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집: 3시대의 승리자 1983년 03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3 Search Speeches

원리적인 길을 걸어가야 할 나

자, 3년 간의 활동이 어떤 시험을 치는 것보다도 더 심각한 자리에서 시험을 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졸업장이 있어야 됩니다. 국민학교, 중·고등학교 졸업장이 있어야 대학교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졸업장이 있어야 참석하는 거예요. 아무나 참석하도록 안되어 있다구요. 아직까지 전진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자리를 안 잡아서 그렇지. 자, 이의가 있어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좌익세계나 우익세계나 중심세계의 이상을 통해 가지고 의논하고 가면 다 간다 이거예요. 하늘은 그렇게 역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을 안 듣게 될 때에는 이것을 전부 다 제거해 버리고 소화해 가지고 그 세계로 충만시킬 것이다 이거예요. 그때에 가서 '아이쿠, 통일교회 반대해서 잘못했습니다' 해도 안 통한다 이거예요. 그때는 인류의 지탄, 하늘땅의 지탄을 받을 것입니다. 우주의 법으로….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이 길을 가는 거예요. 욕을 먹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이 길을 가기에 바쁜 것입니다.

그러면 이 통일교회는 이러한 모든 자유세계의 부패한 것을 소화하고 남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예」 어떻게? 말로써 우리를 못 당한다구요. 공산당들은 '통일교회의 카프 멤버, 무니 멤버하고 만나서 얘기하지 말라!' 그런다구요. 그건 이미 진 거라구요. 기성교인들도 '아이구, 통일교인들 만나지 말라! 레버런 문 만나지 말라!', 미국 사람들도 '어이구, 무니 만나지 말고 레버런 문 만나지 말라!' 그런다구요. 여기에 와서 듣게 되면 전부 다 알게 되거든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보기에는 우습게 보여도 강하다구요. 아, 그 통일교회 여자, 그 가냘픈 여자를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예요, 마음대로 할 것 같은데 남자가 와서 뭐 쏙닥쏙닥 하면 '킥' 한다구요. 그래요? 「예」

내가 들은 말을 한마디 하지요. '통일교회의 참 아름다운 그 여자, 내가 권력으로 보나 지식으로 보나 모든 것이 그 이상의 여자들은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데 모든 것을 백 배, 천 배 해주려고 해도 말 안 듣는 것을 보니 이상하다' 고 하는 거예요. 모르겠다 이거예요. 그런 탄식하는 말을 내가 많이 들었다구요. (웃음) 그래 가지고 자기 남편이라고 약혼했다는 남편을 보니까 뭐 자기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못생기고 쭈그렁 바가지인데 그걸 자기 남편이라고 존중해 주는 걸 볼 때에 그거 연구해도 모르겠다는 거예요. (웃음) 자, 그거 통일교회가 지독하냐, 멋지냐, 어떤 거예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