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집: 해방을 받아야 되겠다 1985년 12월 1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4 Search Speeches

홈 처치 책임을 다함으로 말미"아 하나님이 해방될 수 있어

이제 세계는 간단해요. 공산주의, 민주주의, 하나님주의인 통일주의, 이 세 가지인데, 공산주의는 실패했습니다. 민주주의의 미국도 갈 길이 없습니다. 이번에 미국 사람들이 와 가지고 나보고 감사하다고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예요? 미국이 살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줬어요. 그것은 나 아니면 안 된다구요. 미국에서 공산주의를 방어하는 데는 나 아니면 안 됩니다. 그것은 내 자신이 여기서 말하는 게 아니고 사회 조직 기반에서 이미 그들이 이해하고 레버런 문이 가는 방향에 보조를 맞춰 행군 나팔을 불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아멘」 (박수) 원리에 입각해서 밟아가야 할 길이 여러분 앞에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제부터는 주로 홈 처치예요. 알겠어요? 「예」 1978년부터인가요? 몇 년부터예요? 「예, 1978년입니다」 내가 1978년부터 지금까지 홈 처치를 해왔는데 7년이나 되었어요. 이번에 이것을 조국 땅에 본격적으로 설정해 가지고 2만 명으로 책임할 수 있는 권을 남기고 가면 조국이 망할 수 없다구요. 이걸 완전히 우리의 조직권 내에, 판도에 집어 넣어 가지고 소화시켜 끌고 나갈 때에는 공산당 사탄이 들어왔다가도 도망가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지하에 묻힌 공산당을 전부 다 우리 손으로 들어낼 거예요. 알겠어요? 「예」 샅샅이 들어낼 거라구요.

이렇게 악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자체 환경권을 보호하지 않고는 지상천국권이 부활할 수 없는 거예요. 사탄을 전부 다 일선에서 방위해야 돼요. 일선, 가정에서 방위해야 됩니다. 여편네, 아들딸들이 방위해야 됩니다. 홈 처치의 조직을 알기 때문에 지상천국을…. 지상천국이 뭐예요? 사탄이 관여할 수 없고, 사탄이 침해할 수 없는 곳입니다.

지상천국의 기지가 확대되는 이런 놀음을 확실하게 함으로 말미암아 여기서부터 하나님이 해방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염려하지 않는 본연의 가정을 중심삼았기 때문에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이 안식처를 정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종족권·민족권·국가권의 안식처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전부 다 그럴 때에 이 나라에 하나님이 임재해서 모든 것을 통치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되는데 그때는 누가 망해요? 김일성은 문제도 안 됩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하나의 민족적 결성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홈 처치의 기반을 착실히 확대함으로 말미암아 한 3년 이내면 휙― 돌아갈 거라고 보는 거예요.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