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집: 세계평화통일가정당의 발족 1992년 12월 1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2 Search Speeches

하나님주의와 '익사상

그러면 하나님주의가 뭐냐? 하나님주의란 도대체 어떤 것이냐? 간단한 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삼아야 되는데, 거짓사랑으로 말미암아 통일이 못 되었다 이거예요. 그것이 악마주의입니다. 거짓사랑으로 말미암아 가정이 통일되지 못했어요. 몸 마음이 갈라지고, 부부가 갈라지고, 아들딸이 전부 다 원수가 되어 버렸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까지도 원수가 되어 버렸다 이거예요. 그렇게 거짓주의인 악마주의가 출발했으니, 이제는 하나님주의가 다시 나와야 되는 겁니다.

거짓사랑으로 이렇게 되었으니 하나님주의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개인, 참된 부부, 참된 가정을 만드는 거예요. 분립이 아니고 통일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통일시켜야 돼요. 이것이 하나님주의요, 두익사상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거짓사랑을 중심삼고 전부가 원수가 되고 분립되어 버렸습니다. 통일이 없어요. 가정 가정이 분립되어 버린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수십만의 민족, 수만의 분열상을 이루어 가지고 세계를 전쟁터로 만들어 놓은 거라구요. 하나님의 뜻은 그 반대니까,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끔 혼란스럽게 만들어 놓은 사탄세계가 되었다 이거예요.

거짓사랑으로부터 분립된 세상을 만든 것이 악마주의예요. 이것은 분립주의요, 지옥주의입니다. 여기에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부모를 중심삼고 분립된 역사가 통일되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 이것은 악마와 대치되는 주의이기 때문에 하나님주의입니다.

두익사상은 뭐냐? 뿌리가 어디인지 모르고 지엽적으로 전부 다 혼란되어 사지백체로 제각기 나온 것을 머리를 중심삼고 구성 통일체를 만들어 가지고 완전한 인격을 만들기 위한 주의입니다. 하나님주의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통일시키는 주의요, 마비된 모든 세포적인 내용을 두익사상을 중심삼고 통일시키는 주의입니다. 사탄주의는 분립해 가지고 세부적으로 전부 마비시키는 거예요. 그렇게 분립시킨 것을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통일연합해서 완전화시키는 주의인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악마주의는 거짓사랑을 중심삼고 자기만을 위하는 사랑을 가지고 전쟁터를 만들듯이 역사를 혼란터로 만들어서 마비상태를 만들었지만, 하나님주의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통일해서 모든 마비를 풀어 가지고 완전히 정상적인 인간이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실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하는 주의입니다. 이거 확실히 알아야 한다구요.

사탄주의로 말미암아 분립되고, 하나님주의로 말미암아 통일되는 거예요. 통일이 안 되었다구요. '통일' 하면, 무슨 통일이에요? 몸만 하는 통일이 아니고 정신만 하는 통일이 아니라, 심신 통일입니다. 정신 자체가 마비되어 있고 몸 자체가 마비되었으니, 이것을 완전히 통일시켜 가지고 정상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서 하나님을 알고 악마를 아는 사람이 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완전히 알고 악마가 어떻다는 것을 알아서 이것을 분립시킬 수 있는 주체적인 인간을 다시 찾기 위한 것이 하나님주의요, 두익사상입니다. 확실히 알겠지요?「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주의는 통일사상과도 같다는 것입니다. 통일사상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그럼으로 말미암아 본연적인 인간은 사랑으로 완성하게 되어 있다구요. 하나님이 무한히 투입한 그 사랑을 내가 흡수해 가지고 사랑의 안팎을 구비할 수 있는 심신일체(心身一體)의 통일권에서부터 이상적인 남성과 여성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 남성과 여성이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게 될 때, 그 가정으로부터 천하통일의 기원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거 확실히 해야 된다구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몸 마음을 통일하고 가정을 통일해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가 되기 위한 것이 하나님주의요, 이것을 가르치는 것이 두익사상입니다. 악마주의를 중심삼은 거짓사랑으로 분열시키고 혼란시켜서 지옥으로 끌어내 가지고 180도 다른 길을 만들었기 때문에 180도 다른 길로 돌아서서 가야 할 확실한 지침과 내용을 제시해 주는 것이 하나님주의요, 두익사상인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 평화가 어디에 있느냐? 자기의 통일에서부터…. 세계 평화가 어디에 있느냐? 세계에 있지 않습니다. 내게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외부가 통일이 되어 흥청망청해도 내 몸 마음이 하나 안 되어 있으면 무슨 상관이 있어요? 무슨 평화가 있어요? 그 평화는 세계로부터 오지 않아요. 나로부터 이루어 나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에서부터, 아담 해와가 몸 마음이 하나된 그 기준에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는 데서부터 평화 가정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 평화 가정이라는 것은 세계적이에요. 평화 가정인 동시에 통일된 가정이기 때문에 그것은 세계적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나라도 시정해야 된다 그거예요. 하나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정당이니 하는 나라 안팎의 모든 것을 시정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그런 면에서 우리가 가정당을 들고 나온 것이 세계적으로 당당한 주창이라는 것을 강력히 제시하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