지요? 원수들이 모여서 새로운 나라를 이루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문제입니다. 이전에는 세계를 하나 만들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레버런 문 사상을 중심삼고 이 세계를 하나 만들 수 있습니다. 문제가 없습니다. 지금이 시험적으로 하는 때입니다. 그렇지요? 「예」 테스트하는 거예요. 백인 흑인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과 미국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절대적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지금 국제결혼을 한 커플들이 많이 있지요? 그렇지요? 「예」 2세들을 보라구요. 아름답다구요. 이거 세계적입니다. 누가 하느냐? 종교의 힘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그건 무슨 얘기냐? 절대적인 참종교 가지고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어디에 있다는 걸 잘 알지요? 여러분 가정이 어디에 있어요? (판서하시면서) 여러분 가정이 여기 있으면 나라도 관심이 없고 세계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반대입니다. 가정을 희생시키고 나라를 희생시키면서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건(가정이나 나라) 다 지나갑니다.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해서 이러는데 여러분들은 여기 머물겠다면 이 거리를 누가 메워 줘요? 이 거리를 누가 메워 주느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