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집: 세계여성시대 해방선포 1992년 05월 1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21 Search Speeches

인간 최고 이상의 본궁은 생식기

여기 축복받지 않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이제는 20대가 되었으니 동물들이 하나되는 걸 볼 때, 나도 앞으로 시집가서 저래야 되겠다는 생각을 다 했지요? 그러면 여자 남자가 하나되게끔 된 것이 여자가 원해서 그렇게 되었어요, 남자가 원해서 그렇게 되었어요? 어떤 거예요? 둘이 다 자기들이 원해서 그렇게 생겨났어요? 아담이 나는 이렇게 볼록을 달고 나가야 되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데는 무엇 갖고 하나돼요? 볼록 오목으로 맞추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쌍소리가 아니라구요. 자연적인 거룩한 말입니다. 그게 거룩한 최고의 지성소입니다. 그런데 타락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모세가 만든 법궤가 지성소가 아닙니다. 천지창조한 전능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이 최고의 이상의 본궁으로 지은 터전입니다. 거룩, 거룩, 거룩하다구요.

사랑을 거룩하다 하지요? 생명은 존귀하다 하지요? 「예.」 아들딸, 핏줄은 귀하다고 하지요? 「예.」 그 출발지가 어디예요? 입맞춤으로 말미암아 생명도 나오고, 핏줄도 연결되고, 사랑도 연결돼요? 어디예요? 그거예요, 그거. 남자들도 다 웃고, 웃지 않는 간나들이 없구만! 그런 말 하면 부처님도 웃는다는 말이 있지요? 부처님이 웃는다고 하는 그런 말들도 다 일리가 있는 말이라구요. 이상경은 그것을 떠나서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생명의 존귀함은 그 자리를 떠나서는 발생시킬 수 없고 확장시킬 수 없습니다. 영생의 논리는 그 기반을 떠나서는 꿈도 꿀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 수양의 도리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구요. 그것이 인간의 사랑의 이상적 본궁인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거기서 자리를 잡지요?

여자의 사랑이 있어요, 없어요? 남자의 사랑이 있어요, 없어요? 여자의 사랑이 혼자 자리를 잡을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것을 붙들어야 자리를 잡는 것입니다. 남자의 사랑도 혼자 자리를 잡을 수 없습니다. 그것을 붙들어야 됩니다. 그것이 뭐예요? 남자의 것은 여자의 것이고, 여자의 것은 남자의 것입니다. 여자의 그것의 주인이 여자가 아니요, 남자의 그것의 주인이 남자가 아닌 것을 몰랐습니다.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이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간단한 거라구요. 통일교회 원리를 알면 이치가 훤하지요. 남자는 왜 태어났어요? 더벅머리 총각, 도적놈 같은 것이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여자나 남자나 누가 행동을 걸지 않고 둘이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하나되어요?

여자들이 남자는 개 같다고 하지요? 개 같은 성격이 나쁜 게 아닙니다. 주인을 지키는 것은 개입니다. 남자가 결혼한 다음에 개같이 지키고 짖을 줄 알기 때문에 파괴가 안 되는 거라구요. 동서남북을 지키면서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그렇잖아요? 남자 말이에요. 그런 자리에서 보호받고 사는 것이 여자입니다. 어쩔 수 없이 같은 운명에 목을 매고 사는 사람 아니예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거기에 목을 매고 살지요? `아니야, 아니야!' 아무리 부정해도 그렇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도 거기에 목을 매고 살지요? 여러분들도 거기에 매여 살겠다고 결혼하려고 하고, 결혼 못 하면 불행하다고 하지요? 「예.」 그것 붙들고 사는 것입니다. 아들딸도 미래에 그것을 붙들겠다고 공부 열심히 하지요? 그것을 붙들어 가지고 행복하겠다고 말이에요.

행복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인간 역사의 행복의 모든 전부는 거기에 기원이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사랑의 본궁이 있고, 거기에서 사랑의 향기가 폭발하는 것입니다. 또한 거기에서 생명이 출발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역사를 이어갈 수 있는 핏줄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3대 요소가 발발하는 기원지이기 때문에 사랑의 왕궁이요, 생명의 왕궁이요, 혈통의 왕궁이라고 문총재는 세계에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왕도 이 도리를 따라야 됩니다. 왕도 따라가고 아담 해와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때요? 하나님은 싫다고 하나요? 「아닙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고의 왕 되시는 하나님도 그것을 중심삼고 살지 못하는 것이 한(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