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집: 탕감복귀노정에 있어서의 책임분담 1986년 01월 3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82 Search Speeches

"가정적, 종족적 탕감복귀노정"

그다음에는, 개인의 자리에 올라갔으니까 개인의 자리에서 그냥 죽 올라가면 얼마나 좋아요. 아니예요. 개인 복귀기준 그다음에는 가정 복귀기준을 닦아야 됩니다. 여기서 통일교회의 개척 전도가 나오는 것입니다. 3년 동안 개척해 가지고 여기에서 믿음의 아들딸 셋을 못 찾고는 축복도 못 받는다는 말이 나온다구요. 장자권이 전부 다 가정적 복귀를 중심삼고 사탄권에 들어갔으니 말이예요, 사탄세계 가정과 부딪치는 거예요. 가정이 사탄이 되어 가지고 전부 반대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대개 누가 먼저 믿느냐 하면 부인들이 먼저 믿습니다. 쏙닥쏙닥해 가지고 타락이 생겼으니 말이예요, 우리 통일교회의 전도사들이 가 가지고 아이들을 통하는 거예요, 어린애들. 사탄편 어린애들하고 쏙닥쏙닥해 가지고 그 어머니를 감동시켜 놓으면 모자협조가 되는 거예요. 그런 원리가 있다구요. 이걸 중심삼아 가지고 그 가정의 남편을 전도하는 거예요. 남편을 전도하면 부인이 반대하기 마련이고 부인을 전도하면 남편이 반대하게 마련입니다. 이것은 틀림없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그렇게 되나 안 되나.

통일교회에 먼저 들어와 가지고 열성적이던 남편이 부인을 전도해서 부인이 조금만 열심히 믿게 되면 남편은 주저앉는다는 거예요. 나란히 못 간다는 거예요. 천사장과 해와가 나란히 천국 앞에 가는 원리가 없어요. 둘 중의 하나, 해와가 먼저 들어가든가 천사장이 먼저 들어가든가 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해와는 타락한 해와가 되는 거예요. 둘이 병행해 들어가지 못한다구요. 알겠어요? 그런 원리 적용권이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는 반드시 그런 일이 벌어져요. 원리대로 다 정리되어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편 장자권 가정에 가 가지고 천대받는 거예요. 머슴살이부터 시작해야 된다구요. 뭐 대접 받아요? 괜히 미워한다는 거예요, 괜히. 그럴 거 아니예요? 그들에게는 여러분들이 원수의 나라에서 온 간첩과 마찬가지예요. 하늘나라의 간첩이예요, 여러분들은. 사탄세계에서는 여러분들이 원수예요. 괜히 미워한다는 거예요. 제일 미움받는 자리에서부터….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에 전도하러 가서는 말이예요, 반대하는 사람을 절대로 피해 다니지 말라는 거예요. 반대하는 사람을 자꾸 찾아가라는 거예요, 반대하는 사람을. 알겠어요? 「예」 반대하는 사람을 피해 다니다가는 복귀역사가 안 됩니다. 그 동네의 종족, 그 가정의 중심이 되어서 반대하는 사람을 찾아가는 거예요. 찾아가 가지고 전부 다 설득하는 거예요. 말로 설득하면 괜찮아요. 우리 원리에 좋은 말씀들이 있지요? 세상 이치를 따져 가지고 사람을 위하려는 도리로써 죽 포위작전을 하는 거예요. 한 바퀴 삥 돌아 가지고 결국에는 '내가 잘못 살았다'고 말씀을 통해서 방향 감각을 변경하는 거예요. 삥 돌려 놓는 거예요. 듣고 나서는 '나 이거 참, 헛살았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아, 이제 나도 살 수 있어' 하고 방향 감각과 위치가 잘못된 걸 안다는 거예요. '아이구, 내 위치는 저리 해서 저리 가야 되겠다' 하고 방향과 위치를 잘 헤아리게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해와가 방향 감각, 위치 전환에서부터 타락했으니 복귀도 딱 그런 과정을 거쳐가는 거예요. 위치, 방향이 전환된 다음에는 마음이 본 남편과 본 가정에서 떠나기 시작하고 나를 따라오는 놀음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절대적으로. 그러면 그 가정의 전부를 당신 앞에 바치겠다고, 빼앗아서라도 갖다 주겠다고 하는 거예요, 마음이. 그런 마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잃어버린 해와는 본연의 남편 앞에 찾아져야 할 복귀노정의 심정권이 벌어지는 겁니다. 전부 다 원리적이예요. 이래 가지고 싸워서 세 가정을 굴복시켜야 됩니다, 세 가정. 천사장 세 가정을 굴복시키고 찾아지는 것이 세 아들딸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래 가지고 사위기대를 형성한 가정 기반을 대표한 자리에 돌아오게 될 때 비로소 가정권 탕감조건을 넘어가는 것입니다. 비로소 이들이 밀어 줌으로 말미암아 타락하였던 가정권 기준이 가정권 복귀의 운세를 거쳐 가지고 가정권 상대 이상을 허락하게 되어 노아의 가정 여덟 식구 형태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때에 축복받는 자리에 들어가는 거예요. 미래에 그런 자리에 들어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다음에는 가정 복귀기준에 서 가지고 종족권 내에 들어가는 거예요. 종족권 내에 들어가게 되면 그다음에는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가정이라는 가정, 자기 동네, 이웃 동네까지 전부 물고 늘어진다 이거예요. 그런 싸움이 벌어져야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 몇 번 들락날락하여 본연의 장자권 기준을 회복하지 않으면 올라갈 길이 없기 때문에…. 그거 누가 알았어요? 세상에 그런 거 아는 사람이 있었어요? 종교세계에서의 출가, 집을 버리고 나가야 되는 출가의 원인이 여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장자권 복귀의 운명을 거쳐가야 할 타락의 운세권 내에 있기 때문에 종교세계에서는 출가를 주장해 온 것입니다. 집을 떠나지 않고는 종교의 뜻을 따라갈 수 있는 길이 없다는 말이 여기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머슴살이하고 거지 노릇까지 하면서 이 놀음 하는 거예요. 천대받으면서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올라가는 거예요. 그러면서 영계를 체험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나와 같이하고,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내 세계를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하기를 일곱 번 나가서 해야 돼요.

선생님이 그 길을 가는 거예요. 지금까지의 인간이 모르니까 선생님이 그 길을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대한민국까지 해 가지고 세계, 미국을 넘어가는 것이 마지막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