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이상적 가정교회 1986년 12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2 Search Speeches

책임분담을 "고 하나님과 사탄의 소유가 결정돼

여러분들은 책임분담을 생각해 봤어요? '그거 원리에나 있는 말이지 우리 실생활에는 상관없다' 하지만 천만에! 이 고개를 못 넘고는 사랑이니 무엇이니 전부 다 집어치워요. 없어요. 있을 수 없어요. 참사랑이니 참아들딸이니 참가정이니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참사랑도 거기에 있고, 참부모도 거기에 있고, 참 아들딸도 그 위에 있게 되어있지, 그 자리에 있을 수 없어요.

여러분들은 어디에 있어요? 아래예요, 위예요? 어디예요? 자기를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자신이 어디 있는지 알아야 됩니다. 이게 선생님의 말이예요, 원래 진리의 말이예요, 원래 우주의 원칙적인 말이예요? 어느 거예요? 사탄하고 하나님이 책임분담을 놓고 '이건 당신 것이요, 이건 내 것이오' 하고 가른다구요. 알겠어요? '책임분담권 내에 들어가지 못하면 하늘 것이 못 됩니다. 이건 내 것이오' 그런다구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사랑, 부부의 이상적 사랑, 자녀의 이상적 사랑을 완전히 사모해 가지고 책임분담을 하게 되어 있지, '아이구, 돈이 필요하고 뭣이 필요하고, 자식 교육시켜야 하고…'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개념 하에 있는 책임분담이 아니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이거 다 쓰레기예요, 다 걸린다구요.

천국에 들어가는데 문지기가 무엇을 물어 보느냐? 책임분담을 물어 보는 것입니다. '당신 책임분담을 다했어요? ' 그러는 거예요. 타락한세계에는 절대 천국 갈 사람이 없는 거예요.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복귀섭리를 중심삼고 아담, 예수, 재림시대를 거쳐 3차 아담을 세워 가지고 책임분담 기준을 격파하기 위한 운동을 지금까지 해 나오는 거예요.

사탄은 말하기를 '세계 종교인을 다 나한테 제물로 바쳐 죽인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줄 수 없소!' 그러는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은 생각하기를, 세계 종교인을 다 죽여서라도 책임분담을 찾을 수 있다면 그걸 하겠다는 거예요. 지금 모든 종교인들이 종교를 믿는 것은 전부 다 책임분담을 해서 천국 가려고 그러는 것인데, 사탄은 모든 종교인들을 다 한꺼번에 불살라 제물로 바치더라도 책임분담이라는 것을 인류 앞에 내줄 수 없다는 거예요. 사탄은 이렇게 생각해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이 종교인들을 다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책임분담을 찾아와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자, 이런 사탄을 붙들고 책임분담을 탈취해 왔기 때문에 인류가 살길이 생긴다는 거예요. 이거 누가? 참부모예요. 참부모가 그런 거예요. 내가 점령하는 데는 불법적으로 점령하지 않고 이론적으로 점령해서 사탄을 때려부숴야 된다구요. 그런 배후의 싸움을 통하지 않고는 투쟁을 통해 가지고도 얻지 못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 하나쯤 잡아서 제물로 삼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여러분들 하나쯤 희생시켜 가지고 책임분담 바꿔 왔다면 그건 옛날에는 꿈도 꾸지 못하는 논리예요. 이걸 책임자들은 알아야 합니다.

자, 통일교회 믿고서 천국 갈 자신이 있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나는 일본 사람으로서 선생님을 따라가 가지고 미국 가서 고생을 몇년 했어. 이렇게 이렇게 했어. 그러니까 천국 갈 자신 있어!' 하겠지만 천만에요. 책임분담을 완성했느냐 그거예요. 문제는 거기서 걸리는 거예요. 책임분담을 완성한 사람들이 타락한 세계의 세상 사람들한테 핍박받아야 돼요? 그건 비극적이예요. 책임분담을 완성한 사람한테 사탄이 있었어요? 반대자가 있었어요? 없었어요. 그게 사실입니다. 그게 원리의 길입니다.

그런데 지금 선생님은 어때요? 핍박받고 있지요? 그게 뭐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문제예요. 개인 책임분담 시대가 있고, 한꺼번에 다 할 수 없으니 가정 책임분담, 종족 책임분담, 민족 책임분담, 국가 책임분담, 그 다음엔 세계 책임분담, 하늘 책임분담, 하나님 책임분담으로 여덟 번의 과정을 거쳐 나가야 돼요. 지금 단계는 어디에 들어가요? 레버런 문을 반대할 단계에 들어왔나요, 환영할 단계에 들어왔나요?

자, 미국에서 천만 명 카우사 요원을 모집할 수 있었다는 것은 꿈이예요. 지금으로부터 3년 전이나 4년 전을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이 댄버리에 들어갔다 나온 지 1년 내에 그런 일이 벌어진 거라구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레버런 문을 반대할 사람이 있을 것 같아요, 없을것 같아요? 「없습니다」

그러면 누구만이 책임분담권을 넘어섰느냐 이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내에서 이런 세계적인 책임분담을 누가 넘어섰느냐? 「아버님입니다」어떻게? 그거 칭찬받고 존경받으면서, 잘먹고 잘살면서, 대접받으면서예요? 「아닙니다」 선생님이 고생하게 태어나지 않았어요. 사실 내 얼굴을 보나 관상학적으로 볼 때 고생하게 생겨나지를 않았어요. 손을 보라구요. 손도 작고 발도 작아요. 그렇게 험하게 살게 태어나질 않았다구요.

그러면 선생님은 왜 고생했느냐? 첫째는 하나님 때문입니다. 내가 남자이니까 완전한 남자로서 잃어버린 여자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그다음에 우주를, 만물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만물을 찾기 위해서 대신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