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집: 통일의 기수 1981년 05월 05일, 한국 서울 서린호텔 Page #218 Search Speeches

대학가가 기수가 되어 6만 3천 리- 단합대회 및 조직을 하라

그러니 이제 여러분들이 전체를 수습해 가지고 중심이 되어 일선, 저지방의 리(里)에 나가 가지고 야간에도 지도하고 말이예요, 향군과 합동 하고, 리 단위의 책임자와 합동해 가지고 전국민을…. 또, 기독교와 합동해 가지고 이것을 하나의 목적권 내로 돌이켜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대한민국은 김일성을 소화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결정만 되면….

북한에서는 '남진통일, 남한해방' 이러고 있는데. 우리는 왜 '북진통일, 북한해방'을 하지 못하느냐 이겁니다.인구로 말하면 배 이상인데 왜 못하느냐 이거예요. 이 자체가 수치스러운 거예요.

선생님이 삼팔선을 넘어서서 하늘 앞에 기도한 것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을, 세계적 배경을 엮어 가지고 대한민국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속체를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찾아온 거예요. 이번도 이것 때문에 온 거예요.

어떻게 하든지 조직해야 됩니다. 조직이란 무서운 것입니다. 6만 3천리에 조직을 해 놓으면…. 이번 대회에 참석할 때 사회자, 강연하는 사람, 축사하는 사람 두 사람, 그다음 결의문 낭독하는 사람, 만세 삼창 하는 사람, 여섯 명인데, 강사인 우리 식구 한 사람을 뺀다 하더라도 다섯 명은 완전히 확실한 요원이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6만 3천에 5명을 곱하면, 오륙 삼십(5×6=30) 30만, 삼오 십오(3×5=15)만 5천, 31만 5천 명, 이것이 우리 조직권 내에 들어온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기에 10 배만 하면 3 백만이 되는 거예요. 한 리에 백 명 모이는건 문제 없어요. 백 명이면 630만이 되는 거예요. 이들이 불철주야 2군, 3군과 하나돼 가지고 군대를 자극시키면서 서로서로가 격려하게 된다면 북진통일도 문제 없다는 겁니다.

원리로 말하자면, 군대는 아벨 군대, 가인 군대가 있어요. 가인 군대는 국민조직을 중심삼은 군대고, 전군 70만은 아벨 군대입니다, 이 둘이 완전히 하나되는 날에는 북한은 날아갑니다. 이게 원리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렇게 되면 남한이 아벨이 돼 가지고 북한을 흡수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군대도 그렇지만 국가와 교회…. 한국 통일 교회하고 기성교회하고 하나되면 국가는 하나되는 거예요. 완전히 하나 된다 이거예요. 이것을 누가 해야 되느냐? 대학가가 해야 됩니다, 대학가. 대학가가 기수가 되어야 한다 이겁니다. 공산당도 남한에 자기들의 모든 정략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학가를 기수삼고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학생들을 중심삼고 선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동반해 가지고 지금 산업선교회가 6백여 회사를 기지로 삼아 가지고 혼란을 피우고 있다 이겁니다. 기독교 자체가 공산당의 제 2기지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바쁘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니 일본에 들어가는 학생들을 빨리빨리 교육해서 전체 구성적인 하나의 최종착점을 결속해야 됩니다. 금년 7月을 넘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5月말까지 단합대회를 6만 3천 리에 해야 됩니다 말이 쉽지 6만 3천 리를 단합대회 하기가 쉬워요? 그 놀음을 단행하고 있다구요. 그러기 위해서 방대한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구요. 이것을 여러분이 종합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이것을 종합하지 않으면 안 될 중차대한 시점에 놓여진 것을 알고, 오늘 이 자리에서 단합해야 되겠어요. 무슨 운동대회도 좋지만, 운동대회보다 국가를 살릴 수 있는, 세계를 살릴 수 있는 폭발구가 되는 책임을 할 것을 결의해 주기를 바라 마지않는 바입니다. 알겠지요?「예」

그럼 회장(원리연구회)은 훈련을 좀 시켜야 되겠다구, 훈련을「예」열심히들 일해야 되겠다구. (경배드림) 자, 열심히들 하자구!「예」여러분들은 하늘이 협조해 준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생명을 내놓고 싸워야 된다구요. 그래야 협조하지 그러지 않으면 협조 안 해준다구요. 24시간 노력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