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집: 여자가 세워야 할 탕감조건 1992년 07월 10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71 Search Speeches

종교·정치 하" 사람이 하나돼야 세계평"가 와

협회장은 어떤 자리예요? 그리고 왜 곽정환을 지금 시대에 와서 재단 이사장인 동시에 협회장으로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이거 생각 안 해 봤지요? 때가 그런 것입니다. 몸 마음이 갈라졌다구요. 몸 마음이 갈라졌습니다. 이 갈라진 마음적 세계를 세계적으로 수습하기 위한 것이 종교문화권입니다. 그 다음에 이 갈라진 몸뚱이가 확대된 것이 요즘 세계의 정치권입니다. 언제나 몸뚱이가 마음을 치던 것과 마찬가지로 위정자들이 지금까지 종교 지도자들을 잡아 죽이고 피 흘리게 한 것입니다. 이것이 몸뚱이를 가진 악마의 지도자들입니다, 플러스 입장에서. 그것이 그냥 가면 안 돼요.

이것을 전부 다 아담이 잃어버렸기 때문에 오시는 주님은 이 종교권과 정치권을 합해 가지고 공동적으로 세계 평화를 들고 나가야 된다구요. 그것이 작년 8월 27일에 종교적인 입장에서…. 종교가 먼저입니다. 세계평화종교연합을 창설하고, 28일은 정치적인 입장에서 세계평화연합을 창설했던 것입니다.

이 요원들을 불러 가지고 내가 무슨 이야기 했느냐 하면, 요전에 어머니 강연한 이야기를 해 준 것입니다. 사람의 근본문제,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담 해와가 하나되고,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그런 내용을 전부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하나입니다. 종교와 정치 하는 사람이 하나 안 되고서는 평화의 세계는 오지 않는다구요. 그러니까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가는 길이 종교권이나 정치권이나 두 방향일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이상세계를 가기 위해 하나되어야지요. 평화의 세계가 정착하는 길은 두 길이 없다구요. 한 길에서 합해야 됩니다.

에덴동산에서 타락하지 않았으면 평화의 이상세계,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갔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가는 그 길이라는 것은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한 방향으로 가는 길인데, 타락함으로써 갈라졌다구요. 그래서 이것을 알파와 오메가로 해 가지고 통일해 들어가야 되겠기 때문에 조건적으로라도 이것을 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거 누가 해야 되느냐 하면, 오시는 부모가 하는 것입니다. 아담이 부모였던 자리에서 갈라 놓았기 때문에 완성한 아담이 이걸 통일시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러한 모든 평화적 기원을 다 세워 놓고, 그 기반 위에 김일성 대책문제라든가 전부 다…. 그 기반 위에 결국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이 3일 중심삼아 가지고 종족적 메시아를 발표한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하나되었으니까, 외적으로 하나된 조건을 가졌으니 세계에 이젠 종교 지도자나 정치 지도자나 할 것 없이 문선생을 반대할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그런 풍토적 조건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 종족적 메시아, 국가 대표와 세계, 하늘땅에 전부 다 중심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통반조직 활동해서 전부 다 거쳐 가지고 쭉 커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를 벗어나 가지고 살아난 것입니다. 이게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는 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개인 순이 있고 가정 순이 있어야지요? 그것이 개인완성과 가정완성입니다. 그 다음엔 종족의 순으로서 자랐다는 그 기준이 있어야 될 것 아니예요? 그래야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동량지재(棟梁之材)가 되고 다 그러는 거지요.

종족적 순도 있어야 되고, 국가적 순도 있어야 되겠고, 그 다음엔 세계적 순, 천주의 순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자신과 하나될 수 있는 순이 되어야 돼요. 그래야 돌아옵니다. 사람은 혼자 못 돌아옵니다. 하나님이 이성성상으로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순 자리까지 다 가서야 땅에 돌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아담 혼자 못 돌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에게 의지해야 주체와 대상이 되기 때문에 순환운동이 벌어지는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자리에 가야돼요. 이것이 완성자리입니다. 아담이 완성하여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므로 말미암아 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