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집: 3차 7년노정 1975년 01월 0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33 Search Speeches

이제 세계적인 박물관을 만"어 통일교회를 진-할 시대가 온다

교차시대가 왔습니다. 하이웨이 교차로를 보게 된다면,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교차로는 이렇게 돼 있지요. 사방으로 이렇게 가고 이렇게 가고 이렇게 갑니다. 이렇게 가는데, 그저 있는 속도로 달리면서 이렇게 보면 길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고! 저것 옥살박살 된다'고 생각하지만, 쉬-익- 됐지요? 그렇게 교차된다구요. 그럴 수 있다구요.

복귀의 길이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교차로의 이 길을 하늘이 닦고 있고 교량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눈만 똑바로 뜨고 길만 따라가면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가는 것은 틀림없으니 내가 운전을 바로 한다 하면 됩니다. 그래,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운전 기술을 잘 배웠다구요. 그렇지요? 좋은 차를 타고 있다 이거예요. 통일교회는 좋은 차라구요. 집은 누더기지만 말이예요. (웃음)

부자집 사람들이 황금덩어리나 다이아몬드를 어디에 감춰요? 저 지붕 꼭대기에,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데다 감춰요? 제일 누더기 보따리에 싸 가지고 저 지하실에다 감춘다구요. 통일교회는 겉은 누더기고 안은? 안은 뭐예요?「보화」 보화! 보화 하게 되면 생각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구요. 황금덩이 ! 말은 그렇게 해야 자극이 됩니다. 통일교회는 뭐라구요?「황금덩이」 보자기는 뭐라구?「누더기」

다음에는 일시에 전국적으로 좋은 집을 짓고 박물관을 딱 세우면 거기에 파수꾼을 세우고 자랑하는 거라구요. '야! 보화 봐라' 해도 괜찮겠지요?「예」 도둑이 와서 꺼떡거렸다가는 '이 녀석아' 깨깨 맞는 거예요. 그런 판국이 아직 안 돼서 그렇지. 제일 밑창시대. 다음에는 궤짝시대로 거쳐 나오는 겁니다. 여러분들도 지금까지 그런 늘음을 해왔다구요. 알겠어 요?「예」 이제 박물관을 만들어 가지고 백주에 진열하는 시대가 온다 이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 문선생이 여러분을 진열하려고 합니다. 세계적인 박물관을 만들어 가지고 진열하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누구를 고를까 하면서 진열품을 지금 고르고 있다구요. 유명한 박물관, 런던 박물관이라든가 하는 곳이 유명하다는 게 뭐냐 하면 세계의 어떤 나라의 것도 다 있기 때문에 유명한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제작한 박물관에 들어갈 물건, 미국에서, 각 나라에서 예물을 받아다가 박물관에 진열할 물건들을 세계적으로 모아야 할 때가 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모아 가지고 어떻게 하느냐? 비교해야 됩니다. 한국 사람, 일본 사람, 미국 사람, 세계 각국 사람….

한국 사람은 한국의 신라의 문화가 뭐 어떻고 그럽니다. 신라 문화가 제일인 줄 알고 있다구요. '세계에 빛나는 뭐 신라의 문화?' 신라의 문화가 제일일 게 뭐야! 세계에 비춰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비교해 봐야 된다구요. 암만 한국 사람들이 자랑했댔자 세계 각국이 한국 것보다 더 좋은 물건일 때에는 한국 물건은 세째. 네째가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제일 좋은 물건이 첫째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틀림없지요?「예」 그래서 앞으로 이태리 책임자도 데려오고, 미국 책임자도 데려오고, 앞으로 그럴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외국 사람하고 한국 사람하고 비교하는 것입니다. 어디 이런 남자는….

한국의 금이 유명하다구요, 사실은. 이놈의 금은 좋은데 한국 사람도 이 금과 같은가 보자! 그래 가지고 한국 사람들이 맨 찌꺼기 돼 버리고 미국 사람이 이겼다 할 때는 어떻게 돼요? 쓰레기통에 가야 되겠나, 안가야 되겠나?「안 가야 됩니다」(폭소)

이건 세계 공통이예요. 세계 교차로를 망치게 하는 (웃음) 처녀가 아니고, 처녀 반대가 뭐예요? 그런 말이 어디 있어? (웃음) 자기 좋으면 대답하고 나쁘면 대답 안 하고 말이예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아요? 자기 마음대로? 별수없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공평하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쓰레기통에 처넣어야 됩니다. 그걸 반대하면 선생님도 쓰레기 사촌이 되는 거예요. (웃음) 그렇잖아요? 그런 관점에서 올림픽 대회라든가 하는 것도 다 그렇게 되어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