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우리의 맹세 1982년 11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뜻으로 볼 때 현재가 최대의 비상시대

자 이렇게 볼 때에, 세계에 40억 인류가 산다면 40억 인류 가운데 선한 사람이 몇 퍼센트나 될까요?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몇 사람이나 되겠어요, 몇 사람이나? 1퍼센트라면 얼마예요? 1퍼센트라면 4천 만인가요? 「예」 그래, 세계에서 그거 1퍼센트가 돼요? 4천만이 돼요? 「아니요」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킬 때에 의인 다섯 사람만 있어도 멸망 안 시키겠다고 한 말이 맞다는 거예요. 그러면 오늘날 이 현재 세상이 소돔과 고모라보다 나아요, 못해요? 「못해요」 더 못하면 어떻게 돼요? 멸망의 철추를 맞아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거기에 있어서 하나님은 '전부 보따리 싸 가지고 나와라!'고 명령하는 거예요. '다 버리고 나와라, 네 가진 모든 것을 버리고!' 그러면, 여러분, 어떻게 하겠어요? 우리 무니들은 어때요? 어때요? 「……」 여러분들 어때요? 「나올 수 있어요」

요전번에 축복을 다 해줬는데 무니들이 들떠 가지고 피앙세가 뭐 어떻고 야단하고 말이예요, 뭐 아내니 남편이니 하는 때에 있어서 '야! 남편은 그 부인을 버리고, 부인은 그 남편을 버리고 나서라!' 한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하나는 북으로 가고 하나는 남으로 가라!' 할 때는 어떻게 할 거예요? '노, 노! 아이구, 안 돼! 아이구, 안돼!' 이럴래요?

현재가 하나님의 뜻으로 볼 때, 하나님편으로 볼 때 역사상 최대의 비상시대예요, 정상시대예요? 「비상시대입니다」 비상시대라고 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돼요? 비상시라면 말이예요, 문을 딱 걸어 놓고 정상적인 정문으로 출입해라, 그래요? 구멍에서 뛰쳐 나와라 하는 거예요, 모가지가 부러지더라도. 구멍에서 뛰쳐 나와라! 모가지가 부러지더라도, 다리가 부러지더라도 뛰어내려라 이거예요. 안 가면 들어서라도 집어 던지는 게 소원이예요. 그래 문 열고 집어 던져서 모가지가 부러져 죽었다고 할 때에 하나님이 심판대에 세우겠어요, 용서해 주겠어요? 「용서해 주십니다」 '너 무죄다' 하겠어요, '유죄다' 하겠어요? 「무죄다」

그러면 비상시대의 입장에서 레버런 문이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전부 다 불이 붙어 있는데 문으로 집어 던져 가지고 모가지가 부러지고 뭐 몇 녀석이 죽고 다 이러더라도 그것이 좋은 일이예요, 나쁜 일이예요? 「좋은 일이예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런 생각이예요. 세계를 보라구요. 얼마나 악하고 얼마나 사탄적이냐 이거예요, 얼마나. 이걸 볼 때 하나님은 참 불쌍하다구요. 수천 년 동안 기독교 신자가 6억이니 하며 야단하고 역사적인 수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르며 만들어 놓았지만 이 꼴이 된 걸 볼 때에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하냐 이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사탄세계로 나갈 때는 눈, 코, 귀, 모든 세포, 마음까지도 무장을 해 가지고 '오늘도 무사고로 돌아올 수 있게끔 해주소!' 해야 합니다. 얼마나 험한 세상이예요? 저녁에 돌아와 가지고 얼굴을 씻게 될 때에 거울을 보고 '요놈 눈, 코, 귀, 손, 발, 이놈이 언제나 문제야' 하면서 '너 오늘 죄된 놀음 안 했어?' 하고 물어 보는 거예요. 자 그런 것을, 눈으로 보고, 말로 하고, 행동으로 하고, 뭐 권력으로 하고 다 그런 것을 전부 다 싹싹싹싹 따돌려 권고해 가지고 돌이킬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