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제31회 자녀의 날 경배식 말씀 1990년 11월 1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93 Search Speeches

3대 왕궁권을 철저히 지켜아 돼

생명과 사랑과 핏줄을 더럽히는 것이 뭐예요? 그게 생식기 아니예요? 그게 사랑의 왕궁이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이상하셨던 본연적 사랑과 본연적 생명이 거기에서 시작되는 거예요. 거기에서 핏줄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3대 왕궁권을 유린한 죄를 어떻게 용서를 받을 거예요? 똑똑히 알라구요. 이번에 참부모 선포대회의 중점이 그거예요, 그거. 놀라지 말라고 세 번씩이나 다짐하면서 발표한 게 바로 그겁니다.

이것은 자기 자신이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지성소입니다. 손을 못 대게 해야 됩니다. 지성소에 들어와서 손댔다가는 벼락을 맞지 않았어요? 모세의 법궤가 귀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이상적 사랑의 법궤가 된 자신이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게 뭐예요? 만나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뭐예요? 아담 해와의 상징 아니예요? 상징적 존재를 건드린 사람도 복귀노정에서 전부 다 급살맞았는데, 실체로 복귀한 이 몸뚱이를 건드린다면 용서할 수 있어요? 그런 몸뚱이를 가진 것들이 냄새를 피우고 그럴 수 있어요? 이놈의 여자들이 잘해야 된다구.

우리 통일가에서도 이제 여자들은 회회교에서 하는 것처럼 딱 가리고 그래야 되겠다구요. 이번에 시리아에서 왔던 그랜드 머프티, 그 사람이 회회교의 대주교지요. 교황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를 만났을 때 여자들이 쓰는 베일을 벗기자는 말을 해주려고 했는데, 가만 생각하니까 우리 통일교회도 그걸 탕감하고 나서 말해야 되겠더라구요. (웃음) 양윤영이, 너 베일 쓰라고 하면 쓸 거야, 안 쓸 거야? 내가 명령하면 쓸 거야, 안 쓸 거야? 「쓰겠습니다」 안 쓰면 안 되지.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전부 사랑의 보따리를 차고 다니는 거예요. 여자는 동물, 짐승보다 더 나빠요. 사랑 때문에 사람을 얼마나 죽이고, 별의별 놀음으로 역사를 망하게 하고, 얼마나 많은 죄를 지어 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걸 짊어지고 계대를 이은 그 몸뚱이 자체를 자신이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별의별 악마의 습관적 소성이 다 침식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복귀된 세계에서는 자격이 없는 여자는 있을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여자들? 36가정, 72가정 너희 간나들도 너희 몸이 하나 안 되면 전부 다 야단이 벌어지는 거야. 몇 대, 몇 번을 거쳐 가지고 이것이 깨끗이 거듭날 때까지 계속하는 거예요. 안 되면 36가정, 72가정, 120가정까지 그래요. 430가정은 제외합니다. 3차까지 끝나면 되니까.

이래 가지고 앞으로 혈족을 만인류 앞에, 역사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지파를 형성하게 될 때 그를 따라서 천운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윤박사, 알겠어? 「예」 윤박사는 바람 안 피우지? 바람피우는지 안 피우는지 알겠나, 색시가 환자가 되어 가지고 누워서 사는데? 그런 마음 가지면 안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