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완성과 해방 1992년 04월 11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06 Search Speeches

해와 국가 시대의 도래와 -성 해방 선언

일본을 누가 해와 국가로 정했어요? 「아버님이 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정했어요, 선생님이 정했어요? 「선생님이 정하셨습니다.」 왜 하나님이 정하지 않고, 선생님에게 정할 수 있는 특권이 있었느냐? 선생님에게는 그런 특권이 있어요. 어제 어머님의 연설의 골자가 그것입니다. 해와가 가인 아벨을 품고 사탄 뒤에 따라가고, 아담은 그 뒤를 따라갔습니다. 그들을 품고 지옥으로 갔다구요.

그렇게 한 사람으로부터 심은 것을 이제 세계적으로 수확할 시기가 되었기 때문에, 한편은 사탄을 중심한 해와 국가·아담 국가·천사장 국가가 나오고, 다른 한편은 하나님을 중심한 해와 국가·아담 국가·천사장 국가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2차 세계대전을 중심한 세계 판도였습니다. 하나님은 2차대전의 승리와 더불어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 통일의 뜻을 이루려 했던 것입니다.

어제 어머니의 연설 내용이 그랬지요? 혈통 청산. 타락으로 인해 여자의 복중을 더럽혔기 때문에 그 자궁을 성별해야 됩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의 절반은 먼저 사탄이 취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물은 둘로 갈라서 성별하는 것입니다. 반은 사탄의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딸이 전부 다 혈통적으로 사탄 편에 연결되고 있는 거라구요. 이렇게 태어난 아기는 하나님 편으로 세울 수 없기 때문에 구세주 될 사람은 혈통을 성별한 자궁의 기반으로부터 태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 아기는 사탄이 참소할 수 없고, 하나님만이 간섭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야 된다구요. 그러한 혈통 성별 기반을 가지고 태어난 분이 예수님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성자 중에 성자이고 독생자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런 내용을 원리적으로 볼 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성서에 기록된 그런 내용들이 몇천 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지금까지 해결되지 못한 채로 계속 전해져 왔습니다. 선생님의 시대에 이것이 밝혀졌다는 것을 부정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리브가나, 다말이나, 마리아 시대에 지금 선생님이 알고 있는 내용을 발표했다고 한다면, 여자들이 지금까지 고생을 안 했을 거라구요. 지금까지는 여자들이 사탄 세계의 남자들에게 짓밟혀서 모습을 밖으로 드러낼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 박해를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때가 왔기 때문에 여성 해방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와 국가의 때가 온다고 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하나님의 복귀섭리에 의해서 세계 국가 차원에서 찾아 세운 해와 국가가 영국입니다. 영국이 오대양 육대주에 해 질 날이 없다고 할 만큼 강대국으로서 세계를 지배하게 된 것은 영국인이 위대해서가 아닙니다. 섭리에 해당하는 상대적인 자리에 섰기 때문에 그러한 역사시대의 권한을 가질 수 있었던 거라구요. 영국이 그걸 몰랐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있어서 책임을 다 하지 못하는 존재는 망하는 것입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이 축복한 존재가 사명을 다 하지 못하면, 그것을 다시 세워서 쓰지 않습니다. 그것을 다시 쓴다는 논법이 있다고 하면, 아담 해와를 다시 세웠으면 좋지 않았겠느냐 하는 말이 나올 수 있다구요. 그런데 실패한 것을 왜 선생님이 다시 세웠느냐 하는 것입니다. 복귀에 있어서 부모들이 잘못한 것을 자녀의 시대, 2대째에 또 실패했습니다. 주체 된 아담은 자기의 상대권을 자유자재로 결정할 권한이 있습니다. 해와는 아담으로 말미암아 지어졌다구요. 알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타락해 가지고 실패한 기반 위에서 다시 상대권을 찾아 세우는 것입니다.

사탄은 해와를 취해 갔고, 하늘 편인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서양문화를 모두 가져 갔습니다. 그것을 전부 선생님이 다시 찾아 세운 것이 한국, 일본,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일곱 나라입니다. 이 일곱 국가 전부가 원수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이 제2차 세계대전 후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하나로 통일되어야 했습니다. 그것이 안 되었기 때문에, 그 후 40년 기간에 있어서 이스라엘의 4천 년 역사를 탕감한 기준을 선생님이 세워야 했습니다. 그렇게 볼 때, 그것은 선생님이 혼자서 하나님 앞에 서서 사탄세계와 투쟁하여 승리한 기록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박수)

아무도 몰랐던 싸움의 승리 기반 위에서 그것을 복귀해 가야 하는 것입니다. 노아 가정도, 아브라함, 이삭과 야곱, 모세, 세례 요한, 예수님도 모두 다 실패했어요. 지금까지의 역사는 실패의 역사였습니다. 그 가운데 쫓김을 당한 하나님의 비참함이라는 것은 누구도 모르는 거예요. 역사의 흐름과 더불어 쫓김을 당해 왔던 초라하고 처참한 하나님을 대해, 진정한 부모의 심정을 향해 위로한 자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종교를 믿는 사람은 전부 다 `전지전능한 하나님, 은사를 주옵소서! 축복해 주소서!' 하는 것 뿐이었다구요. 기도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의 야욕,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하나님을 이용해 온 것입니다. 그러한 종교는 역사와 더불어 사라져 간다는 것을 선생님은 분명히 알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와 더불어 사라지지 않는 종교를 만들어야 됩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