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집: 해와 국가의 사명 1992년 11월 1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88 Search Speeches

일본은 해와 국가의 사명을 해야

생각해 보라구요. 일본은 잡교(雜敎)의 국가입니다. 신이 8백만이나 있다는 게 도대체 뭐예요? 그것은 정어리 대가리도 신으로 모시고 있다는 말입니다. (웃음) 줄에 걸어서 모시고 있다구요. (웃음) 정말이에요. 선생님은 그것을 봤습니다. 일부러 말하는 것이 아니예요. 직접 보았기 때문에 말하는 거예요. 일본 사람들은 무엇에게나 절을 하면 복을 받게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렇게 단순하게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일본 사람들이라구요.

'니혼진' 하게 되면, 니혼진(二本人)과 같아요. 니혼진(日本人)은 잇뽄진(一本人)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래! 잇뽄진이 좋아요, 니혼진이 좋아요? 니혼진은 이렇다구요. 잇뽄진은 이런 거예요. 수직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잇뽄(一本)이 그렇지요? 잇뽄진도 니혼진이 되는 거라구요. 동서남북을 도는 것이 니혼진입니다. 이런 상태로 도는 것입니다.

그러면 니혼진이 좋아요, 잇뽄진이 좋아요? 한국에서는 하나를 '일본(一本)'이라고 합니다. 일본은 하나의 근본을 의미합니다. 선생님은 그것을 벌써 학생시대에 이야기했다구요. '잇뽄진이 좋으냐, 니혼진이 좋으냐? ' 하니까, 무슨 말인지 모르더라구요. (웃음) 그런 것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잇뽄진은 수직이 된다구요. 이런 입장에서 대동아공영권을 주장하면 좋은데, 니혼진으로 있어서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거예요. 이거 심각한 문제라구요. 이것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엉망진창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일본이 믿는 신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서남북 어디든지 다 좋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런 식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유교 사상과 불교 사상이 샤머니즘의 관념과 선조 숭배의 관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유일한 신을 중심으로 한 내용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본과 다르다는 거예요.

일본의 사명은 해와 국가의 사명이라는 거예요. 해와는 어머니를 상징하기 때문에 일본은 외적으로는 민주주의를 나타내더라도 공산주의를 포용하고 소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일본에 세계적인 경제권을 부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해와를 중심으로 해서 만물과 함께 자녀의 심정권이 사탄세계에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와의 사명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심정을 가지고 아들딸과 만물을 안고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나 해와에게는 하나님의 심정권이 없습니다. 오시는 주님인 완성된 아담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되어야 한다구요. 그것이 아담 국가와 해와 국가입니다.

왜 아담 국가와 해와 국가냐? 타락은 아담 해와 두 사람으로 말미암아 되었습니다. 그래서 끝날은 개인으로 심은 것이 세계적으로 결실되는 시대가 되는 거라구요. 정치적으로 보게 되면, 전부 국가로서 결실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래서 하늘편 아담 국가, 하늘편 해와 국가, 하늘편 천사장 국가가 나오는 것이고, 그 반면에 사탄편 해와 국가, 사탄편 아담 국가, 사탄편 천사장 국가가 나와서 결실을 거두는 거예요. 최후에는 그 결실 맺은 것을 청산해 가지고 악한 편을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선한 것을 중심으로 해서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선한 것으로 나쁜 것을 포용하여 거짓된 것은 자연스럽게 사라지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제2차 세계대전이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