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집: 섭리사로 본 우리 교회와 한국통일 1989년 02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0 Search Speeches

한국을 찾고 나서 해야 할 일

이랬으니까 갈 데가 어디예요, 이제는? 어디로 가야 돼요? 환고국 해야 돼요. 대한민국은 그때 뭘 잃어버렸느냐? 나라를 잃어버렸어요. 둘로 갈라져서 나라를 잃어버렸으니 둘로 갈라진 걸 하나 만들어서 여기 와 가지고는…. 들어오게 될 때는 말이예요…. 요전에 노대통령을 내가 후원하지 않았으면 옥살박살, 대통령이 뭐야? 알겠어요? 이제는 평민당이나 무엇이나 다 큰소리하지만 내가 후원하지 않으면 절대로….

여당이 내 말을 안 듣다가 저렇게 되었어요. 곽정환이! 그래, 안 그래? 「그렇습니다」 약속을 해 놓고는, 자기들이 출마할 것을 나한테 보고하기로 약속해 가지고 안 했다구요. 이건 다 지나간 말이예요. 이래서 `왜 그렇게 될꼬?' 하겠지만 이제 수습할 도리가 없어! 민정당 저거 뭐 이제 수습할 도리가 없어요. 요즘에는 지금 전부 다 국민한테 묻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금 하느냐, 안 하느냐고…. 그렇게 하는 날에는 말이예요, 국민투표에 있어서의…. 지금 환경적으로 보게 되면, 이거…. 내가 원수와 같은 이것을 후원 안 하는 날에는 옥살박살되는 거예요. 내가 가만히 두고 보면, 어떻게 되느냐? 나라에 불상사가 벌어지고 피 흘리는 놀음이 벌어질 것입니다. 특공대가 나타날 거예요. 어느 단체 어디서든지 나타나 가지고 요 몇몇 녀석을 전부 다…. 이래 가지고 피를 흘리지 않고는 북괴를 갈라 낼 수 없는 놀음이 벌어져요. 이런 것을 지금 내가 걱정하고 있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일선에 서 가지고 전국의 통반을 완전히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게 된다면 평민당도, 민주당도, 공화당도, 여당도 문총재를 무시할 수 없다구요. 그렇게 되거들랑 `야야야! 싸우지 마라. 화해하자. 내 말을 들어라' 그렇게 되는 거예요. 지금 그 놀음 하고 있는 거예요.

나라를 잃어버린 민족이기 때문에 내가 세계적인 탕감노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나라를 찾아오려니 여기 통일교회 교인들이 전부 다…. 예수님이 잃어버린 종족적 기반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요전번에, 며칠인가요? 2월, 2월이지요? 「1월 3일」 1월 3일! 종족적 메시아로 배치했어요. 배치했다는 것은 뭐냐? 국가기준에 와서 자리잡아 가지고 종족기반을 중심삼고 딱 연결시키는 대회를 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부정할 수 없는 한국 민족이 된다는 거예요. 이 붐(boom)만 일으키게 되면 이것이 드러나 가지고 주체적인 입장에서 문총재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개인기반·가정기반·종족기반·국가기반이 선생님에게 재까닥 연결되기 때문에 사탄은 개인에서도, 가정에서도, 종족에서도, 민족에서도, 국가에서도, 세계에서도 완전히 방어가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왜 이 놀음을 해야 되느냐?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와 가지고 통일, 섭리적 통일을 박아 놓아야 돼요, 이 4년간에 있어서. 그러면 1년 안에 김일성이를 영계에서 데려간다구요. 김일성이도 1992년까지 손대지 않고 적화통일이 아니고 자동통일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나 참! 사탄이가 알기는 알아요. (웃음) 요것이 7년노정입니다. 선생님이 1985년부터 7년노정에서 남북을 통일해 가지고 국제적인 무대에서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기반이 닦아지는 때이기 때문에 남아진 이 기간에 우리는 총진군해야 할 숨가쁜 시대에 온 것을 알아야 되겠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오늘 말씀의 제목이 뭐냐 하면 `섭리사로 본 통일교회와 한국통일' 입니다, 한국통일!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한국의 기독교회가 완전히 선생님 중심삼고 하나되었다면 40년 전에 이미 천하를 손에 넣고…. 선생님이 40세에 천하를 주름잡듯 움직여야 될 사나이예요. 그런데 70이 되어 가지고 이 놀음 하고 있어요. 딱 그때와 마찬가지입니다. 40년 전과 딱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소련 말 공부, 중국 말 공부 지금 자꾸 하지요, 젊은이들? `아이구! 소련말 공부해야 되고 중국 말 공부해야 되고 일본 말도 배워야 되겠다. 아이고, 영어 배워야 되겠다' 그러는데 통일교회에서는 세계적으로 `한국 말 배워라!' 그런다는 거예요. 그 놀음이 벌어졌어요. 알겠어요? 「예」 어디 말을 배우라구요? 「한국 말」 다른 데서는 냄새를 피우면서 뭐 `소련으로 가야 되겠다. 중공 가야 되겠다. 일본 가야 되겠다. 미국 가야 되겠다' 그러는데 한국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우리는? 「한국으로…」 한국에서 자리를 잡아라, 말뚝을 박아라 이거예요. 그래서 지금 전세계의 사람들이 와 가지고 말뚝을 박는 거예요. 일본 사람이 왔지요? 서구 사람이 왔지요? 7천 명이 와 가지고 꽝 박아 놓은 것을 한국 사람이 뺄 수 있어요? 일본 사람이 뺄 수 있어요? 미국이 뺄 수 있어요? 누가 이렇게 협력해 가지고 초석을 놓고 기둥을 박아 가지고 콘크리트 집을 지어요? 이런 엄숙한 시대를 맞은 것을 알고 여기에 동참하는 영광을 상실하는 패자의 무리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바라던 참사랑을 중심삼은 개인적인 모델형, 부부 모델·가정 모델·종족 모델·민족 모델·국가 모델·세계적 모델·천주적 모델 기반이 착륙할 수 있는 기지로서 한국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남한 땅도 여러 갈래로 이러고 있지만 이 주도적 기반을 우리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통일사상을 중심삼고 정부도 이미 결정하고 있는 거예요. 통일사상으로 교육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결정하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시일이 바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