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사랑이상의 완성 1983년 10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2 Search Speeches

가인을 진정 사'했다" 사인을 받아야 가인과 하나될 수 있어

여러분 축복을 몇 단계로 받아야 돼요? 3단계로 축복을 받아야 됩니다. 첫번은 교회에서, 그다음 둘째번은 국가적 입장에서, 세째번은 세계적 입장에서입니다. 별거 없다구요. 이 교회권 내에서 축복받으면 나라를 위해 희생하여야 나라권 내에 동참하고, 나라권 내에서 살려면 세계에서 희생해야 거기에서 국가적 안식처를 맞는다구요. 여기에서는 지옥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어야만 세계가 살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교회의 결혼식이 아닙니다. 이제 미국의 대통령이 사회를 보고 선생님이 주례할 수 있게 되면 국가 축복권입니다. 사회를 누가 보느냐? 미국 대통령이 사회하고 레버런 문이 미국 국민을 축복해 주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그때는 `이렇게 살아야 이상적으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다' 하는 생활을 보여 줘야 됩니다.

나라는 가인권이예요. 그러니 `내가 당신들을 위하겠다' 해야 됩니다. 그리고 미국 국민이 합해서 세계를 위해 희생하게 될 때 그때 세계주권은…. 세계 축복은 뭐냐? 세계 대통령이 사회를 보고 하나님이 주례하는 거예요. 그땐 선생님이 MC(master of ceremonies;사회자)가 되고 하나님이 주례가 됩니다. 마지막이예요. 이래 가지고야 천국에 가게 돼 있습니다. 본래 하나님이 축복하게 돼 있어요.

자, 그럼 여러분들은 여기서 살 거예요? 어디서 살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그다음에는 하나님의 축복 아래 하늘나라의 궁전에 들어가는 거예요. 지금은 하늘의 궁전이 없다구요. 거꾸로 편성해야 되겠어요, 거꾸로. 천주권 내에 세계, 세계권 내에 나라, 나라권 내에 종족, 종족권 내에 가정, 가정권 내에 개인으로 말이예요. 왜? 타락했기 때문에 거꾸로 해야 됩니다. 여기에 와 가지고 여기에서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이게 우리의 오리지날 웨이(original way;본연의 길)로서 거꾸로 가야 할 길입니다. 그래야 돌아갈 길이 생기지요. 지옥에서부터 세계로, 나라로, 종족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겁니다. 이 지옥권 내에 길이 안 생겼다구요, 아직까지.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서 선생님도 그 길을 가는 거예요. 그래야 될 게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러지 않고는 사랑 이상의 완성이란 말이 안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아이구, 아들딸을 낳아야 되겠다. 나이 많았으니 뭐…'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은 자기 사정이지 뜻의 사정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어머니와 가정에 대해서 지금도 생각지 않는 거예요. 식사 시간이 되어 가지고 어머니가 배고파서 그러면 선생님은 `식사 시간도 잊어버리고 심각한 얘기하는데 왜 그래? 밥먹기 위해서 이 놀음 하느냐' 하는 거예요. 그렇게 사는 거예요. 아예 하늘의 뜻을 이루는 데 있어서 가당치 못한, 사랑 못 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뜻을 대해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머니에게 꿱― 하는 겁니다. 그래도 어머니가 잘 참지요. `이게 뭐야, 이놈의 자식들! 다 도망가지 왜 우리 살림살이 파탄시켜?' 이러면 안 된다구요. 또, 어머니가 `내 프라이버시는 어디 갔어요?' 이러면 큰일이라구요. 그럴 수 있나요, 어머니가?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그렇게 사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언제나 보따리 싸 놔라 이거예요. 보따리 싸 놓고 준비해라! (웃음)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때요?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뭘하자는 거예요? 이상세계를…. 레버런 문 부부를 보고 가인이 `우리는 반대했지만 저분들은 미국을 사랑했음이 틀림없습니다' 하고, 미국 대통령이 `레버런 문은 미국을 사랑했습니다' 하고 사인을 해야 된다 이겁니다. 그럴 때는 돌아갈 수도 있고 여기에서 살 수도 있습니다. 머무를까요, 말까요? 「머무르세요」 아벨 나라 한국을 사랑하는 것 이상 미국을 사랑해야 됩니다. 그게 원리의 길입니다. 가인과 마찬가지 운명이라구요. 알겠어요? `당신들은 진정 우리를 사랑했소. 우리는 반대하고 별의별 짓 다 했는데도 당신은 사랑했소' 하고 사인을 해야 합니다. 이 사상을 안 가지고는 반대하는 나라를 하나 만들 수 있는 길이 없는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딴 길이 있을 것 같아요? 이것이 하나님의 사상이요, 주의예요.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부 다 소련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언론인 회의니, 진상조사단이니, 과학자대회니, 모스크바대회니, 무슨 학자 과학자를 전부 다 규합하는 것은 소련을 구해 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소련의 위성국가 폴란드에도 우리 아카데미 조직이 벌여져 나가는 겁니다. 그게 하나가 생기고, 둘이 생기고 자꾸 생겨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러면 소련이 문을 열지 않을 수 없어요. KGB가 코너에 몰리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너희들을 망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구하기 위해 온 것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공산주의 세계에 어느 누구의 동상보다도 레버런 문의 동상이 설 것입니다. 이 험한 세계가 평화의 세계가 되었다고 말이예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