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집: 전미국 회사 지도자 회의 지시 말씀 1991년 03월 09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47 Search Speeches

복귀가 되려면 마음이 몸을 주관해야

몸 마음이 갈라진 것이 타락입니다. 이 타락세계는 마음과 몸이 분리되어 있다는 걸 알지요? 본래의 세계에서는 몸 마음이 분리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완전히 하나가 돼 있는 것이 원래의 입장입니다. 이것을 잃어버린 거라구요. 우리는 이것을 복귀하려고 구원역사의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이 복귀의 과정입니다. 복귀는 재창조의 과정입니다. 이제 명확히 알았다구요. 재창조는 거듭나는 것을 말해요. 이상적인 기독교인으로 태어나야 한다 이거예요. 이것이 거듭남의 개념이라구요. 이렇게 되어야 하나님의 참사랑에 속하는 거라구요.

이 타락한 세계의 분리된 것은 하나님의 참사랑, 하나님의 참생명, 하나님의 참혈통에 연결되어 있지 않아요. 사탄을 중심삼고 갈라져 있다구요. 알겠어요? 사탄은 하나님의 참사랑 앞에 적입니다. 이 적이 어디를 점령하고 있느냐면 우리의 몸입니다. 이 외적인 존재인 몸이라구요. 원래 중심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지배하고 사탄은 몸을 지배한다구요. 이 몸은 아주 낮다구요. 아무리 사탄이라 할지라도 오래 강력하게 지배할 수는 없습니다. 알겠어요?

사탄의 사랑이 그 뿌리를 내리고 있는 데가 몸입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분리되어 있는 것이고, 이 둘이 싸우고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구원섭리 과정이 그래서 어려운 것입니다. 사탄이를 몸에서 분리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라구요. 언제나 마음이 플러스가 되어야 하는데 외적인 몸도 또한 플러스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플러스 플러스로는 재창조가 안돼요. 이것은 역사적인 시발점부터 그랬다구요. 두 개의 다른 기대가 되어 있으니 이게 문제입니다.

복귀의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한쪽을 완전히 청산해야 한다구요. 완전히 마음과 하나 된 후에야 재창조가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이 원래의 표준적인 길입니다. 알겠어요? 그러지 못한 것이 문제라구요. 그러니 하나님의 섭리가 어려운 것입니다. 어떻게 완전하게 몸을 지배할 것인가, 어떻게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컨트롤할 것인가, 이것이 문제입니다.

이 갈라진 것을 여기에서 전부 통합해야 돼요. 하나님 편인 종교권과 싸워 온 역사입니다. 종교권이 언제든지 맞았었다구요. 종교는 마음세계를 대표한 것이고, 이 정치는 몸뚱이를 대표한 것입니다. 몸뚱이가 언제나 마음을 친 거와 마찬가지로 정치가가 지금까지 종교를 쳐 오는 것입니다. 반대로, 반대로 주관해 왔습니다. 왜? 사탄이 사랑이라는 걸 중심삼고, 남자 여자의 사랑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시작했기 때문에 몸뚱이가 먼저…. 이걸 하나 만들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