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제24회 자녀의 날 말씀 1983년 11월 05일, 미국 Page #205 Search Speeches

참가정의 전통을 이어받아야 참자녀가 될 수 있어

오늘은 자녀의 날인데 무슨 자녀의 날이예요? 「참자녀」 참자녀의 날이예요. 다르다구요. 여러분들 참자녀예요? 「아니요」 아까 말했듯이 참자녀가 어떻게 되느냐 하면, 지엘(G.L;God's love)을 기초로 해 가지고 거기서 태어나고 거기서 자라고 거기서 결혼하고 다 이래야 본래의 하나님의 사랑 자녀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뭐예요, 여러분들은? 참된 부모님한테서 태어났어요? 「아닙니다」 그러니까 태어날 수 있다고 하는 거지, 태어났다고는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탕감조건이라는 말이 위대한 거예요. 이거 없으면 여러분들이 태어날 수도 없는 거예요. 탕감조건이 없으면 태어났다고 할 수도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모르지만, 통일교회 역사 가운데 어머니가 열 세 아들딸을 낳으면서 그 뱃속에 있는 아들딸과 하나되었다는, 쌍동이와 같은 심정적 인연을 묶어 오려고 지금까지 노력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것이 서구사회에서는 불가능했다는 거예요. 아시아에 있는 36가정이라든가 제일 가까운 심정권 내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 그런 교육을 해서 그렇게 알고 기도하고, 그렇게 세계를 위해 기도해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어머니가 국밥 먹을 때에 통일교회에서도 국밥을 먹고 그런 놀음으로 다 탕감복귀역사를 해 나왔습니다. 애기들의 기쁨은 자기들의 기쁨이요, 애기들의 슬픔은 자기들의 슬픔이라는 감정 일치화권을 연속시켜서 훈련시켜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러한 역사과정을 서구 사람들은 모르는 거예요. 지금 서구사회에서의 액티버티(activity;활동)는 뭐냐? 레버런 문이 지금 세계주의 시대권을 향해서 출발한 시대에 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러면 오늘 서구사회의 통일교인들은 무엇을 모르느냐? 개인적 레벨, 가정적 레벨, 종족적 레벨, 민족적 레벨, 국가적 레벨을 모른다구요. 상관없는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모르고 접촉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그러면 언제 여러분들에게 상속하고 언제 연결시키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그것이 지금부터 3년 기간이예요, 3년. 세계적으로 통일교회의 전체 간부가 서구사회에 나타나 가지고 옛날의 심정적 유대를 중심삼고 옛날을 상기시키면서 여러분들을 교육하고 있는 거예요. 정신적인 과거 전통역사와 일치화시킬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교육을 한국 간부들이 지금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고는 여러분들이 하늘나라의 가정적 전통 자리에 동참할 수 없고 하늘나라의 종족, 하늘나라의 민족, 하늘나라의 국가 자리에 동참할 수 있는 자격이 없기 때문에, 이것을 상속해 주기 위해 한국 간부들이 여기에 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을 진정한 의미에서 사랑해 주고 교육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여기 데려와서 하게 한 거예요.

여기서 한국 자녀와 미국 자녀들이 하나되어야만 참부모가 비로소 받아들일 수 있는 거예요. 그게 원리예요. 참된 형제가 되어야만 참부모의 사랑을 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게 원리라구요. 그래서 한국에서 오는 사람들은 사탄편 가인이 아니고 하늘편 천사장으로서, 천사장 입장에서 여러분들을 재교육하는 거예요. 아담적 입장에서 여러분들을 대하고 있는 역사 종말 환경이 왔다는 사실을 원리로 보아서 분명하게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