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집: 사랑은 만국의 행복의 터전 1992년 08월 02일, 한국 영등포교회 Page #36 Search Speeches

"오목 볼록은 사'의 왕궁이", 생명의 왕궁이", 혈통의 근원"

보라구요. 내가 못 하는 운동이 없습니다. 우리 집안이 장사 집안이라구요. 체격도 이만하면 남자답게 발달되어 있지요? (웃음) 아니야, 정말이라구! 내가 지금 몇 살이던가? 「73세입니다. 」 우리 어머니는…? 「50세입니다. 」 50세 된 어머니하고 73세 된 선생님하고 어떠할 것 같아요? 말을 하나 뭘 하나, 길을 가나 어디를 가나 내가 어머니를 끌고 다닌다구요. 계단을 올라가더라도 내가 어머니를 끌고 다녀요. (웃음)

그런 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자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원리를 발견해 가지고 가야 한다구요. 내가 운동하는 것은 5분이면 돼요. 5분만 하면 다른 사람들이 세 시간 하는 운동과 대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임자네들도 봤지요? 「예. 」 그러면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느냐?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마를 맞대고 하나돼요? 아닙니다. 하나되기 위해서 오목 볼록이 나오는 거예요.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그렇게 이루어져 있다구요. 다 같은 의미입니다. 다르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다 마찬가지예요. 다 알고 있는 것인데 부끄러울 게 뭐 있어요? 그렇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 자,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길이 어디냐? 그것은 이마도 아니요, 코도 아니요, 눈도 아닙니다. 눈 맞춘다고 하지요? 눈 맞춰 봤어요? 눈 맞춰 보고, 눈 맞춘 다음에는 입 맞추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어디 맞추고 어디 맞추고…. 3단계예요, 3단계. 그러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느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예요. 전부 다 사랑의 열쇠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 그게 자연의 원리입니다.

(판서하시며) 이것이 하나되어야 돼요. 완전히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몸 마음, 심신이 하나됨과 더불어 4백조나 되는 세포가 사방에서 전부 하나되고 모든 오관이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에는 눈도 통일되고, 귀도 통일되고, 코도 통일되고, 입도 통일되고, 오관이 전부 통일되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를 내가 여러 번 하지만 말이에요, 소 같은 것은 암내를 맡고 달려갈 때는 벼락같이 달려간다구요. 거기에 무슨 장애물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길은 직단거리로 통하는 거예요. 여기에 무슨 장애물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리가 갈라졌으면 메우고 달려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강도가 최고라는 것입니다. 이 최고의 기준을 가지게 되면 백 퍼센트…. 어떤 장애물이라도 장애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세계에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하고 하나되어 사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라구요. '사랑의 하나님, 어디에 계십니까? ' 하면, '어디에 있긴 어디에 있어? 거기에 있지!' 한다구요. 거기가 어디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그곳이 가장 귀한 곳입니다. 알겠어요? 그곳은 사랑의 왕궁입니다. 그걸 몰랐습니다. 그것이 뭐라구요? 「사랑의 왕궁입니다. 」 사랑의 왕궁이에요.

하늘의 사랑, 땅의 사랑, 인간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뿐만 아니라 모든 사랑의 근원지입니다. 사랑이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왕궁이요, 그다음엔 생명도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그러니 생명의 왕궁이요, 그다음엔 혈통도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방향은 딴 게 아니예요. 이 방향성을 지금까지 몰랐다는 거예요. 개인은 가정을 위하고, 가정은 종족을 위하고, 종족은 민족을 위하고, 민족은 세계를 위하고, 세계는 하나님을 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랑이 먼저예요, 아담 해와가 먼저예요? 어떤 거예요? 「사랑이 먼저입니다. 」 사랑을 봤어요? 사랑이 보여요? 사랑이라는 게 있어 가지고 아담 해와가 생긴 것입니다. 그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 사랑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랑이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남자 여자가 만나서 하나되어야만 사랑의 본체에 어긋나지 않은 정상의 실체를 이룰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것이 위대한 하나님의 창조목적입니다.

자, 보이지 않는 사랑이 통일되어서 하나되고 일체를 이루어 착지되는 곳이 남자의 이것입니다. 알겠어요? 남자의 뭐라구요? 「그것입니다. 」 그것이 뭐예요? (웃음)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타락한 생각을 가지고는 이 선에 설 수 없습니다. 그거 쌍소리가 아닙니다. 지극히 고귀한 거예요. 왜? 하나님이 여기에 달려 있고, 자기의 일대 선조로부터 모든 조상들이 여기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하나님이 제일 안전지대에 갖다 놓은 거예요. 이것은 지극히 귀한 보물이라구요. 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그것을 가지고 싸우는 것 아니예요? 그것은 남자와 여자를 하나 만드는 사랑의 기지입니다. 알겠어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