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가정교회 1982년 1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7 Search Speeches

몸 마음이 하나되어 사'의 "신체가 되어야 할 우리

이게 끝난 후에는 여러분들이 종족적 메시아가 되는 거예요. 종족적메시아라는 것은 뭐냐 하면 예수 이상의 사람이라는 거예요. 예수는 종족적 메시아 못 됐거든요. 그렇지 않고는 완성시대에 부모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없다구요. 그럼으로써 부모가 잘못한 모든 것을 탕감하고, 신구약의 소생, 장성 모든 것, 역사적인 전체를 총합해 가지고 한꺼번에 불살라서 바치기 위한 것이 가정교회 제단이다 요거예요. 알겠어요? 이것을 완성시켜 승리하면 세계나 천상세계나 어디나 왔다갔다할 수 있는 패스포트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자유의 민족, 민족이 아니예요. 민족을 넘어서…. '아이고! 왜 한국 사람이 중국에 가야 되나!' 이제는 중국 가지 말래도 한국 사람이 갑니다. 왜요? 홈 처치의 기반을 찾아서. 이 세상은 지금 황무지와 마찬가지예요. 개발만 하면 자기 땅이 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중국에서 여기 한국에 이동해 온 사람들이 전부 다 조상들이 되지 않았어요?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이 먼저 되어서 그 세계의, 그 땅의 후손들 앞에 조상이 되는 거예요.

그렇게 눈 깜박깜박하고 기다리다가는 한국 땅 삼천리 반도가 다 없어지는 거예요. 내가 통일교인 많지 않은 것을 고맙게 생각해요. 아이고! 이 홈 처치 떼거리가 몇백만 됐으면 다 어떻게 하겠노. 내 눈앞에서 그저 울고 불면서 산지사방해야 할 텐데 갈 데가 없어 우는 꼴을 어떻게 보노. 그렇지만 통일교회가 반대를 받아 사람 수가 적기 때문에 삼천리 반도에 배치하고도 남을 수 있는 수가 못된 것에 감사하지요. 아시겠어요? 그래도 내가 다 한국 땅에서 나눠 줄 수 있는 기반이 있거든요. 그래서 전부 다 나눠 가지라고 했는데 이 이재석 책임자가 중간사명을 잘못했다구요. 홈 처치가 아니고는 절대 안 된다는 거예요.

이것은 뭐냐면 케이프 케네디와 같은 인공위성 기지와 마찬가지예요. 오늘날 달나라에 간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해나라 가는 사람이예요. 알겠어요? 선문이지 문선이 아니예요. 난 문인데 어디로 가는 사람이예요? 해나라로 가는 사람, 달을 기점으로 해서 해나라로 가는 사람이라구요. 그래서 여러분은 뭐냐 하면 여기서 길을 중심삼아 가지고 해나라로 가는 거예요. 해나라가 뭐냐 하면 천국이라 그거예요.

홈 처치 기반이 없으면 케이프 케네디 인공위성 발사 기지가 없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암만 여러분이 훌륭해도 못 간다구요. 발사기지는 둘이, 휙─ 두 사람이 올라타야 돼요. 한 사람 가지고는 안 돼요. 그것이 뭐냐 하면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거예요.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만 여기에 하나님이 임재하는 거라구요. 여러분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만 하나님이 임재하는 거예요. 갈라진 것을 세계사적으로 합해서 중심을 모셔 가지고 쏴야 되는 거라구요.

이렇게 해서 종족적 메시아로…. 예수님은 홀로 승천했지만 여러분들은 가족 승천시대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뭐 올 필요 없는 거예요. 한번 가면 그만이예요. '세상아! 잘 있거라, 나는 가노라' 해 가지고 영원한 세계에 들어가는 거라구요. 영원한 세계에 들어가서도 여러분이 더 자라야 돼요. 사랑의 화신체가 못 됐어요. 여러분 마음이 완전한 사랑의 화신체가 되어 하나님의 신성을 받아 가지고 하나님과 완전히 같은 체를 이루고 있어야 돼요. 하나님의 사랑에 완전히 화해 가지고 화신체가 되게 되면 하나님과 같이 체를 가질 수도 있고 안 가질 수도 있어요. 그런 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신성권을 가질 수 있는 시대에 들어가는 거라구요.

그러려면 여기서부터 그 준비를 해 가야 되는 거예요. 시집 가는 색시가 일생 살 준비를 해 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새로운 차원으로 시집가는 거예요. 새로운 세계로 이동해 들어가는데 그 나라에 들어가는 수속 절차를 여기서 해 가지고 가야 무사 통과되는 거예요. 그 나라에는 수속기관이 없다는 거예요. 오늘날 그 수속기관은 통일교회밖에 없다구요. 그러니 얼마나 기성교회 목사들이 배 아파 죽겠어요. 암만 그래도 할 수 없지요, 그거밖에 없으니. 통일교회의 홈 처치 수속 절차를 밟지 않고는 저나라로 가는 통과 비자가 안 나와요. 아시겠어요? 「예」그러지 않으면 떡 걸려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낙원이 있었던 거와 마찬가지로…. 뭐 낙원 이외는 무엇이 있겠나? 그래서 내가 이름을 하나 지어 놓고 가야 할 텐데 천국과 지상세계의 중간층에 있으니 중천이라고 지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하고 있어요. 중천, 중간천이라는 거예요. 거기서 몇천 년 몇만 년 기다릴지 모른다구요. 선생님한테 암만 갈래야 못 갑니다. 선생님 계신 데, 부모님 계신 데 암만 갈래야 못 가요. 불효 자식이 부모님 안방에 들어갈 때는 자기 자신의 부끄러움을 벗어날 길이 없다구요. 부끄러움을 갖고 있는 한 부모님 사랑방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사랑의 화신체가 돼야 합니다. 부모님과 어떻게 한마음 한몸이 되느냐? 생활 감정을 어떻게 느끼느냐? 그가 사랑하던 것을 내가 생각하고 그의 것을 내 것으로 알고 그가 느끼던 눈물의 길을 내 눈물의 길로 이어받아 가지고 위로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가 이렇게 눈물 흘린 것은 우리를 위해서 눈물 흘렸으니 나는 위로의 눈물로서 그의 마음을 풀어 줘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저나라에 못 간다구요. 여러분들 소원이 뭐냐? 부모님 계신 데 가는 거예요. 거기 가게 되면 이상적 형제도 있고 이상적 하나님이 있고 이상적 남편과 이상적 아내와 이상적 아들딸과 이상적 나라가 있느니라! 부모님을 못 모시면 이상적인 것이 못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영계에 가게 되면 체는 부모님 외에는 없어요. 여러분이 볼 수 있는 분은 어머니 아버지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있는 것을 알아요. 부모님의 마음과 같은 하나님이 계신다구요. 어떻게 보면 두 분으로 나타날 때도 있고─마음과 몸이 갈라지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어떤 때는 하나예요. 그렇다구요.

그래, 여러분들 지금도 기도 가운데에서 부모님 많이 보지요? 그렇지요? 「예」 봐야 된다구요. 여러분은 그런 세계의 지배를 받고 사는 거예요. 보통 사람과 다르다구요. 직접적 시대권 내에 들어왔어요. 다 통과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갈 길을 알고 어려운 길을 다 알고 그래야 됩니다. 그래, 홈 처치가 필요하지요? 「예」 부모님이 탕감한 계대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홈 처치를 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세계에 나갔다 들어와야 됩니다. 세계에 나갈 때는 참소받지만 들어올 때는 환영받고 들어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