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집: 우리의 기본 자세 1983년 03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2 Search Speeches

갈라진 것을 하나로 소"시키" 통일교회

나라 가운데에서도 여러 가지 조직이 있습니다. 학교면 학교에도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어요. 학교 선생이 플러스라면 학생은 마이너스예요. 이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그다음에 큰 사회의 플러스와 마이너스로서 커 나가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더 큰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태어나는 거예요. 이것이 발전원칙이다 이겁니다. 그러니 인간은 언제나 위해야 됩니다. 이 마이너스는 언제나 위해야 돼요. 플러스를 찾아들어가려니까 위해야지요. 그렇지요? 그런 이유에서 위해 살라는 원칙이 나온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어디에 가서? 하나님에게 가서. 여기도 물론 사랑이 있지만 계급이 낮아요. 최고까지 가야 이것이 하나의 원형 운동을 계속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사랑은 주체와 하나된 관계를 말합니다. 왜 위해야 된다구? 그래야 주체의 통일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결과주관권 내를 지나고 나서야 여기 직접주관권 내에서 사랑이 나오기 때문에 할 수 없다구요. 여기까지 올라가야 된다 이거예요. 여기서 하나님이 직접 주관할 수 있다구요. 여기서 사랑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위해서 여기를 거쳐가려니 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확실해요? 「예」 지금까지 이 우주가 그 자리에 못 갔다구요. 닥터 더스트도 못 갔다구요. 참사랑을 받고 나서야 자리를 잡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거기서 안착해요. 거기서 안착이 벌어지는 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자, 그래서 통일교회는 세계를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때가 어떤 때냐? 통일교회는 가정시대에 들어가 가지고 '세계를 위하자, 하늘땅을 위하자' 하는 개념을 갖고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말하는 사실은…. 우리가 얼마만큼 놀라운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은 무엇을 봐서 알 수 있느냐? 결혼을 그렇게 합니다, 결혼을. 결혼해서 하나되려고 합니다. 백인하고 흑인하고 사랑한다는 것은 높은 것과 낮은 것이 하나된다는 것입니다. 자, 이게 동양이면 이건 서양이고, 이것이 북극이면 이것은 남극이예요. 동양과 서양이 결합하고, 북극과 남극이 결합하면 다 된 거예요, 세계적으로.

자, 여기서 동양이 '우리는 서양이 필요 없어' 이럴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는 '이 세계가 제일 싫다는 것을 먼저 소화하자' 이러는 것입니다. 동과 서를 사탄이 전부 다 갈라 왔으니, 우리는 세상이 제일 싫다는 것을 소화하자 이겁니다.

그것은 다른 게 아니예요. 기독교와 기독교가 싸우는 것을 통합시키고, 종교계와 종교계가 싸우는 것을 통합시키고, 기독교와 모슬렘이 싸우는 것을 통합시키고, 하늘 땅이 갈라진 것을 전부 다 통합시키자는 겁니다. 자, 싸웠다고 하면 다 보자기에 싸 가지고 불을 자꾸 때라 이겁니다. 용광로에 들어가면 쇳물이든 더러운 물이든 똥물이든 다 뻘겋다 이거예요. 원수들만 갖다가 녹여 가지고 용광로에 넣어 전부 다 불태워 버리면 무엇이 될까요? 그거 제일 멋지게 되겠지요. 원수들을 모아 가지고 용광로에 넣어 밀폐해서 한꺼번에 전부 다 한덩어리로 합하면 얼마나 멋질까요? 나쁜 건 타면서 다 연기로 날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 하나의 타입(type;형), 폼(form;모형)을 만드는 겁니다. 그게 뭐냐 하면 오리지날 아이언 다이(original iron die:원틀)입니다. 그 무엇이 있어야 될 게 아니예요?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도 그거 생각하겠지요? 이렇게 해서 전부 합해 가지고 하나의 폼(form;모양)을 만들어야 되겠다 하고 말이예요. 그렇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