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집: 관리 체제를 강화하라 1995년 04월 0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Page #223 Search Speeches

국제적인 체제를 어떻게 만" 것인가

그렇기 때문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가지고 160국가의 모든 전부를 한꺼번에 알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160국가가 6대주와 같고 6대주는 동서양으로 나누어서 10분 이내에 전부 다 이걸 관찰할 수 있게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그 기준을 중심삼고 등급을 매기는 거예요. 등급을 주욱 매기고, 보기를 만들어서 생활비가 얼마 들어간다는 것이나 전체에서 비중이 얼마나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평균 비중이 넘게 된다면 우리가 거기에 조치를 하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제멋대로 써 나왔다구요.

선교사들이 잘못해 가지고 그런 거예요. 선교사들이 돈 쓰고 돌아다니는 전통을 세워 놓았다는 것입니다. 대륙의 책임자가 그럼으로 말미암아 나라의 책임자들도 전부 다 그런 놀음을 하고 있더라구요. 자기 주도하에 들어온 돈은 사방에 자기 마음대로 쓰고 있어요. 물 쓰듯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제적인 보고서를 쓰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보고할 때는 달러로 환산해서 얼마나 썼다는 것을 보고하라구요. 그렇게 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래서 이 농장에서부터, 머리 큰 녀석들부터 이 전통을 세워야 나가야 됩니다. 미진한 사람은 반드시 사후 감사를 받아야 돼요. 육대주의 대표를 경리 감사할 수 있고, 이 이하도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교사들은 앞으로 경제성이 더 없더라도 같은 급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지엔피(GNP;국민총생산), 생활 수준을 중심삼고 비교를 해서 차이를 계산해 가지고 생활 수준에 따라 균등하게 지급해야 돼요. 이 국제적인 체제를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이런 관리 체제를 못 만들어 놓으면 한국은 큰일나게 돼요. 자기가 중심이 되어 가지고 앞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도리가 없습니다.

이 사업 같은 것도 세계적 운동을 할 때가 왔습니다. 그래서 국제기동대를 만들려고 하고 있어요. 아시아를 대표한 기동대, 그 다음에 육대주를 대표한 기동대, 서양 동양을 대표한 기동대를 만들 거예요. 그래 가지고 지방에서 이 기동대 활동을 활성화시켜 나가야 됩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한 기동대 활동이 아니에요. 미국을 무대로 해서 전체 분위기를 뒤집어 박는 활동을 하는 거예요.

기동대 활동은 자활하면서 하라는 것입니다, 자활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현지에서 살아 남아야 돼요. 그 나라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못 산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요. 그리고 힘들고 못 살겠으면 이동하라는 것입니다. 아프리카면 아프리카의 저 오지에 있는 나라에서 못 살겠으면 중앙의 나라로 이동해요. 이 인간들을 보라구요. 늘 긍정적이에요.

그래서 이제 미국 경제의 유통 구조를 전부 다 남미에 연결시키려고 합니다. 김진문, 어제 여섯 나라지?「예.」여섯이니까 남미 나라가 30개라면 오 육은 삼십(5×6=30), 한 주(州)에 다섯 나라를 추첨해 가지고 연결시켜요. 서로 주도할 수 있게끔….「아버님, 텍사스 지역은 두 군데로 나뉘어져 있는데 북텍사스 주에는 지금 주 책임자가 없습니다. 공석입니다. 그래서 거기는 못 옵니다. 그리고 남캘리포니아 주에는 주 책임자가 자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진문씨)」

그럴 때는 남북으로 가르지 말고, 텍사스 하나로 하라는 거예요. 한 사람씩만 돼도 괜찮아요. 그래 가지고 이것이 계절적으로 1년이나 2년 동안 한 주를 중심삼고 다섯 나라씩 연결시켜서 협조할 수 있게 해 놓아야 됩니다. 그것을 가을까지 다 해요.「그럼 그 여섯 개 주가 중남미에 대한 아버님의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입니까, 아니면 그 주도 중남미의 소속이 되는 것입니까? (곽정환씨)」그것은 소속하지 않은 편이 좋아.「소속하지 않고 지원을 하는 체제라는….」그래 가지고 여섯 개 주가 아벨이 되는 거예요. 여섯 개 주는 미국 전지역, 어디나 다 갈 수 있으니까 미국 전지역에서 남미를 돌봐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섯 개 주의 책임자 한두 사람만 하면 열 사람도 같은 의미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

문제가 생기면 그것 한두 사람이 전부 책임지면, 여덟 사람이 불려 갈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미국을 활동 무대로 해 가지고 남미로 경제 유통구조를 연결시키는 거예요. 육대주에서 경제적으로 최고의 자리에 있는 나라를 중심삼고 경제 활동을 해야 된다구요. 이런 오지에서 할 필요 없어요. 알겠어요?「예.」

그리고 될 수 있으면 국제결혼한 사람들을 활용해요. 여기 브라질 사람이 일본 사람하고 결혼했으면 일본에 가서 사업체 같은 것을 만들어요. 돈 얼마 안 든다구요. 그래, 사업체나 회사의 이름을 빌려 가지고 사장이 됐으면, '국가적 조인을 하자!' 해 가지고 브라질 사람이 거기 사장으로 있으면 브라질 사람을 얼마든지 데려다 쓸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다국적기업 군을 만들자는…. (곽정환씨)」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선진국가에 후진국가가 들어가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열 수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우리의 경제적 판로를 확대하고 수익을 가져 올 수 있는 유리한 입장을 세울 수 있는 이 길을 열려고 합니다. 내 말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 김진문?「예,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