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집: 성약시대와 나 1993년 02월 14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33 Search Speeches

성약은 아담 가정을 완성하" 것

오늘 아침 말씀 제목이 '성약시대와 나'인데, 그러면 성약시대는 어떤 시대냐? 성약시대의 성약이라는 것은 아담과 해와를 창조해 가지고 아담 해와의 가정을 완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약속을 이루는 것입니다. 내용이 간단합니다.

그러면 아담 해와의 본연적인 기준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타락의 혈족,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의 50억 인류와 역사시대에 영계에 간 수많은 선조들까지 달려 있습니다. 아무리 역사시대에 충성을 다하고 정성을 들이고 하늘을 사랑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다 지나가 버리고, 뜻을 이룰 수 있는 성약시대에 미치지 못하는 충성이요 정성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가정을 완성하기 위해서 역사시대에 수많은 나라, 수많은 개인들이 종족적, 민족적, 국가적, 세계적인 싸움을 거쳤고, 수많은 종교를 세워 가지고 사탄세계의 정권과 싸우는 복잡한 과정을 거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망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계승되어 가는 것도 하늘이 보호했기 때문이며 하늘이 그 이상 투입할 수 있는 여력이 있었기 때문에 지탱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하늘은 아담을 짓고 아담을 따라서 해와를 지었기 때문에 하늘이 책임져야 할 것은 아담을 다시 만드는 거예요. 하늘은 아담을 만들어야 되고, 땅은 해와를 만들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와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 두 아들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것을 찾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씨를 뿌렸기 때문에 그것을 거두어야 됩니다.

재창조 역사는 환경을 통해서, 주체 대상, 가인 아벨의 역사를 통해 가지고 대응적인 관계를 중심삼고 하는데, 이스라엘 나라는 가인적인 자리요, 유대교는 아벨적인 자리이니 이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대응관계에 있어서 어머니와 하나되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역사의 공식이 그렇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아담 가정을 찾아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식입니다. 우리 손이 둘인데 가인 아벨과 같이 되어 뭘 잡는다면 여기에 눈이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어 중심을 중심삼고 대응하는 것입니다. 셋이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우리 입도 하나 둘 셋이 합해야 되고, 코도 전부 다 셋이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동서가 연결되기 위해서 센터를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어머니를 중심삼고 아벨은 오른편이요, 가인은 왼편이다 이거예요. 삼각형의 선과 마찬가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땅에서 그것을 준비해야 됩니다.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해방할 수 있느냐? 개인적으로 가인 아벨을 뿌렸으니,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어머니와 아들딸이 심었으니 이것을 세계적으로 탕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