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집: 남북통일과 여자의 역할 1987년 05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4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아""이 취해야 할 태도

그러한 일을 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진 스승을 모신 여러분들, 한국에 돌아왔으니, 그 스승을 모신 여러분들은 앞으로 실력은 있는데 돈 없어 못사는 사람들을 데려가서 말이예요, '여보, 여보. 내가 돈벌어 줄 테니까, 일주일 동안 돈 모아 줄 테니까' 해서 일주일 동안 나가서 데리고 일주일 쭉 장사해 가지고 몇십만원을 집안에 돌려보내는 거예요. 사람 하나를 몇십만 원으로 살 수 있어요? 장래에 그 집 아들딸이 대통령의 마누라가 되고 사위가 될지 어떻게 알아요? 그런 사람은 복을 받는 거예요. 일생에, 못 가지고 못 사는 가정들은 전부 다 잘살 수 있게끔 지도해 가지고 자립할 수 있는 가정으로, 자기가 죽기 전에 열 가정을 만들었다 하면 천상세계에서 찬양이 얼마나 굉장하겠어요? 그런 생활 하라는 거예요. 허송세월하지 말라구요.

영계 가는 거예요. 죽을 날이 내일 올지 몰라요, 내일. 언제나, 영원히 못 살아요. 갈 준비가 바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복귀섭리를 단축시키는 놀음을 해온 거예요. 21년을 16년 만에 끝낸 거예요. 5년을 단축시켰어요.

연장은 통하지 않아요. 연장되어 나가게 되면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앞으로 여러분들이 그럼으로 말미암아 한 동네의 지도자가 되는 거예요. 여성 대표가 되는 거예요. 이번에 나가는 여자들은 틀림없이 그 동네에서…. 여러분들이 서울에 살더라도 그 지방의 유지가 되고, 여성 지도자는 여러분들이 해야 된다고 하는 그런 간판이 붙는다는 것을 선생님은 알고 있다구요. 그거, 싫어요? 「좋습니다」 좋다는 거예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의 갈 길을, 미로에서 허덕이는 모든 사람의 길잡이를 해줌으로써 그들이 해방되고, 그들이 성공해 가지고 좋아하는 그걸 보고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취해야 할 태도요, 그 마음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어때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땀을 흘리고, 장사도 하고, 밤에는 삯바느질도 하고, 무엇이든지 다 하라는 거예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안 하면 어떡할 테예요? 안 하면, 못 하면 어떡할 테예요? 책임을 선생님이 져요, 여러분들이 질래요? 「저희들이 지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지면,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전부 다 벼락맞고 그럴 텐데?

그렇기 때문에 결사적이예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으니, 이때에 우리는 생사, 사생결단할 수 있는 각오 밑에서 출발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신세지지 말라고, 절대로. 신세지려거든 우리 그룹(group) 내, 우리와 인연된 문씨네 집에 가서 얻어먹으라구요. 안 주게 되면, 내가 종장이니까 그들을 모아 가지고 전국 조직 해서 지금 교육하고 있는데, 안 주게 되면 내가 호통을 치고 기합을 줄 거예요. 40만 문씨는 전부 다 내가 언제든지 동원해서 쓸 수 있는 패라고 생각해요. 통일교회 패라고, 안방에 들어와 있는 통일교회 식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그래서 종족복귀는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