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집: 참사랑의 통일권과 나 1993년 05월 09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94 Search Speeches

천운을 거스르" 자" 망하고 천운을 "르" 자" 승리한다

지금 일본에는 이지메(いじめ;학대)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계를 넘게 되면 일본은 납작하게 된다구요. 문선생, 통일교회와 일본이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지금 미국이 선생님을 무서워하고 있어요. 미국의 워싱턴에서 벌어지고 있는 운동, 미국 문화의 근저(根底)를 살리고 소생시키고 되살리려고 하는 활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것은 선생님과 관계 있는 활동이에요.

처음에 전면적으로 반대했지만 지금 이 활동이 미국에도 알려지게 되었다구요. 자기들만이 이상적인 국가로서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그런 일은 없습니다. 종적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을 한다고 해도 승리할 수 없습니다. 천운을 거스르는 자는 전부 다 망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나 아무리 반대를 받더라도 천운을 따르는 자는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까지 40년간 전세계와 대치해 가지고 싸우면서 여기까지 올라온 것입니다. 이제는 선생님을 반대해서 어떻게 하려고 해도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패잔병들이나 하는 짓이라구요. 국가 주도권을 가진 사람들이 이제는 선생님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발표하게 된 것입니다. 처음 듣는 말이에요? 모르는 사람이 있는 것은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이것을 알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40년 동안이나 교육시켜 온 거라구요. 40년 동안이나 교육을 받아 왔는데도 불구하고 옛날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구요. 선생님의 연설의 내용이 어렵습니다. 열 번 정도 머리로 생각하는 것보다, 열 번 정도 들어야 한다구요. 자기 혼자는 연결될 수 없습니다. 교육을 받지 않으면 연결될 수 없다구요.

그래서 가인 아벨의 문제를 중심삼고 말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의 문제예요. 둘로 대치한 하나님과 사탄의 대립권은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까지 가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세계 최후의 종말에는 두 세계로 대치 작전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외적 내적에서 그렇다는 거예요. 2차대전 후에 쭉 그렇다는 것입니다.

국가를 중심삼고, 종교권을 중심삼고, 심신일체권의 통일을 이루려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 종적인 중심이 되는 구세주를 횡적인 세계권에서 맞이하지 않으면 중심에서 떨어진 자는 망하는 거라구요. 갈수록 점점점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큰 승리권이었고, 통일적인 전후의 하나님을 중심삼고 바라고 나왔던 그 목적도 중심을 잃어버리면 사라지는 것입니다.

40년 동안에 미국의 문화권이 멸망할 수 있는 단계에 떨어진다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수천 년간의 박해 가운데서 기독교가 발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왜 2차대전의 승리한 권한을 가진 미국이 40년 동안에 이러한 패배권에 떨어지지 않을 수 없는 비참한 입장이 되었느냐? 전세계 만민이 저주하는 자리에 서지 않을 수 없었다구요. 그 내용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대표적인 문선생을 반대해 왔던 것입니다. 한국도 그렇습니다. 일본도 그렇다구요.

보라구요. 선생님을 반대하는 나라로서는 절대로 수습되지 않습니다. 일본을 해와 국가로 세운 것은 영국이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머리 쪽을 취했기 때문에 선생님은 할수없이 꼬리를 잡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그것은 하나님의 전법입니다. 둘이 싸우는 데는 일점(一点)을 잡지 않으면 상대도 안 되지요? 아무리 큰소리를 치더라도 무슨 공(功)을 결정할 만한 내용이 되지 않습니다.

사탄 쪽이 영·미·불을 붙들었기 때문에 선생님은 사탄권의 대표인 일본과 독일과 이태리를 붙들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왜 성약시대가 오는데는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를 거쳐서 올라가야 하느냐? 완성 기준은 장성기 기반 위에 서고, 장성 기준은 소생기 기반 위에 서는 것입니다. 구약시대가 없으면 신약시대는 설 곳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유대인을 무시할 수 없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