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집: 전통·교육·실천을 통한 통반격파 1992년 06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50 Search Speeches

발전의 원칙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에서 가인 아벨이 있으면,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있으면, 대응 관계를 중심삼고 하나되어 커져야 된다구요. 여자들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돼요. 여기서 승공연합이라든가 국민연합의 모든 여자들은 마이너스 입장에 세워서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 만드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것이 하나되게 되면 큰 플러스가 되어 단체 소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무슨 한국 여성 단체와 같은 큰 단체의 상대적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들보다 우리 활동 능력이 더 크게 되면 천하가 공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들과도 하나되자고 해서 교육만 하면 다 우리 편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나라를 움직이는 건 문제없다는 거지요. 그 다음엔 도별로 연합하자 이거예요. 경상도하고 전라도가 원수인데 말이에요, 여자들만 딱 하나되면 지역 감정이 다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연합해 나가는 것입니다.

환경에는 주체 대상이 있습니다. 그 주체 대상이 대응되는 입장의 더 큰 것으로서 발전해 나가려면, 큰 것을 소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돼요. 재창조하려면 투입해야 됩니다. 단체도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함으로써 큰 단체를 소화시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협회하고 연합교회 조직이 하나되어 국민연합이나 승공연합, 남북통일지도자총연합회의 모든 사람들을 중심삼고 투입해야 돼요. 투입해서 같은 상대권에 서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발전하는 것입니다.

거기서 경상도 사람이 많으면, 경상도 중심삼고 전라도를 포섭하면 되는 것이고, 전라도를 포섭하게 되면 그걸 중심삼고 전국 포섭으로 발전하는 거 아니예요? 주체 대상이 통일되면 대응적인 입장에서 더 큰 목적을 위해서 전진해야 됩니다. 그게 진화론의 발전 원칙과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예.」 하나되라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