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집: 참부모님과 축복가정 1993년 03월 23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86 Search Speeches

어떻게 굶어 죽어 가" 2천만을 구하느냐

그래서 아까 말하던 농장을 중심삼고 2천만을 살리기 위해서 160개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5백 명씩…. 5백 명을 중심삼게 되면 얼마예요? 오 육은 삼십(5×6=30), 8만 명을, 한 10만 명을 어떻게 교육하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이 사람들을 교육해야 될 것입니다. 거기서 자급자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어떻게 만드느냐? 선생님이 그것을 지금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 지역에 가 보니까 하늘이 참으로 축복해 줬더라구요. 감자 농사, 콩 농사, 밀 농사 이런 것이 대표적입니다. 감자가 이렇게 크더라구요. 점심 때 나 혼자 다 못 먹겠더라구요. 이것이 주식이니까 식량은 문제가 없습니다. 야채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말이에요. 집 같은 것은 앞으로 조립식으로 내가 고안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농장을 텍사스를 중심삼고 멕시코, 남미까지 전개하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국경지대를 지금 연결하는 겁니다. 그래서 50개 주 사람들이 '한 주에서 천 에이커씩 사자.' 이거예요. 이거 결정했습니다. 한 곳이 아니예요. 텍사스 주변에 있는 땅을 전부 다 사자 이거예요. 어디를 살는지 모릅니다. 어디 산다고 하면 땅값이 올라간다구요. 땅에서는 곡식을 만들 것이고, 태평양 물도 끌어들일 것입니다. 강이 필요하면 미시시피강과 연결시킬 것입니다.

거기서 미시시피강이 한 7백 마일 되는데 불도저를 7백 대를 사 가지고 한 사람이 1마일씩만 터널을 만들면 되는 거예요. 1마일씩이면 한 3일 동안에 해 버린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트럭이나 불도저는 통일산업에서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문제 없다구요.

그래, 여기에 가담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축복가정은 덮어놓고 전부 다 3년 동안에 40일 씩 3번, 120일은 자기 먹을 것을 싸 가지고 와서 땡볕에 일하는 거라구요. 내가 놀란 것이 소들이 그렇게 더운데, 햇빛이 내리쬐는데 새김질하며 헉헉거리면서도 꼼짝 안 하고 견디더라구요. 만물의 영장 되는 인간이 소만 못하겠어요? 월급은 없습니다! (웃음) 이제부터 투입이에요. 여러분이 그렇게 일해야 됩니다. 어떻게 굶어 죽어 가는 2천만을 구하느냐? 훈련해야 되는 것입니다.

전세계 50억 인류가 2백 명에 한 사람씩만 책임지면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이런 운동을 세계적으로 해서 2백 명이 한 사람을 책임지겠다고 하게 되면 굶어 죽는 사람이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간단한 거예요. 이런 분위기와 여론을 누가 만들 것이냐? 레버런 문이 만드는 거다 이거예요. 세계가 합해도 이 일을 못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뭘 하고 있어요? 일본이 뭘 하고 있어요? 독일이 뭘 하고 있어요?

우리 통일교인들, 집을 팔아서라도 이걸 해야 되고, 밥을 굶고 거적을 쓰더라도 죽지 않는 한계선까지 가면서 이 일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잘먹고 잘살면서 해야 되겠어요, 죽을 똥을 싸면서라도 이 일을 해야 되겠어요? 어떤 거예요?「죽을 똥을 싸면서라도 해야 됩니다.」

미국 식구들! 미국 사람도 그래요? 나는 그거 못 믿습니다. 그 동안 얼마나 나를 부인했어요? 처음에는 '다 하겠습니다!' 그랬다구요. '하나님께 맹세합니다. 절대 해냅니다' 그랬는데, 이스트 가든에서 나가자마자 다 잊어버리는 거라구요. 그런 거 다 까먹고 사는 사람들은 몰아내야 돼요. 여기 오늘 온 사람들, 이게 현실입니다. 그냥 지나가는 말이 아니예요.

오늘 여기 모인 여러분은 미국인이 아닙니다. 피부색도 미국색이 아니예요. 무니색입니다. 미국의 자랑은 미국에서 5년만 살면 다 미국화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니들은 20여 년 이상 됐는데도 미국색에 물들기는커녕 오히려 그 반대로 미국인을 무니 칼러로 바꾸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정부가 그걸 보고는 '양키 고 홈, 양키 고 홈!' 하는 식으로 '레버런 문 고 홈!' 하고 야단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말씀이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 좋다면 얼마나 좋아요? 절대적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어라!' 그랬잖아요. '주 예수 그리스도만 믿으면….' 하는 것과 꼭 같은 것입니다. 전세계가 그와 꼭 같은 상황에 놓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