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집: 위하여 존재한다 1974년 09월 17일, 미국 뉴욕 월돌프아스토리아호텔 Page #197 Search Speeches

위해서 존재하고 위해서 살고 위해서 죽"다" 사상을 가져야

자, 그러면 여러분, 왜 이걸 해야 되느냐? 손님들 모아 놓고 괜히 열을 내 가지고 이렇게 말을 안 해도 될 텐데, 왜 이러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열을 내서 말을 한다고 여러분들은 마음으로 불쾌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은 뉴욕의 중진들입니다. 뉴욕의 중진이다 이거예요. 그런 여러분들이 이런 사상을 가지고 움직이기 시작하게 되면 이 뉴욕을 움직이고, 뉴욕이 움직이면 미국을 움직이게 되며, 미국이 움직이게 되면 세계가 움직이고, 세계를 움직이게 되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이것을 심각하게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박수)

여러분, 지금 레버런 문에게 삐라사건이 벌어졌다구요. 이 사건이 이 도시에 대해서 상당히 문제가 되는 걸 알았다구요. 세상에서는 선거를 위해서 돈을 쓰고 선전하지만, 하나님을 위해서 선전한다면 그 이상 돈을 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구요. (박수)

그렇지만 여러분 이제 9월 18일에는 레버런 문이 이 뉴욕의 사람 앞에 전부 다 기억되고, 레버런 문을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될 거예요. 레버런 문을 알았으면 집회에 한번 가 봐야지요. 만약 레버런 문을 몰라서 못 갔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는 거예요. 여기 있는 여러분의 아이들도 '레버런 문' 하면 알아요? 모른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아들딸도 다 모른다구요. 그렇지만 18일 집회가 끝난 다음에는 내 명령이면 깨끗이 처리돼요. (박수)

밤이나 낮이나, 그저 자나깨나 인류를 위하고 이 뉴욕을 위하겠다는 사람들은 원수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귀한 손님 중의 손님이요, 여러분이 맞아야 하고, 여러분의 귀한 친구 중의 친구가 될지도 모른다 이거예요. 그렇게 아시고 여러분들은 금후의 남은 시간, 혹시 내일 가두에서 만나더라도 악수라도 한번 해주고, 미국을 위해서 도움을 주기를 바랍니다.

뉴욕은 미국의 얼굴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우리가 이런 운동을 하여서 세계를 지상의 천국으로 화할 수 있게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이 운동에 여러분이 마음으로 동조를 하고, 여러분의 자제분이라도 그런 길을 가라고 권고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적인 진리이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통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말씀으로라도 이것을 깊이 생각하여서 잊지 말고, 위해서 존재하고 위해서 살고 위해서 죽는다는 사상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되는 것입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그와 같은 분들이 되어 이 뉴욕을 아름다운 뉴욕, 행복의 뉴욕, 평화의 뉴욕으로 만들고, 그러한 미국을 만들어서 세계를 지도하는 데에 공헌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 알기 때문에, 내가 여러분에게 나타나서 사랑한다는 말도 할 수 있었던 거라구요.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들과 이렇게 같이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본인의 말씀을 끝내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박수) 대단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