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집: 남북통일과 여자의 역할 1987년 05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7 Search Speeches

맥콜은 나라를 살릴 수 있" 제물

남북 국민을 어떻게 하든지 하나되게 해야 돼요. 여기에 승공연합에 가입한 사람들이 다 후보자예요. 그래서 어저께 내가 지시한 것이, 이제 우리가 순식간에 면 단위, 리 단위까지 교회를 만들어야 되겠다 하는 겁니다. 통일교회가 이제 부쩍 붓는다구요.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라구요? 「예」

그래서 일화 사장을 어저께 불러 가지고 무슨 얘기 했느냐 하면 말이예요. 맥콜이 뭐냐 하면 말이예요, 하나님이 주는 하늘나라의 맥주예요, 맥주. (웃음) 그걸 한번 먹으면 영원히 취한다구요. (웃음) 그렇다구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맥주 먹으면 다 좋아하지요? 이거 먹기 시작하면 자꾸 먹는다는 거예요. 맥콜로 우리 통일교회에 축복한거라구요. 그래서 맥콜을 중심삼고 순식간에 저…. 지금 우리의 전쟁기지가 어디라구요? 「리, 면」 통·반, 면·리예요. 거기에 가서 뭘해야 하느냐? 여러분들도 전부 다 맥콜을 받아 가지고 뿌리는 거예요. 그래야 국민들이 관심을 갖거든요. '아이고! 저들이 전부 다 국민운동하는데, 문총재가 부자고 일화가 부자는 부자구만' 이러는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면이면 면 지구의 리 전체를 방문하면서 판매할 수 있는 차가 이제 배치되는 거예요. 아이구! (웃음) 자그마치 3천 3백 개를, 전부 다 순식간에 만들려고 그래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3천 3백 개 면에서 얼마나 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이것이 한20만 개의 판매소…. 이건 뭐냐 하면 말이예요, 전국의 리가 7만이니까, 한 리의 세 곳에 파는 장소를 만드는 거예요, 판매소. 그러려니까 한 20만 개의 판매소를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이래 놓고 그 20만 판매소를 전부 다 여러분들의 손을 거쳐 가지고 운영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우리들은 밤이나 낮이나 움직이기 때문에, 앞으로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말이예요, 전부 다 '통일교회 부자다' 할 거예요. 그건 아는 거지요? 「예」 '야, 문총재가 이번에 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위해서 50억 원을 기금으로 내놨대' 하고 소문나겠어요, 안 나겠어요? 소문나지 말라고 해도 벌써 다 났다구요. 자,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이랬으니, 이 맥콜도 나라를 살릴 수 있는 하나의 제물로 생각해라 이겁니다. 이걸 마시는 사람들은 그 돈이 북한 땅을 해방하는 기금으로 돌려 쓰이는 줄 알고, 이왕지사 마시려면, 같은 값이면 맥콜 마시자 하는 거예요. (웃음)

여러분들 여자들이 나갔으니까 말이예요…. 남자들은 뚱 해 가지고 전부 다 말을 안 들어요. 여자가 가정에서는 대장이거든요. 여자가 꼴록꼴록 마시게 되면 아들딸은 자연히 꼴록꼴록 마시게 되거든요. (웃음) 그런거예요. 그래서 뒷문으로 드나들면서 여자들에게 세 병씩만 갖다 맛을 보이라는 거예요. 그래 세 병이면 얼마예요? 그래, 그걸 사 주지 않겠어요?

돌아다니면서 '세 병씩 맛보소. 맛보소' 해서, '아이고! 우리 동네에 온 아무개 아줌마 맘도 좋아' 하고 쑥덕쑥덕 소문이 나고, 영감도 박수를 하고 아주머니도 박수할 수 있는 환경이 떡 되게 되면 모이라고 하는 거예요. 모아 놓고 저녁에 등불을 턱 켜 놓고 말이예요, 강단에 서 가지고 '여러분!' 하고 연설을 하는 거예요. '위기에 있는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우리 통일교회의 여성들이 가정을 버리고 선발대로 나섰습니다'라고 하면서 얼마든지 연설할 수 있어요. '이 황폐한 이 삼천리 반도를 황금의 옥토로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이 살 수 있는 복지를 개간하기 위해서 우리가 선발대로 나섰습니다. 땀으로 땅도 팝니다. 땀으로 오이도 땁니다. 땀 흘리며 수박도 따서 팝니다'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팔아주라는 거예요. 그래서 친구 되고…. 이래 가지고 '그러니까 땀 흘리면서 맥콜도 팝니다' 하는 거예요. 도와주고서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땀 흘려 가지고 해 놓으면 말이예요, 이왕지사 맥콜…. '맥콜' 하게 되면 한국이 전부 다 아는 것 아니예요? 맥 (麥), 보리 하면 건강에 좋은 걸 알거든요.

그런데 맥콜에 한 가지 흠이 있어요. 알겠어요? 흠이 있다구요. 맥콜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밥을 많이 먹게 되니, 뚱뚱해질 위험성이 있어요. (웃음) 정말이예요. 소화가 잘 되거든요, 소화가 잘 돼요. 한국사람 어디 위장병 없는 사람 있어요? '뱃속이 좀 편안치 않거든 맥콜을 먹으면 만병통치가 됩니다' 하는 거예요.

요전에 그런 말이 있었다구요. '맥콜 먹으면 소화가 잘 돼서 뚱뚱해지는데 어떡하겠소'라고 말이예요. 그야 뭐 우리가 책임질 게 있나요? 뚱뚱해지겠으면 뚱뚱해지고, 비만증이 생기겠으면 생기고, 자기가 잘못해서 그렇지. 그건 회사하고는 관계없는 거예요. 그렇다고 '먹지 말지' 한다면, 뭐 그렇게 뚱뚱해져서 먹지 말겠으면 먹지 말라는 거지요. 한번 먹고 말게 되면 갈증이 나서 못 견뎌요. 나도 이거 맥콜을 안 먹어서 그런지 갈증이 자꾸 나누만. 「맥콜 드세요」 맥콜을 갖다 주는 사람이 없잖아? 없다구, 없다구요. 「있어요」 (맥콜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