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집: 2세시대의 소명 1991년 10월 2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51 Search Speeches

신임 목회자"의 활동 자세

그에 따라서 이번에 전부 다 교역장에 임명받은 사람들은 그 아버지 하듯이 해서는 안되겠어요. 장자권 복귀했지요? 장자는 부모 앞에 본이되고 부모의 전통을 가지고 부모가 가는 길을 가려 줘야 돼요. 하나님까지 해방하고 부모를 해방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절대 부모의 자리에 있는 선대, 제1세한테 신세를 지지 말라구요. 신세져서는 안되겠다구요. 새벽에 일어나더라도 여러분들이 먼저 일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공부를 해도 언제든지 아버지보다 여러분들이 먼저 해야 돼요. 그렇게 알고 열심히 때려 몰아 가지고 전부 다 만리를 날아갈 수 있는 총탄을 만들고, 천리길을 달릴 수 있는 천리마를 만들어 가지고 전쟁에 나가 달려야 되겠어요. 그래서 남북통일을 위하여 전진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교육받아서 남한에 있는 아들딸을 양육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 전진 할 것을 다짐해야 돼요. 여러분이 갈 길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자기 고향으로 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실적이 많으면 많을수록…. 이 가운데 실적을 많이 쌓아야 돼요. 고향들이야 다 있지요. 대부분이 전라도야, 전라도. 그러고 보면 하나님이 참 공평해요. 전라도가 정치권 내에 있어서 따라지가 됐지만, 통일교회에 있어서는 최고의 장자권을 차지할 수 있었다구요. 남북통일시대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전라남북도에서 많이 나왔다는 것은 불쌍한 민족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뜻이 여기에 있는 거라구요. (박수)

그래, 고향 가게 되면 물론 전라도 가는 게 원칙인데, 그 가운데 우수한 사람은 서울이라든가 도시로 배치하고, 거기에서 2급들은 자기 고향으로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구요. (웃음) 알겠어요? 서울이 중심이 아니예요. 이것이 전부 다 날라리 패, 독수리 패거든. 광야에서 총탄 맞아 죽을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을 살려 줘야 되겠으니 서울을 정비작업을 해야 되겠다구요. 서울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지요? 그 사람들을 전부 다 정리해 줘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