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집: 주인(主人),객(客),그 외인(外人) 1982년 09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6 Search Speeches

먼저 종적인 사'의 선을 그어야 절대적 사'의 착륙지가 생겨

그러면 종적 사랑, 절대적 사랑, 횡적 사랑의 금이 어디를 통해서 어떻게 그어지느냐? 이게 문제예요. 그것은 하나님도 필요하고 인간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어떻게 긋느냐? 하나님도 걱정이지요. 어떻게 그어야 되겠느냐? 하나님도 창조하면서 그것을 생각했을거라구요.

그래, 어느때에 그을 것이냐? 어느때에 시작할 것이냐? 지금, 1985년도에 시작할 거예요, 2천 년대에 시작할 거예요, 이미 시작했어야 해요?「이미….」 태초에 시작되어야 했다구요. 그러면 그때 하나님하고 누구하고 있었을까요? 하나님이 있고 그다음에는? 「아담과 이브」 천사도 있었을 거예요. 그러면 아담이나 해와나 천사나 하나님이, 지금 우리가 말하는 공통적인 이 내용을 중심삼고 얘기해야 되겠어요, 아니면 그 외의 내용을 중심삼고 얘기해야 되겠어요?「공통적인 내용」 그 공통적인 사랑을 가지고 공론을 해야 통하지, 그 외에는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이 종적 사랑을 먼저 그리겠어요, 횡적 사랑을 먼저 그리겠어요?「종적 사랑」 이것을 연구해야 된다구요, 여자들은 호리존틀 라인 (horizontal line;횡적인 선)을 주장하고, 남자들은 버티컬 라인(vertical line;종적인 선)을 주장해요. (웃음) 어째서 그래요? 어째서 종적인 선을 먼저 그어야 되느냐? 먼저 횡적으로 암만 금을 그었댔자 찌그러지고 맙니다. 자기 멋대로 된다구요. 그러니까 하나의 센터 라인을 그어야 된다구요. 이것은 불가피합니다 그래서 여기 그어지는 모든 원형은 영원히 같아야 된다, 이런 논리가 성립돼요. 하나님과 천사들이 금을 글 때, 종적인 선을 먼저 그어야 되겠다고 했겠어요, 횡적인 선을 먼저 그어야 되겠다고 했겠어요?「종적인 선」 횡적인 선? 「종적인 선」 하나님도 반대했다가 역시 항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 이런 식으로 모든 것을 생각할 때 우리에게는 종이 필요하고 횡이 필요한데, 남자 여자를 중심삼고 볼 때 누가 종이고 누가 횡이냐? 평행한 상태를 취해 가지고 그어야 할 텐데, 어디가 종적으로 평행한 선이고 어디가 횡적으로 평행한 선이 되겠느냐? 우먼 (woman;여자)? 「맨(man ;남자」우먼 !「맨」 하하 ! 그래요. 내가 졌어요. 이런다고 어떤 사람들은 '레버런 문은 여권 반대자다. 그러니 반대다. 남권을 주장하는 자다. 그러니 반대다' 이럽니다. '레버런 문이 여권을 무시하고 남권을 주장하니 반대한다'라고 한다는 거예요. (웃음)

여자들은 '여자가 먼저지, 남자가 먼저냐?' 그러고 싶지요? 이 말이 틀리면 여러분의 말이 맞고, 여러분의 말이 틀리면 이 말이 맞을 거라구요. 어떤 거예요? 여자들 대답해 보라구요. 이의가 없다구요. 이의 있어요? 기분 나빠도 할수없고, 울어도 할수없다 이거예요. 어때요, 여자들? 더우기나 미국 여자들 이거 받아들여야 되겠어요, 안 받아들여야 되겠어요?「받아들여야 됩니다」 예스, 노?「예스」 할수없이 '예스'해야 된다구요. 여기서만 '예스'가 아니라구요. 사회에 나가서도 '예스' 하고, 죽을 때까지 영원히 '예스'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그러지 않고는 여러분이 절대 사랑의 착륙지를 맞이할 수 없어요. 절대 사랑의 착륙지를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절대 사랑이 필요하니까 '예스' 안 할 수 없다 그 말이예요. 기분 좋지요?「예」(웃으심)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아하, 그래서 종적인 선을 먼저 긋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