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집: 가정 완성의 핵 1999년 07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44 Search Speeches

정분합 논리를 완성해야

오늘 여기에 청소년들도 앉아 있지만, 이제 10년 20년 후에 레버런 문이 뭐가 되어 있을 줄 알아요? 나라가 없더라도 통일교회는 나라에 있는 것을 다 가지고 있어요. 그렇지요? 이번에 유니버설 발레단이 지금 구라파에 가 가지고, 구라파 발레를 아는 사람들이 전부 다 손들고 '아이구, 어떻게 우리도 레버런 문이 만든 유니버설 발레단과 같이 유명한 무용단을 만들 수 있을까?' 하면서 '놀랍다! 우리가 머리를 숙여야겠다.' 한다구요.

우리는 유 티 에스(UTS;통일신학대학원)도 있고 말이에요, 브리지 포트 대학도 있다구요. 지금 하버드 대학이 문제가 아니예요, 하버드가. 하버드는 '해 봐라, 이 녀석아!' 하는 말이에요. 하나님 앞에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아무 것도 아니라구요.

여기 하버드 대학 출신 교수들을 중심삼고 레버런 문의 이론과 사상을 한번 연구해 보라구요. 맨 처음에는 (고개를 꼿꼿이 세우시면서) 이러고 와 가지고 이러던 것이 한 시간, 두 시간이 되면 점점 이렇게 되어 간다구요. 낮아진다구요. 낮아진다 이거예요. 그거 맞아요?「예.」노! 노!「예스!」그것은 나보다 낫다는 거라구요.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한국 사람이 요만하잖아요? 미국 사람은 크고 말이에요.

한국 사람은 (새끼 손가락을 밑으로 내리시며) 이거고, 미국사람은 (엄지손가락을 위로 세우시며) 이거 아니예요? 이제는 반대로 되는 거예요. 그거 아니라고 하는 사람 손 들어 봐, 아니라고 할 사람. 이론적으로 부정할 수 없어요. 내가 질문할게요. 없어요, 있어요? 노, 예스?「노.」노는 케이 엔 오 더블유(know;알다)예요. 그건 오케이예요. 둘 다 오케입니다. (웃음) 오케이는 망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모든 것이 가정을 중심삼고, 핵을 통해 가지고 완성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알았으니 이제 돌아가서 혁명을 해야 되겠어요, 혁명! 그래야 된다구요. 마을에 들어가 가지고 '이 마을은 망하는 거요! 이 원칙에, 원리 원칙에 맞지 않으면 망하는 거요!' 하고 경고하라는 거예요. 공격하라는 거예요. 데모하라는 거예요. 그래, '순결한 사랑을 중심삼고 우리는 이상 부부를 만드는 거다! 얼마나 멋지냐! 우리는 자랑스런 왕이다!' 하고 자랑하라는 거예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데모를 해서 축복결혼의 길로 인도해라 이거예요. 축복의 길로 인도해라 이거예요. 할 수 있어요, 없어요? 예스예요, 노예요?「예스!」영원한 예스예요, 일시적인 예스예요?「영원한 예스입니다.」알기는 다 아는구만. 그러니까 가르쳐 줄 필요가 없어요. 그러니까 장가 보내고 시집 보내면 다 끝나기 때문에 장가 보내고 시집 보내라구요.

이제는 결론 짓자구요. 우리는 정분합(正分合) 논리를 알아요. 이 정분합 논리를 우리는 완성해야 됩니다. 개인에서는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만 정분합이 되는 것입니다. 절대 사랑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하나가 안 된 것이 타락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가. 이 남자 가운데도 마음과 몸이 있는데 마음이 플러스입니다. 여자도 마음과 몸이 있는데 어디가 플러스냐 하면, 이 중심에 가까운 마음이 플러스예요. 중심에서 먼 것이 마이너스입니다. 여자가, 여자도 완성을 해야 됩니다.

맨 처음에 부모의 품에서 태어나게 되면, 어린 아기로 태어나요. 어머니의 무릎에서 젖을 먹을 때는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젖을 먹고 자라는데, 자라다 보니 남자가 가는 길, 여자가 가는 길이 다르기 때문에 생김새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 앞에 자녀는 뭐냐 하면 사랑둥이입니다. 한 3년 동안 어머니를 끼고 사랑하면서 어머니 몸뚱이를, 뼈와 피살을 먹고 자라게 되어 있어요. 자녀는 어머니의 몸뚱이의 연장이에요. 어머니의 몸뚱이의 연장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어머니의 뼈와 살과 피를 연장한 그들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기와 같이 완전한 여자를 만들어야 되고, 그런 아들을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어머니는 여자 딸을 하나 만들고 아들을 하나 품고 남편에게 돌아가야 됩니다. 아들을 품고 딸을 품고 남편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야 주인이 되는 거예요, 주인. 아들딸이 없으면 주인 자리에 영원히 갈 수 없다는 거예요. 주인의 자리가 영원히 없어지는 거예요.

플러스 하나님으로부터 갈라져 가지고 나오는 거예요, 갈라져 가지고. 이게 어머니예요. 이것은 성상 형상이라구요. 이것은 아기씨가 있다구요, 씨가. 결혼하기 전에 몸뚱이에 아기씨가 달려 있겠나요, 없겠나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래 가지고 어머니가 될 수 있는 씨가 전부 다 있어요. 이 자체는 씨가 없어요, 씨가. 씨가 없다구요. 이건 밭이에요, 밭. 여기(남자)는 생명의 씨가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