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집: 고향을 향하여 1991년 08월 29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78 Search Speeches

인류의 근본문제를 해결하" 길

그래서 돌아가서 뭘 해야 하느냐? 뭣을 심어야 되느냐 하면, 왕궁과 참부모와 장자권의 사랑을 중심삼고 3대 주체사상인 참부모의 사랑을 심어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참다운 교육을 해라 이거예요. 그 교육이 뭐냐? 사랑에 대한 교육입니다. 천년만년 그 길을 탈선하지 않고 지켜 갈 수 있는 아들딸을 만들어 놓아야 돼요. 알겠어요? 그래 놓으면 천하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할아버지를 하나님이 우리 집에 와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모시라는 겁니다. 하늘나라의 왕 중의 왕으로 모시고 있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계신 그 동산에는 싸움이 있을 수 없다! 알겠어요?

또 어머니 아버지는 누구냐 하면 왕입니다. 본래의 아담 해와가 왕이었으니 오늘날 50억 인류의 가정들의 근본이 왕이라구요. 현 사회의 가정을 대표할 왕과 왕후를 모시고 사는데, 그 두 분이 우리 어머니 아버지다 이겁니다. 아담 가정이 그렇지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뭐라고 그랬어요? 아담 가정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누구라구? 부모 자리가 뭐라고 그랬나? 물어 보잖아? 「왕권입니다.」 왕권은 무슨 왕권이에요? 왕권하고 왕하고 달라요. 아담 해와 자리가 무슨 자리라구? 모든 천하의 가정을 대표한 왕의 자리입니다. 아담이 아들이니 그 중심인 것입니다. 그 첫 번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 심정권으로 넘어가야 돼요. 아담 해와는 왕입니다. 왕궁이 거기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첫사랑을 중심삼은 왕이, 첫사랑을 중심삼은 아들이, 첫사랑을 중심삼은 부모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조상인 것입니다. 첫사랑의 조상이지요.

장자를 두고 봐도 첫사랑 조상이고, 왕으로 봐도 첫사랑 조상 아니예요? 그렇지요? 첫사랑 조상이니 왕입니다. 왕이 중심 아니예요? 뿌리지요? 그 심정권을 중심삼고 살다가 들어가는 곳이 천국이다 이거예요. 천국이 어떠한 곳인지 알겠어요? 그런 3대 첫사랑을 중심삼은 완성한 장자 장녀로서, 완성한 부모로서, 완성한 왕으로서 등극하는 그 출발 기준이 결혼식날이었더라 이겁니다. 아담 해와가 결혼식 해야 할 날이라구요.

그래 결혼식 했나, 못했나? 「못했습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다시 이뤄야 되겠기에 복귀라는 말이 나오고, 구원이란 말이 나온 것입니다. 구원은 병들었던 사람이 병나기 전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일교회에서는 한 계단 높게 말해서 복귀라고 해요. 복귀는 그냥 할 수 없으니 더 원칙적인 내용을 통해서 재창조 역사다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그것을 이론적으로 부정할 도리가 없습니다.

과학이라는 것은 맨 처음에는 가설로부터 시작해요. 원자 본 사람 있어요? 가설입니다. 원자의 존재에 대하여 가설과 논쟁을 거쳐 실험을 해 보니까 그거 있는 게 사실이거든요. 그러니까 원자 있는 그것이 과정의 실험과 맞아 가지고 결과에 들어맞게 되면 과학적입니다. 과학적이란 말이 가설부터 시작해요. 알겠어요? 지금 역사는 원인이 불분명하고 결과가 불분명해요. 타락해 가지고 무지로 떨어졌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그러니 오늘날 인류의 모든 근본을 해결할 길이 없어요.

그런데 신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 만약 신이 있단다면, 신을 안다면 모든 인간이 신으로부터 세워서 논리를 세운 그 모든 것을 풀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을 모릅니다. 그러니 원인이 불확실하고 결과가 불확실한 논리를 중심삼은 종교는 끝날에 가서는 세상과 타협하고 흘러가게 마련입니다.

원인과 과정과 결과가 확실한 내용을 갖고 나오는, 과학적 논리와 같은 논리를 갖고 나오는 그런 종교인이 나오지 않으면 종교세계를 구할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 원리가 그래요. 이러이러하니 이렇다, 하나님은 이성성상으로 존재하신다, 우주의 존재가 주체와 대상이다, 그러니 이 세계는 전부가 하나님이 사랑의 주체고 사람은 그 사랑의 파트너로 지었다 하는 결론이 딱 들어맞는 거예요. 그것이 역사를 초월해서 사랑으로, 영원한 세계와 묶을 수 있는 힘의 작용으로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 계속하는 것이, 천년만년 사랑의 작용이 시작됐는데 그것이 보통 힘 같으면 약화될 텐데 약화되지를 않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랑의 힘은 천년만년 계속하더라도 여전히 뻗어 나가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힘이라는 것은 투입한 것보다도 더 크게 마련입니다. 백을 투입했으면 백이십, 백오십, 몇 배 크게 나온다구요. 역학 세계와는 반대로 사랑의 힘이라는 것은 그래요. 사랑은 멸망하지 않아요. 그래서 사랑에는 영생이 있다는 논리가 형성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