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4집: 남북통일을 위한 성전복고 운동 1988년 02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37 Search Speeches

고향의 조상이 되라

농촌에 먼저 지어야 돼요. 도시야 있겠으면 있겠고 말겠으면 말겠고. 알겠어요? 「예」 물어 보면 저거 전부 다 우리 집이라고 하면 될 거 아니예요. (웃음) 문 안까지 들여다보겠어요? 아이, 왜 웃노. 중고등학교도 사려고 그러잖아요? 중고등학교를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지금 외국에서도 중고등학교 교육단계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하나님이 보우하사…. 말 들으니까 신나요? 「예」

책임자는 공상을 많이 해 가지고 거짓말을 사실같이 얘기할 수도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거짓말 해서 여기서 사인하라고 해서 도장 꽝꽝 찍고, 인감도장 찍으면 안 낼 수 없거든요. 안 내면 걸리는 건데 이걸 공정시하게 되면 사기꾼입니다. 내가 사기꾼까지 간 것 같아요, 안 간 것 같아요? 사기꾼 사촌 자리까지 갔지요. 그러니까 빨리 돈 찾아가라구요, 빨리.

그냥 찾아가지 말아요. 1억 이상 넘기지 말라구요. 1억 이상 예금하지 말라구요. 이래야 바쁘고 서로서로가 경쟁이 붙는 겁니다. 누가 많이 하나, 누가 어떻게 식구들 동원해 가지고 공짜 기부를 많이 받느냐 하는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협회장, 알겠어요? 「예」

면을 중심삼고 무슨 면, 무슨 면에 배치하라고. 통일교회에 가입한 모든 식구의 명단을 면에 배치해 가지고 책임자로 세우는 거예요. 명단 딱 붙여 가지고 이 동네 누구 아버지 땅이 얼마고 집이 얼마짜리고 해 놓고 거기서 공동결의를 해 가지고 연대보증을 세워서 성전 기지를 하나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그러면 그 부락이 복받습니다. 복받는 길이라구요. 알겠어요? 두고 보라구요, 복받나 안 받나. 그러한 대책을 취해 가지고 움직여 나가야 돼요. 그러면 빠를 겁니다. 난 절반만 가지고도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박판남, 어디야? 「예, 소양면입니다」 소양면에 하나 지어야 될 거 아니야? 「예, 지어야지요」 그러니까 사돈네 8촌까지 해서 전부 땅을 찾아내라구. 집은 내가 지어 줄께. 그러면 그 동네 유지가 될 거야. 역사에 남는 거야. 통일운세를 몰아가는 기지가 되는 거야. 그래서 내가 지금 복을 가지고 와서 분배해 주는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번에 떡잔치 다 했지요? 「예」 떡잔치 해주고 집 사 주고, 그 이상 어떻게 하겠어요?

여러분들이 그걸 알고 선생님이 이 시대의 운세를 받기 위해서는 상대적 기대가 필요합니다. 상대기준이 필요하다구요. 상대기준 위에 상대기대가 생겨나지요? 상대기준이라도 돼야 됩니다. 기대가 되려면 집을 지어야 할 텐데, 집을 못 짓더라도 기대는 세워야 돼요. 안 그래요? 이게 원리관입니다. 알싸, 모를싸? 「알싸」

윤준식! 「알겠습니다」 넌 고향이 어딘가? 「삼척입니다」 삼척 무슨 면이야? 「시입니다」 시건 읍이건 책임져야지, 뭐. 그런 사고방식으로 해야지.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120명 전도해서 교회 하나 세우라고 했잖아요? 여러분이 지방 배치받을 때 지시한 것 생각나요? 「예」 120명 전도 못 하고 교회 하나 안 세우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거 해야 그 부락이 복받습니다. 자기로 말미암아 복받는 거예요. 그 집안에 태어난 선한 영들이 있으면 여러분을 받들어 가지고 조상으로 모시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 있어서 역사시대에 이런 놀음을 누가 했어요? 하루에 300억 가까이 사인을 해 가지고 교회 지으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 있었어요? 이게 역사적입니다. 여기에 동참하는 의의가 큽니다.

이것을 1억 이상 보게 되면 1,500억입니다. 1,500억 이상 가는 거예요. 세상 같으면 국가 재산 탈취해 가지고 자기 배때기 채우기 위해 부정부패하고 별짓을 다 하지만 말이예요, 이건 내 피값이라구요, 피값. 심각합니다. 선생님이 이거 계획할 때 얼마나 심각했겠어요? 선생님같이 심각한 자리에 한번 섰다 할 때 교회 하나 못 짓겠어요? 짓겠나요, 못 짓겠나요? 「짓겠습니다」

김봉철은 어디야? 「협회 총무국」 아, 고향이 어디냐구? 「함경도입니다」 너 유종관은 어디야? 「전라북도 정주입니다」 내 고향과 이름이 같구만. 「한글로 같습니다」 면 어디야? 「정주시입니다」 시면 앞으로 동을 책임져야지. 사돈네 8촌까지 전부 긁어 모아서 선거구 준비해야지. 안 할거야? 선거구와 같은 거야. 선거 준비구가 되는 거야. 안 하면 내가 출마를 안 시킬 거라구. 거짓말이 아니라구. 거짓말이 아니야. 뼈 있는 말이라구. 싫다면 관두라구. 앞으로 그런 것이 조건이 될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기 김윤상이야? 무슨 윤상이야? 어디야? 「도고입니다」 도고가 어딘가? 박보희 동네구나. 거기 출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떡하겠나? 싸움붙겠네. 박주용이, 어디야? 「염치면입니다, 현충사 옆에 있는」 그러면 도고 아니야, 도고면? 「도고 아닙니다. 현충사 기억하시죠?」 그래, 현충사는 기억하는데, 거기 한 번 만들어 보라구. 「예」 거기가 출마구역이 될지 알아? 「예」 출마 사무소가 될지 모른다구. 왜, 왜 웃어?

그래서 이거 다 해 놓고, 이제 교회를 지어 놓고 내가 한번 쓱―. 기분이 좋을 거라구요. 남북통일 용사는 콩나물 시루 위에 물만 주면 콩나물이 자라듯이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됩니다.

도시는 문제없습니다. 도시는 교수들만 움직이면 중고등학교 교장 선생은 물론 그 도시 사람을 완전히 장악할 수 있습니다. 그 집들을 활동기지로 쓸 수 있는데 집을 왜 만들어 줘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중고등학교 선생 딱 해 놓고 정 필요하다면…. 열 사람 있으면 내가 돈을 빌려줘 가지고 아파트 하나 딱 사 가지고 합숙시키면 가능합니다. 이래 가지고 우리 기지로 쓰는 겁니다. 그게 가능하다구요. 이런 계산을 선생님이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