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미래를 위하여 1978년 09월 10일, 영국 런던교회 Page #128 Search Speeches

보다 하나님을 사'하고 세계를 사'하" 사람이 참부모

거기에는 무엇이 중심이냐?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면 사랑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어떻게 되어야 하느냐? 우리 통일교회가 제시하는 것과 같이 위해서 사는 세계, 위해서 사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위해서 사는 세계는 망하지 않습니다. 알겠어요?「예」 이것이 확실하게 체질에 배고, 생활이 그렇게 되고, 내 인격이 그러한 입장에 서 가지고 모든 것을 초월한 자리에서 하나님과 같이 이 만민을 사랑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자신이 되었다면 그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비약하고 도약할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면 우리가 주로 핍박받는 것은 왜냐? 왜 핍박받느냐 이거예요. 서구 사회에서는 말이예요,' 하고 많은 백인 선생도 많고, 목사도 많고, 신학자도 많은데 왜 동양 사람 레버런 문을 따라가느냐'고 합니다. 이게 핍박 아니예요, 이게? 백인들이 그렇게 반대하잖아요? 내가 백인으로 태어났다면 반대받겠어요? 미국 같은 데서 반대받겠나요? 아마 영웅이 됐을 거예요, 영웅. 내가 눈이 새파랗고 머리가 노랗고 이랬으면 어땠을까요?(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은 왜 핍박받아요? 그것은 레버런 문 때문에 핍박받는 거예요, 레버런 문 때문에. 레버런 문을 따라감으로 말미암아 핍박받지, 뭐 레버런 문을 안 따라가면 왜 핍박받겠어요? 여러분은 레버런 문을 왜 좋아해요? 왜 따라가요?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변하기를 잘하는 사람들과는 다르다구요. 변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아무리 핍박받더라도. 또 그다음에는 뭐가 다르냐 이거예요. 사랑관이 다르다는 거예요. 그거 두 가지밖에 없다구요.

결국 그 말은 뭐냐 하면, 이상적인 인격관과 이상적인 사랑을 모델로 하려고 하니 여러분들이 따라온다는 말이라구요. 그것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이상적인 인격관이니 이상적인 사랑이니 하는 그게 뭐예요? 뭐하자는 거예요. 그게 레버런 문 자기를 위한 거예요, 뭘 위한 거예요? 세계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한 거예요. 바른 손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왼손으로는 세계를 사랑하자는 것입니다. 그게 다르다구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는 말이예요, '세계고 뭐고 다 그만두고 나를 중심삼아라. 하나님보다 나를 사랑해라' 이런다구요. 하나님 대신 자신을 사랑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바른 손으로는 부모를 잡고, 또 왼손으로도 부모를 잡고, 하나는 가슴을 잡고, 하나는 등을 잡고, 하나는 오른 뺨을 잡으라고 하는 거예요. 나를 잡으라는 거예요. 나 나 나. 그래서 악한 부모라는 거예요.

그래. 레버런 문은 뭘하자는 거예요? 다르다구요. 레버런 문은 하나도 돌보지 않고, 레버런 문을 발길로 차면서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이예요, 레버런 문을 싫다고 하면서도 세계를 사랑하면 좋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누구냐 하면 트루 페어런츠(true parents;참부모)예요. 그리고 여러분들을 교육하는 데 자기를 위해서 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서 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게 참부모의 교육이라는 거예요. 나쁜 부모는 뭐냐? 너를 위해서 살아라' 이런다구요. 근본적으로 다르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여러분들도 앞으로 결혼하면 뭘해야 돼요? 부부가 되어 가지고 참부모가 되라는 거예요. 여러분들 해야 하는 게 다른 게 없다구요. 한 손으로는 하나님을 붙들고 인류를 붙들고, 교육은 전부 다 남을 위해 살라는 교육을 하는 거예요. 여자로 태어나면 남자를 위해서 살고, 남자로 태어나면 여자를 위해서 살고, 동생으로 태어나면 형을 위해서, 형제들을 서로서로 위해 산다, 이럴 수 있는 교육을 하면 앞으로 참부모의 상속을 받아 가지고 여러분들은 참부모가 되는 거예요. 요게 어려운 거예요? 간단하지요? 내용은 간단하지요?

그러면 레버런 문은 뭘해요? 테스트, 실험물로 등장하는 거라구요. 세계의 실험물로 등장하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암만 백인들이더라도 말이예요. 레버런 문이 아시아 사람이지만 아, 좋다고 하며 사랑하고 더 사랑하는 거예요. 이 사랑 가지고 만민을 사랑하라고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훈련시키기 위해서 내세웠다구요.

여러분들이 말이예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레버런 문을 더 사랑하라고 하게 되면 그건 어폐라는 거예요. 남편을 레버런 문보다 더 사랑하라고 하면 그건 더더욱 어폐라는 것입니다. 또. 아들딸 사랑하는 것을 레버런 문 사랑하는 것보다 더 하라고 하게 되면 그것도 어폐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여러분들이 천국가느냐 못 가느냐 하는 것이 거기에 달려 있어요. 레버런 문보다도 더 인류를 사랑하구 레버런 문보다도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레버런 문보다도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하면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세계를 사랑하고 와서 레버런 문을 사랑하라구요. 그게 원칙이라구요. 다르다구요. 그게 다르다구요. 간단한 내용이예요. 매우 간단해요.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면 여러분들의 희망이 뭐예요? 내일에 대한 희망이 뭐예요? 보다 사랑할 수 있는 넓은 기반을 가지는 것이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백인으로 태어났으면, 영국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영국 사람 사랑하는 거야 누구나 다 알지요. 누구나 다 알아요. 그러나 원수였던 독일 사람을 사랑하고, 불란서 사람을 사랑하고…. 백인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하지요. 아시아 사람을 사랑하고 저 흑인까지도 사랑하겠다고 해야 돼요. 그게 희망이예요, 희망,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