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미래를 위하여 1978년 09월 10일, 영국 런던교회 Page #12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을 가지고 세계 사람을 사'하자

자, 여러분은 그렇다구요. 우리 통일교인들 말이예요, 레버런 문을 사랑해요? 사랑하는지 안 하는지 나는 모르겠다구요. 진짜 사랑해요?「예」그게 진짜 사랑이라면 그 사랑은 말이예요, 야, 너희들은 전부 다 통일교회 그만두고 나만 사랑하라는 그런 사랑이예요? 남도 나보다 더 생각해 주면 그저 좋아합니다. 그게 다르다구요.

자, 여러분들이 자꾸 전도하면 레버런 문의 사랑을 뺏기잖아요? 그들도 사랑하고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보다 더 사랑하면 여러분은 사랑을 뺏기잖아요?「아닙니다」 그래요. 아니라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한 몸이예요. 한 몸이라구요. 세포가 커 가는 거예요. 세포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남편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아들딸을 사랑하고 그러면 된다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형제를 사랑하고 그러면 된다구요. 그와 같은 것이 가정이예요, 모델 가정. 이와 같이 세계를 사랑하면 지상천국 사람이라는 거예요.

자. 우리 여자들 불평들 많지요? 여자들 그 입이…. (웃음) 나는 동양 여자들만 그렇고 서양 여자들은 안 그런 줄 알았어요. 그런데 서양에 와서 몇해 살아 보니까 똑같더라구요, 같아요. (웃음) 그래, 안 그래요? 여러분은 변해요. 변하지 않아요?(웃음) 다 솔직해야 돼요. 하나님은 그런 걸 좋아한다구요.

자, 결혼을 했는데, 결혼할 때는 미남자였는데 결혼하고 두 달 살다 보니 눈 하나가 병신 되고 다리가 병신 됐다면 '아이구. 나 싫다' 이러기 쉽다구요. (웃음) 그럴 거예요, 안 그럴 거예요?「안 그럴 겁니다」 이혼하자. 이혼하자 그래요, 안 그래요?「안 그럽니다」 서양 여자들은 그렇다구요. 자. 그럴 거예요, 안 그럴 거예요?「안 그래요」 그 반면 더 불쌍히 사랑할 거예요?「예」 알기는 아누만, 말이 그렇지 사실도 그래요?(웃음) 그래요?「예」 그게 하나님의 사랑이예요. 이렇게 하는 것은 세상 사랑이고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