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집: 부모의 날과 현세 1981년 04월 05일, 미국 Page #103 Search Speeches

갈라진 세계" 사'으로써만 하나 만" 수 있어

자, 참부모가 이 땅 위에 오는 것은 왜예요? 왜 오는 거예요? 왜 오는 거예요? 두 가지 목적이 있어요. 하나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한 것이요, 하나는 타락한 인간을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두 가지 목적이 있는 거예요. 폴런 피플(fallen people; 타락한 인간)이 없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한 백만쯤 되면 레버런 문이 반대받겠어요? 세계 인류가 백만 쯤되었으면 벌써 다 복귀되었겠어요, 안 복귀되었겠어요?「복귀됐습니다」 그래서 독신생활하고 자식들 낳지 말라고 그랬다구요, 이날을 위해서.

참부모가 왜 필요한가를 알겠지요? 하나님의 이상을 완성하고, 타락한 인간을 구하기 위한 두 가지 목적을 공히 달성할 수 있는 책임자가 참부모라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참부모를 따르는 참자녀의 목적은 뭐예요? 마찬가지의 목적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하나님의 이상을 이루어야 되고, 세계 인류를 구해야 돼요.

자, 그러면 구원하는 데는 어떻게 구원한다구요?「사랑으로」 사랑으로 하는데 말이예요, 사랑으로 하는 데는 어떻게 한다구요? 무엇을 통해서? 트루 리크리에이션(true recreation;참된재창조)을 통해서 한다구요.리크리에이션은 레스토레이션(restoration; 구원)이예요. 또 레스토레이션은 리크리에이션이라구요. 같은 뜻이라구요.

재창조를 하는데 말이예요.…. 그러면 에덴동산을 생각해 보자구요. 거기에 무엇이 있느냐? 타락한 근거지에 아담 해와가 있어 가지고 이들이 하나되어 있고, 가인 아벨이 있었는데 이들이 갈라져 있고, 그다음에 하나님이 있었는데 플러스, 마이너스로 하나되어 있었습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기서 '어서 커라! 어서 커라! 어서 커라!' 하며 사랑으로 키워 가지고 하나되어…. 요거 하나되게 되면 말이예요,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이 요 가운데 온다 이거예요. 요 가운데서 살아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그러면 어떻게 완전히 하나가 되느냐? 어떻게 이렇게 되어서 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사랑 아니고는, 사랑 안 가지면 안 된다 이거예요. 아담 해와가 하나님과 같이 사랑해야 거기에 하나님이 임재하지, 아담 제멋대로 하고 해와 제멋대로 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완전히 하나돼야 무형의 하나님이 여기에 왕래한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감투를, 전부 다 보자기 씌우려고 한다구요. 그게 이상이예요. 알겠어요? 그래야 하나님이 냄새 맡는 거예요. 하나님이 어디를 가도 사랑의 냄새를 킁킁 맡는다는 거예요.

자, 해와를 끌고 가게 되면, 아담을 끌고 가게 되면 사랑 때문에 하나님이 끌려오나, 안 끌려오나요? 사랑에서만이 통일이 있는 거예요. 사랑에서만이 분리할 수 없다 이거예요. 사랑에서만 분리할 수 없다 하는 그런 개념을 알아야 된다구요.

밥 먹을 때도 사랑이 필요한가요, 안 한가요?「필요해요」 왜, 왜? 어째서? 심각해 가지고 혼자서 밥 먹는 것보다도 상대가 있어 가지고 사랑을 하면서 나누어 먹으면 얼마나 좋아요? 이쁜 옷도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입어야지, 원수 앞에서 입으면 이거 겁탈당하지 별수 있어요? '내적인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가진 표시로서 아름다운 옷을 입는다' 하면 거 얼마나 멋져요! 하나님이 좋다고 한다는 거예요.

자, 자는 시간에도 사랑이 필요하다! 쉬는 시간에도 사랑이 필요하다! 필요해요, 안 해요? 돈이 필요해요, 사랑이 필요해요?「사랑」 뭐가 그래요? 미국 여자들은 돈, 돈, 돈이 필요하지요. 돈은 언제 필요 하냐? 배고플 때 필요하고, 옷 살 때 필요하고, 장식품 살 때 필요하지 언제나 필요한 게 아닙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것밖에 없다구요. 거 언제나 필요한 게 아니예요. 남편 방에 갈 때 돈이 필요해요? (웃음) 다이아몬드가 필요해요? 거기에는 사랑의 마음이 필요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돈보다도, 권력보다도, 지식보다도 사랑이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그것 틀렸어요?「아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것은 사랑밖에 없다구요. 하나님에게 돈이 필요해요? 필요없다구요.

자 이렇게 볼 때, 만일 사랑의 옷을 입은 아담 해와가 되었더라면 천사가 어디 가서 붙을 데가 없다구요. 어디에 가 붙겠어요? 어디에 가 붙겠어요, 천사장이? 할수없이 여기에 가 붙어야 된다구요, 여기에. 알겠어요? 이래 가지고, 붙어 가지고 사랑하면 아들딸이 어디 가 붙겠어요? 자연적으로 여기에 붙어 가지고 하나되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