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집: 책임분담과 탕감복귀 1986년 03월 16일, 한국 전주교회 Page #103 Search Speeches

타락한 인간은 모" 것을 부정해야 하나님 앞- 갈 수 있어

타락하지 않았으면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혈통을 받은 하늘나라의 황족이예요, 황족. 하나님의 황족이예요. 하늘나라의 황족으로 태어나야 된다구요. 그렇게 되면 이 땅 위에는 한 나라밖에 없어요. 아담의 장손이 천년, 만세인 거예요. 천년 만년 지구성에…. 그 장손들이, 아담을 중심삼은 후손들이 살다가 저나라에 그냥 그대로 다 들어가는 거예요. 거기에는 지옥이 없다구요.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인연된 사람들을 사탄이 관여할 도리가 없다구요. 사탄과 혈통관계를 맺으니 사탄이 간섭하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접붙이는 놀음을 해야 되는 거예요. 접붙여야 된다구요. 돌감람나무로 되어 있으니 참감람나무를 접붙여야 되는 거예요. 그러려면 목을 잘라야 돼요. 밑동을 잘라 버려야 됩니다. 아무리 크더라도 다 잘라 버려야 돼요. 다 잘라 버려야 돼요. 에미 애비, 무슨 뭐 사돈의 팔촌까지 너저분한 것을 다 자르는 거예요. 윤씨 족속, 김씨 족속 다 몽땅 자르는 거예요. 다 부정해야 돼요. 부정 안 하면 그렇게 해서 태어났다고 하는 인식권이 벌어진다구요.

선생님 자신도 그렇다는 거예요, 선생님 자신도. 이 길을 나설 때 원리를 알기 때문에 전부 부정하고 나선 거예요. 그런데 인간으로서 못 할 일이니 부모들이 반대하는 거예요. 일족이 합해 가지고 못 가게 야단하는 것입니다. 내가 부정하며 가야 할 것을 대신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부정했다는 자리에 나를 세워 놓는 거예요.

대한민국을 잘라 버려야 돼요. 내가 잘라 버리면 곤란하다는 거예요. 잘라 버릴 때가 되면 대한민국 전체가 반대하는 거예요. 그렇게 반대받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잘라 버렸다는 입장을 세우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사탄이 앞서서 쳤기 때문에 손해배상을 해줘야 되는 거예요. 반대하는 것이 절반만큼 지나가게 되면 전부 다 넘겨줘야 되는 것입니다. 손해배상을 물어야 되는 거예요. 하늘은 그렇게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한 집안의 대를 잇는 사람은 그 집안의 모든 수난을 당하는 거예요. 모든 어려움의 십자가를 홀로 진 그 사람이 주인이 되고 중심자가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