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협회창립 24주년 기념과 하나님의 섭리역사 1977년 05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9 Search Speeches

참된 어머니와 아내와 -왕의 소성을 지니고 복귀해야

자,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구요, 그것이 사실인가, 아닌가. 아, 하나님이 그러면 남자보다 여자를 더 크게…. 여자가 남자보다 더 크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 무엇에 쓰겠어요? 만일 그렇게 됐다면 여자는 더 비참했을 것입니다. 더 비참했을 거예요. 크기 때문에 손닿는 곳이 많거든요. 높은 데 있는 것을 내리는 것, 뭐 전부 다 일을 더 많이 해야 된다구요. (웃음)

여자들 보게 되면, 여자가 궁둥이가 큰데, 물론 애기 낳기 위해서도 커야 되지만 앉아서 사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아예 안전하게 만든 것입니다. (웃음) 그렇다구요. 남자들 궁둥이를 보라구요. 어디 쿠션이 있게 생겼어요, 여자들처럼? (웃음)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활동이 위주예요. 여자는 가정에서 앉아서 사는 시간이 많아요. 그것은 벌써 창조할 때 그렇게 만든 거예요. 남자들은 그 대신 팔을 써야 되니, 우뚱그레 가지고 여기가 퍼졌거든. 이게 크다는 거예요. 여자는 반대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여기가 작게 생겼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거 왜 웃어요?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 더우기나 미국 여자들은 각성할 때가 왔다 이거예요. 나는 이렇게 본다구요. 요즈음 뭐 시집 장가가서도 호텔 생활을 다 하잖아요? 남자도 혼자 살고, 여자도 혼자 살고…. 참 많지요? 그리고 여자들은 남자 것을 전부 다 빼앗으려고 하지요? 돈도 빼앗고 말이예요. 결혼해 가지고 이혼 자꾸 해 가지고 돈 빼앗는 여자들이 많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남자는 두 번 이혼하게 되면 망하고 못살게 되지만, 여자는 두 번 이혼할수록 좋고…. (웃음) 그것도 하나의 뜻이 있다는 거예요. 일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사탄이를 중심삼고 찾아야 돼요. 그것도 일리가 있어요. 사랑을 걸고 사탄이가 빼앗아 갔으니 사랑을 걸고 빼앗아 오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것이 자기 재산이 아니라 하나님의 재산이라고 하면 되지요.

자, 이런 관점에서 미국을 보게 될 때에 참된 어머니가 어디 있고, 참된 아내가 어디 있고, 참된 여왕이 어디 있느냐? 미국 사회에 있어요? 여러분 미국 가정에 있어요? 있어요?「없습니다」 그러니 야단났다구요. 그러니 재교육을 해야 돼요, 재교육. 뜯어고쳐야 된다구요. 먼저 참된 아내가 되고, 참된 어머니가 되어야 돼요. 참된 아내와 참된 어머니가 될 자격이 있어야만 참된 여왕이 되겠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아가씨들, 그런 교육 받았어요? 재교육 받아서 세뇌공작이 됐어요?「예스」 대답이야 '예스'지요. (웃음) 그렇게 됐어요, 안 됐어요?「됐습니다!」 그것은 대답 하나마나라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에, 이런 시대권 내에 있어서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중심 삼고 여성들이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한 시대가 왔다는 것은 이 땅 위에 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하나의 성신실체(聖神實體), 이 땅 위에 복귀할 수 있는 해와가 나타날 수 있는 때가 됐다는 것을 예증(例證)하는 것임을 알아야 돼요.

그러면 그럴 수 있는 분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참된 아내가 되고, 참된 어머니가 되어야 됩니다. 그런 자격자가 된 그다음에는 참된 여왕이 되어야 됩니다. 이 세 가지의 소성을 가져야 됩니다. 가질 뿐만 아니라 그러한 책임적 소행을 담당하고도 남음이 있을 수 있는 인격을 가진 여인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 하나님은 그러한 여성을 택하기 위해서 어떻게 했느냐? 이 땅 위에서 제일 어머니 노릇을 잘하는 사람, 이 땅 위에서 제일 신부 노릇을 잘하는 사람을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이런 사명을 줘 가지고 사탄세계에서 박차고 나올 수 있는 대표적 여성을 골라내야 된다구요. 그래서 하나님과 천사장이 하던 것과 같이 천사장 대신 예수님과 합해 가지고 그런 여자를 빼내 오는 거예요. 하늘나라의 참된 어머니가 될 수 있고, 참된 아내가 될 수 있고, 참된 왕후가 되고도 남을 수 있는 그러한 여인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하나님의 소명을 받게 될 때는, 그걸 박차고 용감무쌍하게 갈 수 있는 여자….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야, 남편을 버리고, 아들딸을 버리고 집을 뛰쳐 나와라'라고 하나님은 절대 그러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 자리에서 이겨라, 거기에서 이기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편이 달리고, 사랑하는 아들이 달리더라도 이것을 이겨 내야 돼요. 전부 다 반대를 하고, 사랑해 주지 않더라도 이것을 이겨 내야 됩니다. 이래서 말없이 굴복시키고,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이 해와가 승리해서 찾아 나와야 할 소생단계, 장성단계, 완성단계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말을 안 듣게 되면, 그 남편이 때리고 죽이려고 할 것이고, 또 아들딸도 엄마가 뭐냐고 하면서 '왜 집을 이렇게 하오?' 하고 원망할 거예요. 아버지와 둘이 공모해 가지고 엄마를 죽이려고까지 한다는 거예요. 그런 놀음까지 한다는 거예요. 아버지하고 아들하고 죽일 공모까지 해야 끝장이 나는 거예요. 여자로서 가야 할 복귀의 그러한 고빗길이 있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누구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러기를, 죽이려는 놀음을 세 번, 소생, 장성, 완성 세 번 이상을 해야 끝장이 나는 것입니다. 그 여자에게는 매 자국이 있어야 돼요. 뭐 남편에게 맞는 것은 보통이예요. 아들까지 친다는 거예요. 어머니를 친다는 거예요. 매 자국이 있고 칼 자국이 남아야 돼요, 칼 자국이. 그러한 자리를 거치지 않고는 하나님의 신부의 자리에 나갈 수 없다는 것은 누구도 생각지 않는다구요.

그래서 오늘날 신부들, 수녀들은 말이예요, 예수님을 대해 가지고 신랑으로 알고, 왕으로 알고 자기가 신부요, 황후의 자리를 준비하고, 뿐만아니라 그다음에는 아버지로 알고 자기가 어머니의 자리를 준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자리를 준비하는 것이 오늘날 천주교의 신부들의 생활이요, 수녀들의 생활입니다. 신부가 그런 심정적인 준비를 해야 하는 생활인 것을 모르고, 아주 쌀쌀하고 정을 모르는 신부가 되어 버렸고, 수녀들이 되어 버렸다구요.

그것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어머니 노릇 하고, 황후 노릇 하고, 신부 노릇 할 수 있는 심정적 인연을 다 갖추어야 돼요. 그것을 다 갖추지 않으면 낙제라구요. 전부 다 낙제라고 나는 보는 거예요.

하나님이 볼 때에, 이렇게 뜻을 위해서 남편한테 매를 맞고 아들한테 핍박을 받으면서 승리한 여자하고, 그것을 전부 다 도피해 가지고 남편도 싫고 아내도 싫다고 해 가지고 그저 예수님만 믿으려고 하는 여자 중에 하나님은 어느 것을 택할까요?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어요?「남편한테 매를 맞고…」 그거 그렇지요? 그래야 하나님이지요, 하나님. 이제 여러분은 알았다구요.

그러한 여성이 이 복귀섭리역사 위에 나와야 돼요. 그런 여성을 통해서 예수가 태어나든가, 예수가 길러지든가, 그런 여자로서 예수를 만나든가 해야 돼요. 그런 역사(役事)를 한국 땅에서도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한 여성을 통해서 하나님이 직접 가르치고, 예수님이 직접 가르치는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럴 것 아니예요? 그 승리하는 과정에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직접 주관권 내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여자는, '나는 예수님의 일등신부다. 나는 하나님의 부인이다' 하는 말까지 한다는 거예요. 또 '나는 참어머니다. 우주의 어머니다'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나는 어머니다, 나는 아내다, 그다음에 나는 왕후다' 이런다는 겁니다.

그걸 보게 되면, 그런 여자들을 보게 되면, 그런 할머니들 보게 되면 우습다는 거예요. 전부 다 신앙길 가느라고 지치고, 아들딸에게 핍박받고, 사람 취급 못 받는 여자로서 그런 말 하는 사람이 있어요. 또, 그렇다고 해서 혼자서는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오는 메시아를 만나서만이 그것이 되겠기 때문에 메시아를 위해서 가야 할 준비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메시아를 만나게 되면 아들과 같이 생각하고, 그다음에 남편과 같이 생각하고, 그다음에 왕같이도 여기고 섬기는 이 3단계 과정을 거쳐서 메시아에 대해서 축복을 해줘야 돼요, 축복. 그것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복귀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오시는 메시아는 저 땅 끝에서부터…. '나는 세상에 종 중의 종으로 왔다. 너희는 세상의 종의 종이 되어야 된다' 그런 말을 하는 거예요. 모든 사람 앞에 '섬겨라!' 하는 거예요. 영계(靈界)하고 육계(肉界)가 갈라졌기 때문에 영적 세계에서는 제일 낮은 자리에서부터 높은 자리까지…. 메시아는 이미 축복을 다 받고 내려와 가지고 실체세계에서 재차 축복을 받아야 됩니다. 그러면 육적 세계에서는 누가 축복해야 되느냐? 해와가 축복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하는 것이 아니예요. 예수가 하는 것이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