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집: 하늘나라의 창건 1984년 04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52 Search Speeches

흥진이가 감으로 하나님과 '붙을 수 있" 센터가 벌어져

자, 그래서 이번 흥진군이 감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말이예요, 천사와 아벨이 지상과 하늘로 갈라진 것을 쌍동이같이 하나로 묶는 놀음을 했다 그 말이라구요. 이것이 하나되면 그 하나된 기반 위에 부모가 출동한다 그 말이라구요. 그게 원리관이예요. 가인 아벨이 하나돼 가지고야…. (녹음이 잠시 끊김)

흥진군은 아들격 아벨인데, 그 아들은 참부모의 사랑의 터전 밑에서 원리주관권 판도의 탕감조건을 세운 기반에서 갔다 하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사탄주관권을 탕감한 승리기반 위에 직접주관권과 하나된 자리에서 영계에 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 이후 천상세계에 간 아들로서 첫째로 비로소 완성한 자격을 갖추고 갔다는 조건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간 모든 사람들이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참부모의 심정권을 중심삼고 원리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이 하나돼 가지고 가정적 터전에 사랑을 중심삼은 주인이나 아들의 자격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갖지 않고는 가지 못하게 돼 있는 것이 원리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예수 이후, 예수나 기독교는 지금까지 그 자리를 거치지 못하고 갔기 때문에 전부 다 중간에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흥진이가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접붙일 수 있는 센터가 벌어지는 거예요. 여기서 축복을 해줌으로 말미암아, 자기 상대가 지상에 남아 있으므로 살다 간 것과 마찬가지의 입장에 세워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흥진이 가정을 중심삼고 지상 가정을 방문할 수 있는 영계기반이 설정되는 것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게 귀하다는 거예요. 흥진군의 가정기반을 설정했다는 것이 가장 귀하다는 거예요.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이 죽었더라도 이런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오늘날 기독교는 그렇게 희생 안 한다는 거예요. 그러나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왜? 참부모의 심정권이 결과주관권 내의 사탄을 제거하고, 사탄한테 이겨 가지고 직접주관권 내에 사랑의 터전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 자신이 저나라에 가서 재림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흥진이는 재림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어떻게 달라지느냐 하는 문제.

영계와 육계를 두고 살고 있다 이거예요. 자, 이럼으로 말미암아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영계와 지상이 쌍동이같이 됐는데 심정권을 두고 볼 때 부모가 장자의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대수로 보면, 종적으로 보면 처음이지만 앞섰다는 거예요. 흥진이가 2대라는 거예요. 아래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그런데 이게 반대라는 겁니다. 선생님과 흥진이를 중심삼고 볼 때 선생님은 형의 입장에 있고 흥진이가 내려오는 거예요. 선생님이 가인의 자리에 있고 흥진이가 아벨의 자리에 있는 거예요. 이것이 영계에 가서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흥진이가 장자가 돼요. 형의 자리에 있고 그 외의 모든 영인들은 동생의 자리에 있는 거라구요. 심정권을 중심삼고 말이예요. 알겠어요? 심정권을 중심삼고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아버님하고 지상하고의 관계는 어떻게 된다구요?(통역자)」 지상하고의 관계는 하나님이 아버지니까,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게 되면 아버지가 맏아들이고 흥진이가 작은 아들이 되는 거야. 하나님을 중심삼고 보면 그렇잖아?

영계로 보면 흥진이가 사랑권을 중심삼고 사랑의 첫번 난 아들이고, 그다음에는 동생이 되는 거예요. 영계에 가 있는 사람이 동생의 자리에 서는 거예요. 거꾸로 되는 거예요. 그래서 장자권 심정기준이 원칙적 자리를 잡고 들어간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거 원리강의 할 때 잘 얘기해야 된다구요. 「흥진님이 장자적인 입장에 있으신데 그건 아버님하고는 관계없으신지요? (통역자)」 그건 지금 영계에 가 있는 영인들 앞에, 지금까지 예수 앞에도 그렇고, 모든 선한 성자들 앞에도 그렇고, 심정권을 중심삼고 누가 장자로 먼저 태어났느냐 하면 흥진이가 먼저 태어났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니까 심정권을 중심삼고는 흥진이가 장자고 그다음에 태어날 사람들이 차자다 그 말입니다.

그러면 흥진군이 장자권을 차자권 앞에 상속해 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나 사탄은 상속 안 해주려고 했다는 거예요. 사탄은 상속을 안 해주고 자기가 겁탈하는데, 장자권 흥진이는 지상에 가진 복을 전부 다 넘겨 준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연결된다는 거예요. 넘겨 준다 이거예요. 사탄은, 지금까지 사탄세계는 전부 다 안 넘겨 주려고 하는데 이건 자꾸 넘겨 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자, 이래서 흥진이가 부부를 갖추었기 때문에, 부부를 갖춘 기반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전부 다 갈라져 있던 저나라의 영인들의 담이 터져 가지고 서로서로 만나 협력해서 옛날 지상에서 이루지 못한 소원을 이루기 위해 협조할 수 있는 지상의 기반을 갖게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심정을 통해서 그런다는 거예요. 부모님이 탕감한 기반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이 탕감한 세계권은 부모님의 관리권 내에 들어오기 때문에 심정권에 연결된 그 사람들은 부모님을 중심삼은 흥진군과 하나된 그 자리에서 대신 이 땅 위에 부모님이 닦아 준 이 주관권에 동참할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그 피지컬 월드(physical world;육적 세계)는 이미 부모님이 승리한 주관권 내에 들어와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건 왜 그러냐 하면, 부모의 소유는 아들딸이 상속받을 수 있는 게 천리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영계와 육계가, 안팎의 쌍동이가 하나됐다 이거예요. 안팎의 쌍동이가 하나될 수 있는 심정권이 설정됐다는 겁니다. 지상세계에서는 선생님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하나되었는데, 그건 거꾸로예요. 장자가 저쪽이었는데 아벨하고 하나되고, 천상세계는 저쪽이 차자가 되고, 흥진이가 가는 순간 안팎으로 하나가 이루어진다 이거예요. 알겠지요?

이제 흥진이가 영계에 감으로 말미암아 영계에 갈라졌던 선왕들, 혼자 갈라진 왕들이 서로가 상대권에 연결될 수 있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선한 충신…. 개인이 아니예요. 가정권이 연결되고, 이게 연결되니 종족·민족·국가·전세계가 통일권으로 연결되는 겁니다. 그것이 지상과 박자를 맞춰 가면서 전개되어 나간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영계로 보게 되면 하나님과 흥진이의 가정과 그다음에는 자기들이예요. 지상으로 보게 된다면 하나님과 부모님과 직계자녀 가정이예요. 그게 문제 된다구요. 그게 연결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